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산경표 따라 걷기 (광인 산행자료창고)
카페 가입하기
 
 
 
카페 게시글
땅끝기맥 영산기맥 스크랩 영산기맥 9차산행 (마무리) 감돈대~다순금
두루 추천 0 조회 30 10.06.17 16:10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영산기맥 9차산행 마무리 감돈재~국사봉~지절산~대박산~양을산~유달산~다순금

일시 2010년 06월 7,8일

누구와 : 발통,두루외 2명 계4명

산행거리 : 26.1km

산행시간 : 08시간 30분

 산행코스

14:00 감돈재

14:38 임도

15:33 국사봉

15:47 대봉산

17:32 서해안고속도로

18:08 지적산

18:45 산불감시초소

19:03 1번국도 목포도시가스

19:30 대박산

19:47 4차선포장도로

19:51 삼각점(목포451)

20:20 양을산

20:45 용해지하차도 경찰서앞사거리

 

12:40 경찰서 사거리

13:00 조각공원

13:30 이등봉

13:44 일등봉

14:20 다순금 예향목포표지석

 

 맥 종주 기록표

회차

산행일시

산행구간

산행거리

산행시간

교통

숙박

동행

1차

2010,01,26,27

남창골~장성갈재

23

12:00

기차,택시

1박2일

두루,발통

2차

2010,02,02

문수산~깃재

21.4

11:00

기차,버스,택시

당일

두루,발통

3차

2010,02,19,20

장성갈재~문수산

24.6

13:10

기차,택시

1박2일

두루,발통

4차

2010,03,04

깃재~밀재

18.9

9:30

기차,버스,택시

당일

두루,발통

5차

2010,03,16

밀재~지경재

13.5

6:40

기차,버스,택시

당일

두루,발통

6차

2010,04,03

지경재~장동고개

21

10:25

기차,버스,택시

당일

두루,발통

7차

2010,04,09

장동고개~작동고개

19.1

8:05

기차,버스,택시

당일

두루,발통

8차

2010,05,20,21

작동고개~감돈재

36

15:00

기차,버스,택시

1박2일

두루,발통

9차

2010,06,07,08

감돈재~다순금

26.1

8:50

기차,자가용

1박2일

두루,발통외2명

203.6KM

94시간30분

 

▼ 영산기맥의 마지막 종점에서 발통과 함께 

영산기맥의 마지막 구간을 가려고 합니다.

발통과 일정이 맞지 않아서 계속 미루다 드디어 마지막을 가려고 합니다.

마지막 산행에는 직장동료가 2명이나 같이 가게 되어서 4명이서 산행을 하고 첫날 산행을 한다음

발통의 고향집에서 하루를 쉬고 다음날 산행을 하기로 합니다.

다음날 산행을 간단하게 하기로 하고 첫날 좀 많이 진행을 하기로 합니다.

목포에 도착을 하고 발통이 빌려놓은 직장동료의 자가용으로 감돈재를 향하여 출발을 합니다.

청계쪽으로 가는 도중에 옛날 밥상이라는 기사식당에서 중식을 하고 갑니다.

반찬 리필도 잘해줍니다.

▼ 옛날 밥상으로 점심을 먹는데 식탁이 가득찹니다. 

▼ 감돈재에 주차를 하고 산행을 시작합니다.

첨부터 바로 묘지로 올라야 했는데 고개넘어서 돌아 올랐읍니다. 

▼ 으아리 

▼ 산딸기가 익어가고 

▼ 백선 

등로는 상당히 좋읍니다.

▼ 자갈이 깔린 임도를 지나고 

날씨는 무척이나 더운데 그래도 그늘이라 바람도 불어서 별로 힘들지는 않읍니다.

헬기장에 도착을 하고 행선표는 헬기장을 국사봉으로 가르치고 있읍니다.  

 

▼ 예전엔 철망으로 막아놨던거 같읍니다. 

▼ 국사봉 지난다음의 삼각점 

▼ 대봉산을 지나고 급격하게 떨어져 내립니다. 

▼ 좋았던 등로는 어느새 온갖잡목이 앞을 막읍니다. 

▼ 1인용 의자 

▼ 157봉 

▼ 빠질수 없는 막걸리 ~ 이번에는 목포 막걸리로 준비를 했읍니다. 

좋은등로를 버리고 좌측으로 잡목을 헤치면서 내려오면 서해안고속도로를 만납니다. 

시멘트 포장도로를 따라서 내려와서 지하도로 고속도로를 건너갑니다.

그리고 원기맥길은 좌측으로 가서 능선을 가야하지만 눈길만 주고

▼ 우측시멘트 포장길을 따라서 앞에 보이는 지적산을 향하여 개사육장을 지나고 도로를 따라갑니다. 

▼ 건축페기물 재활용공 도로를 따라 올라와서 만나는 기맥길

우측숲길로 지적산을 향해 올라 갑니다. 

▼ 꿀풀 

▼ 바위암릉길을 따라서 지적산을 오르면서 바라보는 목포시와 바다 

▼ 인동덩쿨 

▼ 지적산 

지적산에서 또다시 목포 막걸리로 목을 축이고 

▼ 황혼이 지는 서해바다 

▼ 가야할 기맥길~ 양을산과 멀리 유달산이 보입니다. 

좋은길을 따라서 안부를 지나고 

▼ 산불감시초소 

▼ 서해바다의 섬들이 정겹습니다. 

목포도시가스가 있는 1번국도에 도착하고 고가교을 넘어서 

▼ 코카콜라 옆으로 올라가게 됩니다. 

원래 계획은 오늘 여기까지만 하고 발통의 고향집으로 가려 했지만 오늘 아예 더걷고 내일 간단하게

산행을 마치기로 의견을 모아서 양을산을 지나기로 합니다. 

근래에 누군가가 잡목을 제거해놓은 길로 올라서 무덤을 지나고

칙넝쿨이 우거지고 가시덩쿨이 길을 막는  83번송전탑을 지나고 

긴 산죽터널을 지나고

엉켜붙은 가시덩쿨을 헤치고 

▼ 수풀에 우거진 대박산에 도착합니다. 

대박산에서 좌측으로 통신시설물 철조망을 따라서 빙돌아서 시멘트 포장길을 따라서 진행을 합니다. 

개는 무지 짖는데 시설물 감시원은 그냥 한번쳐다보고 그런가 합니다.

목포시 재활용센터를 지나고 

▼ 4차선 포장도로를 만나고 좌측으로 내려와서 목포 실내 체육관과 화성레미콘사의 길 절개지를 따라서 진행을 합니다.

▼ 지도에 없는 삼각점을 지나고 

어두워지는 좋은 등산로 양을산가는 길을 따라서 갑니다.

넓은 등로에 가로등이 즐비하고 중간중간에 체육시설도 있고 산책객도 눈에 자주 띕니다. 

▼ 양을산 등산로 

중간중간 행선표도 눈에 띄고

실내체육관 갈림길이 많은걸보니 그쪽으로 등로가 연결되어 있나 봅니다.

계속 송신탑쪽으로 진행을 합니다. 

 ▼ 불을 환하게 비춰놓은 송신탑

양을산에 도착을 합니다.

송신탑을 좌측에 두고 만들어 놓은 나무통로를 따라서 돌아 갑니다.

양을루도 보이고

▼ 송신탑을 비추는 불빛 

공원길을 따라서 계속 내려오고

어두운길을 계속내려와  

 체육시설이 있는 공원도 지나고

터널옆 도로를 따라서 경찰서 사거리에 도착을 하고 오늘 하루의 산행을 마감합니다.

첫날 16.6키로 약 6시간 45분 산행을 하였읍니다.

발통이 차를 회수하러 간사이에 셋이서 간단하게 캔맥주 한잔하고

발통이 운전하는 차량으로 압해도 발통의 고향집으로 향합니다.

발통의 모친께서 준비하신 맛난 식사와 반주를 하고 잠에 빠져 듭니다.

▼ 산낙지

▼ 가오리 

▼ 발통 모친이 차려주신 저녁상  

▼ 홍어 

▼ 쭈꾸미 

다음날 느긋하게 일어나서

아침을 먹고 발통의 고향인 압해도를 구경합니다.

▼ 감꽃 

▼ 자주달개비 

▼  분홍달맞이꽃

▼ 관상용 양귀비 

 

▼ 백정화 

▼ 패랭이꽃 

 

▼ 앵두 

 

▼ 사랑초 

 

▼ 바닷가에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읍니다. 

▼ 송엽화 

▼ 유일하게 모래사장이 있는 해변 

▼ 감자꽃 

점심을 먹고 자가용으로 영산기맥의 마지막길을 출발합니다. 

경찰서앞 사거리에서 시내구간을 자가용으로 쪽바로 진행을 합니다.

시내구간 걷는 의미가 별로 없을듯합니다.

▼ 유달산 조각공원에 도착을 하고 

조각공원을 가로질러서 기맥길에 합류를 합니다. 

▼ 목포시내 

▼ 용머리와 삼학도 

▼ 2등봉과 1등봉인 유달산 정상이 보입니다. 

▼ 이등봉 

▼ 소요정 

▼ 얼굴바위 

▼ 안내도

 

▼ 멋진바위 

▼ 멋진 비박터(?) 

▼ 유달산 정상 일등바위에서 증명을 남기고

▼ 집신바위 

관운각을 지나고

구멍가게가 있는 아리랑고개에 도착을 하고

아이스케키 하나씩 입에물고

차량을 찾아서 우측길로 내려오고

▼ 도로따라 목포예향표지석가면서 돌아보는 유달산

▼ 바다에는 외로이 배가 한척 떠있고

▼ 다순금마을 

▼ 마지막 증명을 남기고

▼ 같이한 동료들

그리고 바쁘게 기차시간에 맞춰서 목포역으로 이동을 하고

다음을 기약하면서 영산기맥을 종료합니다.

흠~ 자꾸 게을러 집니다.

산행기 작성도 무지 미루게 되고~~

 

산을 사랑하는 모든님들 늘 즐겁고 행복한 산행하시기 바랍니다.

 
다음검색
댓글
  • 10.06.17 18:10

    첫댓글 긴 영산기맥 졸업을 축하드립니다.가시밭길의 힘든 길들을 용케도 참아가면서 완주를 하셨네요.정성들여 쓰시고,남긴 사진들을 보면 나중에 그 길을 따라가기가 편하게 해놓으셨습니다.다른 산행들을 이어가시더라도 무탈하게 산행을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 10.06.18 14:23

    영산 쫑을 추카 ~~~~ 지맥 안하고 맨 날 오지 능선만 다니는 이 몸 쪼매 있으믄 추월 당하게 생겼구마이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