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단한 순무같이 달달한맛이 나는 콜라비
물 김치나 깍두기를 담거나 샐러드로 해 먹어도 좋은 식품입니다.
콜라비는 알칼리성 식품이며 칼륨이 많아 고혈압이나 당뇨에 좋으며,
칼슘 단백질과 칼슘이 많이 들어 있어 한참 크는 아이들에게 좋습니다.
비타민C는 순무의 약4배, 결구 양배추의 10배가 들어 있다고 합니다.
콜라비는 유럽이 원산지지만 우리나라 입맛에 맞춰 생산되는 것이라 맛이 뛰어나며
특히 가을, 겨울에 생산되는 콜라비는 육질이 단단합니다.
둥글납작 양파의 모양처럼 생겼고 잎과 줄기째 생으로 샐러드를 해도 좋습니다.
한접시 썰어 놓고 후식으로 먹으니 깔끔하고 단맛이 있어 좋더군요.
전 자연의 색 자체를 존중하고 그런걸 찾아서 요리를 합니다.
적양파나 자영, 홍영, 고구밸리 감자 등 자연의 아름다운 요리, 그런면에서 콜라비도 완전 제것이다 싶더군요.
콜라비에 관한 몇가지 요리는 계속 이어집니다.
양파모양의 콜라비는 줄기와 잎째 달려 있어 더욱 싱싱해 보입니다.
그린과 보라는 색채에 있어서도 잘 어울리는 색입니다.
냉장고에 넣어두고 잘 보관하면 2달정도 보관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일반 무와 달리 수분이 적도 육질이 단단하기 때문입니다.
보라색 식품은 자미고구마와 자색양파, 콜라비 등 다양하게 출시되고 있는데
그중에 콜라비는 혈압저하에 도움을 주며 우리 몸속에 있는 독소를 제거하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단맛과 단단한 콜라비로 담는 깍두기는 쉽게 무르는 일이 없습니다.
알타리로 깍두기를 담으면 아삭하고 단단한 이유도 마찬가지죠.
콜라비로 담근 깍두기는 순무의 맛과 단맛이 어우러진 맛으로 아삭한 식감이 좋습니다.
오늘 여동생이 와서 맛을 보고 아삭하고 맛있다면서 밥 한공기 먹고 갔어요.
동생 가는데 반을 덜어서 보냈더니 첨 먹어 본거라면서 아주 좋아합니다.
콜라기 깍두기
칼륨과 칼슘이 풍부해서 성장기 어린이에게 좋은 콜라비
재 료
콜라비 중간크기 9개
* 찹쌀풀 - 찹쌀가루 1/2큰술, 물6큰술
* 양념 -고춧가루 2/3컵~1컵, 갈치액젓 5큰술, 새우젓5큰술, 마늘 2큰술, 파 반개, 소금1큰술
배1/3개, 토마토 중간크기 1개, 무효소1/4컵(옵션임)
* 토마토를 넣을 경우는 고춧가루 양을 2/3컵만 넣어도 붉어서 조금 적게 넣어도 충분하고 맛있어요.
* 콜라비를 소금에 절구지 않기 때문데 좋아하는 젓갈(갈치젓과 새우젓)을 넣어 주었는데 젓갈대신 소금으로 해도 상관없어요.
*콜라기 깍두기는 소금에 절굼없이 그냥 하세요.
콜라비를 깍뚝설기 하고 푸른잎도 적당한 크기로 잘라 줍니다.
1. 콜라비는 껍질째 해도 좋습니다. 위에 푸른잎이 나는 부분은 거칠기 때문에 조금 잘라 버리고
일반적인 깍두기 크기로 썰어 주세요. 고춧가루에 무효소를 조금 넣어 줍니다.
2, 찹쌀가루로 풀을 쑤고 고춧가루와 마늘, 액젓 등 갖은 양념을 넣어 섞어 줍니다.
3. 배와 토마토는 잘게 다지거나 갈아서 준비합니다.-> 이것도 양념에 넣어서 준비합니다.
모든 재료가 준비됐으면 콜라비에 넣어 골고루 버무려 줍니다.
버무려 넣기만 하면 되는 간단한 깍두기를 한 통 담아 놓으니 뿌듯합니다.
전날 담근 콜라비를 뜨건밥위에 올려 먹으니 굿~~
단맛을 넣지 않아도 된다고 할 정도지만 배와 무효소를 조금 첨가하니 먹기 딱 알맞더군요.
콜라비 깍두기 맛난 팁
* 소금에 절구지 말고 썰어서 젓갈이나 소금으로 간을 해서 담그세요.
* 깍두기에는 배즙과 무효소를 첨가하면 은은한 맛이 좋은데 무효소 대신 다른 효소가 있으면 사용해 보세요.
* 파나 마늘을 과하게 사용하지 않아도 됩니다.
* 찹쌀풀을 몇숟갈 넣으면 양념이 흘러내리지 않아요.
* 토마토를 조금 넣으면 영양적으로도 좋고 소금섭취양을 줄일 수 있으며 고춧가루양도 약간 줄일 수 있어요.
칼러푸드(Color Food)-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주는 칼러푸드 식품은 각자 고유의 색을 갖고 있으며
건강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특히나 가지나 블루베리 같은 보라는 우리몸의 독소를 제거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이그림블로그-> 인생은 달콤쌉싸롬한 초콜릿같애 http://blog.daum.net/egr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