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시]:2011.11.10 목요일 [노닥거리]약3시간~^^ 식사,사진,등등... 에휴~당장 GPS 하나 구입해야쥐이~~^^
↗ 산행경로-노란선 ↗잠시 차를 멈추고 주흘산전경을 한장 담아본다. 왼쪽끝부분 고깔모양을한 고깔봉[관봉] 우측끝이 주흘주봉이다. ↗방향을 바꾸어 조령산도 담아보고.... ↗국내 유일의 길~박물관 아이들과 함께 보부상으로부터 시작하여 우리나라의 길 역사를 공부할수 있는 자료가 수두룩~ ↗이제는 잊혀져가는 솟대 그이야기를 들어보자 http://211.252.141.20/education/ms200501002/ms200501002.html ↗솟대는 장승과 함께 흔히 마을 입구에 하나 또는 무리로 세워져 마을을 외부의 잡귀, 질병, 병으로부터 보호해 주는 것으로 나무나 돌 들을 그 재료로 하여 직립한 상단에 새모양을 부착시킨 조형물이다. 솟대는 대부분은 장승, 선돌, 탑(돌무더기), 신목(神木)등과 함께 세워져 -마을의 안녕과 수호를 맡고 농사의 성공을 보장하는 마을수호신의 하나로 나중에는 -풍수리지 사상의 행주형 지세에 돛대로서 세우는 짐대와 -과거급제에 의한 기념물로서의 화주대(華柱臺)로 분화 발전되어 같던 것 같다. ↗백설공주와 일곱난장이들~사과축제때 세워진 조형물 아이들과 사진찍는 장소로 인기 만땅이었던곳~ ↗일단 삼각대를 세워는 보는데 구도가 제대로 잡힐는지.... ↗제1관문 다들 정면에서만 찍어논 사진이 많아서...화각을 달리해보는데....어째~~^^ 저 성벽을 따라서 관봉으로 직접오를작정이다. ↗사극 드라마에 자주 등장하는 전쟁도구들 그 뒤로 백화산이 구름을 모자로 드리우고.... ↗제1관문은 주흘관 제2관문은 조곡관 제3관문은 조령관이다 퀴즈에 많이 등장하는 문제~^^ ↗성황당 이곳을 지나 우측으로 성벽을 따라 오르다 계속 능선을 타고 오르는데 경사가 의외로 만만찮다. ↗누군가 쓰고난 제물인지...아님 쓸 물건인지...감홍시가 말랑말랑한게 정말 먹음직~~^^ 에휴 참아야지... ↗얼핏 선무당의 푸닷거리가 떠오르고 어릴때 무척이나 열심히 보았던 전설의 고향도 생각나고.....ㅎㅎ
↗발길이 뜸해서일까 사뭇 분위기가 어째 오늘또 고생할거 같은 예감이....가시넝쿨이 의외로 길을 많이 덮고~ ↗요런 팻말도 나타나고 보니....우째 시작부터 단단히 각오를 다지고 발걸음을 내딛는다. ↗너덜지대 위로 활엽이 두텁게 깔리니...보행하기가 제법 까탈스럽다~^^
↗방향이 모호한 지점에 떨어져있는 산과벗들의 시그널을 하나 주워 잘보이도록 다시 매달아 놓고.... ↗조금씩 고도를 높여가니 시야가 트이기는 하는데 어째 잔뜩 찌푸린 하늘이 어두워 사진이 영~ ↗구름 틈사이로 잠깐 조명을 비춰주는 해님께 감사하며 얼른 조령산을 낚아채 본다. ↗관광호텔에서 오르는 능선 너머로 본 문경읍과 백화산의 조망
↗조망바위 끝에 누군가 올려논 사과~고맙습니다~ 인사후 맥주 한켄따다. 까치밥인가? 간밤에 거의 언듯 엄청시원하고 맛이좋은데... 새들은 왜 손~아니 부리를 대지 않았을까? 인간의 손이 닿아 인간냄새땜에? 에구 모르겠다 암튼 그냥두면 얼어서 못먹게 될게 뻔하니~ 혹 이글 보시면 연락주세요 사과값드리리다~^^,
↗혜국사 위쪽의 암자인지...한번 잡아당겨본다. ↗그새 조령능선이 좀 밝아진 느낌이다. ↗우측 끝으로 신선봉도 인사를 하고... 원래는 할미봉이었으나 신선암봉으로부터 이름 탈취? ㅎ~
↗백화산은 아직도 구름속에서 화장중이고.....
↗비박하기 안성마춤인 바위굴도 하나 봐 놓고.... ↗노루 궁뎅인가? 궁금하여 가까이 가보니... ↗ㅎㅎ 에구 아니네..... ↗헛 영지버섯도 붙어있고~
↗주흘 주봉쪽 조망 관봉은 우측으로 갔다가 다시 돌아와야 된다.
↗주흘관봉 일명 꼬깔봉-지도의 어떤곳은 고깔 어떤곳은 꼬깔~^^, 하기야 그게 그거지만...
↗평일이라 아무도 없을줄 알았는데... 이분들은 여주서 오셨다고...관광호텔 뒤로 직행하여 예까지~~ ↗ㅎㅎ 정상주를 맛있게 드시는데 어째 한잔 권할 생각들을 안하시네...^^ 번잡을 피해서 좀더 주봉쪽으로 가다가 동영상 촬영~^^
↗저 끝에 보이는게~물고기 입모양의 주흘주봉.
↗천좌문~교촌 월복사 안모시골로 오를수 있는곳~ 오래전 올라보니 가장 가까운코스인듯 다만 차량관계가 좀 그렇긴 하지만... ↗주흘산 주봉 동생이 형님 노릇하고 있는곳~ㅎㅎ 원래 형님이 점잖으니.... ↗수도없이 올랐건만 벼르던 관봉을 지나오니 속이 다 후련하다~^^ 상쾌 통쾌 유쾌가 종일 지속되어얄텐데... ↗고깔봉과 백화산을 한장면에 담아본다. ↗편한 나무데크를 버리고 이길로 주욱~~
↗평일인데도 갑자기 복작되는 주봉을 얼른 찍고 내쳐 상봉으로 달려오니 이곳은 오직 나만을 위한 장소인듯 영봉이 반갑게 맞이한다. ↗여기도 세번째인가?네번째인가....
↗금강산도 식후경~일단 먹고보자 이정도면 산정에서의 식사치고는 최고아닌가?~^^
↗나무가지 사이로 월악영봉이 정면으로 보이고...영봉과 영봉이 서로 마주 보고 있었네? ↗포암 만수 월악이 한자리에...
↗평천재로 내려가는 삼거리... ↗평천재로 향하는 구조물 나무데크~ 요즘은 그래도 백두대간 종주~ 어려운구간들은 이렇게....ㅎㅎ 훠얼 수월하겠궁~!!
↗겨우살이도 함 잡아보고~ ↗태풍에 쓰러졌을까? 넘어진 소나무가 그대로 살아서 잔가지가 하늘로 향하며 지주 노릇을.... ↗우측부터 부봉제1봉 과 2봉 나무가지가 많아서 결국 부봉의 전체조망은 못찍고 바로 코밑까지 와버리니 후회가 막심~그냥 나뭇가지사이로 여섯봉우리를 통채로 잡아볼걸~~ 설마설마하다 예까지 와버리니..다시 뒤돌아 갈수도 없고~~ㅠㅠ
↗부봉 삼거리로 향하는 나무계단 쉬기 좋아서 잠시 주춤....
↗부봉 삼거리에 당도하니 이정표가 엄청 복잡하다.
↗주흘영봉과 그 뒤로 살짝 고개를 내민 주흘주봉 ↗흐흐 거 뭐더라 아우~~생각이 안나네....꼭 빼 닮은 주인공...... ↗이 높은곳에다 묘를.....후손들이 효자여서? 아님 불효자여서?... 여러모로 생각에 젖게하는 묘한 분위기.....
↗월악산이 손에 잡힐듯 다가오고...제1봉에서의 조망 ↗2봉과 3봉 한참을 즐기다가...계속해서 나아간다. ↗비박하기엔 그저그만인 장소 어떤태풍이 와도 끄덕 없을듯 단 바위가 무너지지만 않는다면....ㅋ
↗2봉을 지나며... ↗맞은편에서 열심히 조망을 즐기고 있는 산객을 당겨보고...저기가 제3봉
↗형제바위인가? 내눈엔 어부바!! 로 보인다.^^ ↗부처바위 ↗아까 2에서 3봉을 보며 찍은분들을 이곳에서 만나 잠시 담소를 나눈후...
↗나또한 이곳에서 하염없이 시간을 써 버린다.
↗까마귀가 날 노리나? 야 인석아 내가 여기서 떨어지길 바라는겨?
↗4봉에 오르니 그새 다른팀들이 3봉을 점령하고...김해서오신분들....
↗멀리서 스냅으로 인사를 대신하고... ↗계속하여 5봉을 향하여 전진... ↗4봉을 오르다 바위를 잡을곳이 없어 기를쓰다 팔꿈치에 기스가.....ㅠ,ㅠ
↗3봉 우측 끝에 벌벌 기어오르고 있는분이 재미있어서 한컷더!!
↗4봉을 내려올땐 이렇게 나무뿌리를 잡고서 내려서야한다~ 우회길도 분명하니 귀찮으면 돌아서가면 됨 ↗드디어 5봉이다. 봉우리마다 스마트폰으로 동영상 찍다보니 시간도 많이 쓰고 추락의 위험도 도사리고...ㅎ~ 아까 그 까마귀 생각나네....동영상은 편집후 올릴 예정.
↗이제 육봉을 바라보며...저기도 여러번 올랐건만 왜 그땐 인증샷을 생략했나 몰러~~^^ ↗철계단이 경사가 만만찮다.마치 대둔산 마천루 가는길 같은 느낌~ㅠㅠ ↗↗육봉은 제법 공포스럽기 까지 한데...초입부터 사뭇 위협적인 경관이다. ↗김해서 오신분들은 계속 내뒤를 ?아서 추격전을 벌이고.... ↗마치 절벽을 안고 오르는듯 제법 오금이 저리는 구간... ↗요넘만 잡고 올라서면 된다. ↗드뎌 육봉이다~ㅎ~또다른 팀의 표현을 빌자면 뽕~이다~^^ ↗이제 오늘 올라야할 봉우리는 다 올랐으니 여기서 맘껏 조망을 즐기기로,,,, ↗김해서 오신님들을 여기서 기다리다 담소도 나누고... 동영상은 좀만 기다리셔요 곧 올려드리겠습니다. ↗5학년 14반 그리고 17반 형~누님들도 계시던데..... ㅎ~재미있었습니다. 꾸벅~ ↗김해 손님들을 동화원으로 배웅해드리고 난 다시 동영상 촬영하며 시간 팍팍~~^^ ↗여기서 이제 시간이 촉박하니 좀이라도 단축하려면 다시 삼거리로 내려가서 2관문으로 직행하기로 결정!. ↗펄럭이는 깃대봉에게도 작별인사 나누고....
↗다시 내려서는 길이 우째 아까보다 더 쭐리네....^^ ↗이제 위험지역은 다 보냈으니 하나남은 캔으로 일찌감치 하산 뒤풀이를....ㅎㅎ
↗내려오며 올려다 본 6봉의 위용
↗2관문에 내려서니 행락객도 한명 보이지 않고... ↗문이 열려있어 성루에 올라 가는 가을이 아쉬워 아직도 옷을 벗지 못한 단풍 그루 위로해주고... 알뜰하게 카메라의 메모리를 다 써버린후 이제부턴 스마트 폰으로ㅡㅡㅡㅡㅎ ↗이 주변 산들을 오르다보면 엄청 굵은 소나무들이 불에 타 있는것을 볼수 있는데... 이 산불조심비는 그이후 세워진것.....아래사진 참조.
↗교구정 ↗이곳을 지나는데 뿌리깊은 나무~야간 녹화 준비로 분주한 스텝진들.... ↗일몰의 스카이라인을 잡아보려 했는데...스마트가 안~스마트 하구먼....쩝 ↗이건 그나마 제대로 된거 같군~~^^굳
↗세트-산적소굴인가? 드라마를 안보니 알수가 있나.....ㅠㅠ
↗세트장(고궁)을 비추이는 시내가 멋있어서...한번 잡아보건만......ㅠㅠ ↗땅거미가 내려 앉은 주흘관을 지나며. ↗끝나가는 오늘을 마무리...
↗ㅎㅎ 멋진 마무리를....여러분 여기가 어딘줄 아시겠습니까? ^^ 알아 맞추시는 분께는.......^^ 좌우간 뭐~있습미더~~^^ |
출처: 참~자유 원문보기 글쓴이: 참자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