저번의 대박 조황을 기대하며 선상 콘도로 달려 갔습니다.
5시쯤 도착하여 아침까지 쪼았으나 달랑 고등어 14마리, 갈치는 얼굴도 못보고 쓸쓸히 돌아 섰습니다.ㅠㅠ
고등어도 입질이 시원찮고 메가리 땜에 조지 뿟심미다. 아침무렵에 입질이 와서 챔질하니 대를 세우지도 못하고 3번대가 빡!!
무엇인가가 유유히 1,2,3번대를 끌고 사라졌습니다.견적이 상당히 나오게 생겼습니다.
또 한번은 대를 세우고 버티다가 원줄이 뚝!! 2호 새줄인데....그녀석도 유유히....
이젠 진해 선상갈치로 전환해야 되지 싶습니다.
첫댓글 삼치 아닌가요? 요즘 삼치철이지 싶은데요....고생 하셨습니다
선상낚시가 안되면 어쩌나 삼치 낚시 합시다.
진해에 가서 배타고 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