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3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사회복지시설 자원봉사대회가 열렸습니다.
각 시설 당 10명 이상 참석해야한다는 시청의 권고가 있어서
고심끝에(?) 간택되신 분들은
지난 주에 저희 원에서 실습하신 요양보호사 선생님들이었는데요.
참가하는 것도 의미가 있었지만 이 분들 중 한 분이
경품으로 백화점 상품권 10만원권에 당첨되셔서
더욱 좋아하시는 모습들이셨어요.
실습도 잘 해주셨지만 이 대회에 오셔서 저희 원까지 홍보해주시고
더더구나 이날 팔린 책 중 6권 중 2권은 이 분들이 사주셔서
얼마나 감사한지요.
어딜 가시든 좋은 인상으로 남으실 거에요.^^
자, 대회가 시작되었습니다.
이날 사회를 맡으신 분은 광주사회복지협회 사무처장님,
저희 책도 스무권이나 사주시고는 더 못 사줘서 미안하다고까지 하셨어요.
게다가 대회 중에 천혜경로원에서 책팔러 왔다고(?) 멘트까지 해주셔서
더욱 홍보가 되었답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넓은 컨벤션 홀 한가운데 자리잡아
야광색 조끼로 나름 튀고 홍보 제대로 했다고
이 조끼 참 잘 만들었다고 혼자(?) 좋아하시던 국장님과
끝까지 자리 지켜주신 요양보호사 선생님들.^^
대회가 끝나고
어째 기념사진이 뒤죽박죽...;;
마지막 조끼자랑 및 원홍보ㅋㅋㅋㅋ
모두모두 수고하셨습니다아^______^
첫댓글 와아꽤 규모가 큰 행사였군요.참석못한것이 안타깝습니다.마지막 뒷태자랑 참 귀여워요센스만점.혹시 강단밑에 사람들 있었던건 아니겠죠
랄라 홍보하는데는 일가견이 있지라이 그 날 아주 했다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