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린날 이었어 특별한 것도 없는날 이었지만 새벽부터 조금 들뜨기는 하드만...
비가올 것같은 그런 날이었거든
내가 가장 좋아하는 그런 날 말야
근데 베어즈베스트 청라에서 18홀이 끝날때도
라운딩후 청라 이태리 레스토랑에서의 점심식사가 끝나갈 쯤에도 비는 오지않았어....
비를 한방울쯤 맞은 것 같다는 옆테이블 손님들의 말소리를 듣고 그걸 확인하러 밖으로 나갔을 때도 여전히 그냥 흐린 하늘 이었거든
"좋았네 좋은 하루 이었네
비록 계란 3개를 먹을수 있는 副은 없던 하루라도
기다림이 있었던 하루 였으니 말야
그게 비건 사람이건 무엇이던 말야
그리고 싱글 몰트 위스키 한병과 몇병의 맥주와 전가복과 연태 고량주 ...
술향에만 그냥 취해도 좋고
그정도면 잘살은 하루지..."
-별-
꽃이라 불러주길 바라지 마라
그대 별인지도 모르니...
만약 지금 어둠에 둘러쌓여 있다면
그런데도 그대의 영혼 더욱 반짝인다면 말야...
청라의 맛집 이태리레스토랑
싱글몰트 위스키
넌 정말 깔금한 놈이였지
이태리찍고 넘어간 중국집 전가복...음
약주 안드시는 운전기사 있다고 이태리찍고 중국집옮겨 대낮부터 2차까지 마구 달리는 망할 것들...비나 좀 오든가 ㅠㅠ
첫댓글 약주 안드시는 친구덕에 위스키도 마시고 이태리로 중국으로 흠흠 !!
부럼부럼!!
신선이 따로 없어요 !
제가.기사입니다 ㅠㅠ
@베르사최 앗 !
바라만 보고 있었다면 고문의 시간이었겠군요 ㅎㅎ
좋은 곳 많이 다니시네요 ^^
실속도 없이 초대를 빙자해 끌려다니면서 운전만 하는 것 같아요..ㅠㅠ
@베르사최 헐.... 갇혀있는 이 몸 에게 너무 가혹한 고문을 ㅠㅠㅠㅠㅠㅠ
먹물파스타에 트러플 스테이크에,싱글 몰트위스키....전가복에 백주까지.....
내 이 웬수 잊지않고 갚아드리리다!!!ㅋㅋ
@하이 난 쿼런틴 혼자할때 맛난거 많이 해먹엇는데요^^ 한국 홈플러스에서 당일 배송 되고해서..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