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찬미예수님
시간은 말이 없이 우리의 곁을 지나쳐 갑니다.
두눈을 감고 옛 일을 떠올려 봅니다.
세월은 그렇게 흘러서 지금입니다.
권선동 청년 여러분!
2002년이 저물어 갔습니다.
힘들었지만
모두들 소중한 추억을 만드셨습니다.
성탄절을 보내며
12/14
성당에 반짝이는 츄리도 만들고
휴게실은 많은 사람들이 와서 쉬었다 가실수 있도록
따뜻하게 꾸며 놓았습니다.
작은(소) 성당의 구유경배도 하셨나요?
아기예수님의 오심을 기뻐하며 예쁘게 만들었어요.
아직 보지 못한 분들은 꼭 보세요.
12/15
군에 가있는 청년들에게 선물도 보냈습니다.
초코렛,사탕,과자(뽀빠이 별사탕),껌등..먹거리
담배,편지지,우표,책(주님과 함께 할수 있는 기도문),그리고..성탄카드!
12/21
초등부에서 성탄제를
중.고등부에서는 찹쌀떡 판매를 토요일에 하였습니다.
12/24
처음으로 성탄음악축제도
흥겹고 신나게 열었습니다.
초등학교,중.고등부 동생들,청년,부모님,할머님,
우리 본당 모든 교우분들과 함께 하였습니다.
뜻깊고 감동적인 아름다운 축제였습니다.
어려운 이웃돕기 모금도 하여 67만원의 성금이 접수되었습니다.
또 이날
청년회에서 본당 앞마당에 먹거리를 준비
포장마차를 운영하여 성탄전야가 더욱 즐거웠습니다.
12/25
성탄절 청년미사에 전례부에서는 전례를
성가대에서는 성탄특송을 준비 봉헌하였습니다.
12/30
한반도 평화를 위한 미사(송탄 미군부대 앞 촛불모임,수원교구 젊은사제모임)를 보좌신부님과 청년,신학생포함 20명이 다녀왔습니다.
주님의 은총으로
주님의 사랑으로
2002년을 마쳤습니다.
이 세상 사람들
어둠 속에 갇혀서 꿈조차 잠이 들 때
홀로 일어난 새벽을 두려워 말고
별을 보고 걸어가는 사람이 되라
희망을 만드는 사람이 되라
겨울밤은 깊어서 눈만 내리어
돌아갈 길 없는 오늘 눈 오는 밤도
하루의 일을 끝낸 작업방 부근
촛불도 꺼져가는 어둔 방에서
슬픔을 사랑하는 사람이 되라
희망을 만드는 사람이 되라
절망도 없는 이 절망의 세상
슬픔도 없는 이 슬픔의 세상
사랑하며 살아가면 봄눈이 온다.
눈 맞으며 기다리던 기다림 만나
얼씨구나 부둥켜안고 웃어보아라
절씨구나 뺨 부비벼 울어보아라
별을 보고 걸어가는 사람이 되어
희망을 만드는 사람이 되어
봄눈 내리는 보리밭길 걷는 자들은
누구든지 달려와서 가슴 가득히
꿈을 받아라
꿈을 받아라
..... 정호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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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회 소식*
12월 월례회(2002년 마지막 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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