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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벧엘교회 구요셉목사님
‘마지막 때 예루살렘 성전이 무너지는 예언을 이해하면 절대로 미혹되지 않는다’란 제목으로 여러분과 함께 은혜 나누고자 합니다.
어떤 분이 댓글을 다셨는데 자기 친구가 분당 벧엘교회를 다니신답니다. 그런데 댓글에 친구도 아니라고 적어놓았습니다. 제 생각엔 굉장히 비매너적이라 생각되어, 왜 이렇게 비매너적이지 싶어 혹시 이단이 있을까봐 염려스러웠는데, 정치에 관심이 많은 분 같았습니다. 정치에 관심을 가지면 자신도 모르게 언어가 폭력적으로 변합니다. 굉장히 유의해야 합니다. 그리스도인들의 말은 선해야 합니다. 다른 분에게 선한 영향을 끼쳐야 되는데, 그런 부분 때문에 좀 예의에 어긋나는 글을 올렸고, 또 성경을 진짜 몰라서 그렇겠다고 생각되었습니다. ‘2023 대예언 코로나 종식과 휴거 임박’ 영상에 댓글을 올렸는데, 이 말씀은 제가 코로나가 3년 정도 지속될 것이고 2023년에는 끝날 거라고 예언한 내용으로, 그것이 이루어진 걸 보고도 이런 글을 올렸는지 당황스러웠습니다. 그래서 성도들이 말씀을 몰라서 마지막 때라고 말만 하면 이단이라고 생각하게되는 것은 말씀에 대한 이해부족때문이라 생각합니다.
데살로니가 교회는 바울이 3주 동안 설교하고 쫓겨난 교회입니다. 바울이 딴 지방의 지역에 가 있다가 데살로니가 지역에 교회가 있는가 싶어서 가봤더니 교회가 생기고 있고, 잘 믿고 있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래서 신생교회로 아무것도 모르는 그 교회에 편지한 것이 바로 데살로니가 전서, 후서입니다. 그리스도인이 알아야 할 가장 기초 상식에 대해서 쓴 글이 데살로니가 전후서입니다. 그런데 오늘날 데살로니가 전후서는 성경에서 가장 어려운 말씀으로 바뀌어 있습니다. 그리고 데살로니가 전후서를 가지고 환란 전이니 환란 후니 하며 목사님들이 싸우고 있습니다. 글자 하나하나 분석하면서 이것 봐라 환란 전이지 않느냐 아니다, 이거 봐라 환란 후가 아니냐 다툽니다. 그런데 예루살렘 성전이 데살로니가 후서에 나옵니다. 이런 혼란이나 혼돈, 말씀이 얽히고 설켜가지고 제대로 정리가 안 되어있습니다. 미리 예비를 하려고 하면 먼저 어떤 상황인가부터 이해해야 예비를 할 수 있기에 이 부분을 확실히 정리해 드려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근래 차를 바꿨습니다. 이유가 있습니다. 제가 지금부터 한 13년 전인 2010년에 교통사고가 났습니다. 전원주택에 살고 있었는데, 바닥에 눈이 보이진 않았으나 도로는 결빙돼 있었던 것입니다. 차가 미끌미끌하며 제정신을 못 차리도록 굴러가더니 제 의도와 아무 상관없이 브레이크와 아무 상관없이 굴러 개울에 쳐박혔습니다. 그냥 박힌 게 아니고 전봇대를 박으려고 해서 핸들을 틀었더니 돌아서 차가 거꾸로 개울에 쳐박혔습니다. 다행히 하나님의 은혜로 뒤 트렁크가 바위에 딱 걸렸습니다. 하나도 다치지 않고 다음날 출근할 수 있었습니다. 차는 바퀴 4개만 무사하고 다 박살 났습니다. 그때 제가 왜 그런 사고를 당했을까요? 예비하지 않아서 그렇습니다. 몰라서 그렇습니다. 0도나 영하 1도 정도 되었을 때 도로가 결빙이 되는데 서리가 내리고 도로가 결빙되면 보이질 않습니다. 결빙인 줄도 모르고 차를 몰다 그런 대형 사고를 당한 것입니다. 죽다가 살아났습니다. 금년에 저희가 전원주택지 더 안쪽으로 집을 옮겼습니다. 겨울 도로 결빙이 걱정되고 불안해서 차를 사륜구동차로 바꾸고 겨울이 오기 전에 바퀴도 스노우타이어로 바꿨습니다. 근데 여러분 다 아시겠지만 올 12월달 서울에 1985년 이래로 가장 눈이 많이 왔습니다. 제가 그런 일을 겪었기 때문에, 죽을 뻔했기 때문에, 예비했기 때문에, 어제 그렇게 눈이 많이 오고 오늘 올 때도 무사하게 교회 올 수가 있었습니다. 제가 깨달은 것이, 알아야지 예비를 한다는 것입니다. 명확하게 이해를 해야 예비를 할 수 있습니다. 요즘 한국은 도로사정이 좋아 거의 스노우타이어가 필요없는데, 독일은 법으로 겨울에 스노우타이어를 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독일은 겨울에도 교통사고가 별로 없다고 합니다. 스노우타이어를 하니 미끄러지지 않는 것입니다. 그래서 알고 예비하는 것은 생명과 직결이 되는 일입니다. 예비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가 하는 것을 제가 깨달았기 때문에 헷갈리지 말고 분명하게 말씀을 알기를 바랍니다.
마태복음 24장 36절
36 그러나 그 날과 그 때는 아무도 모르나니 하늘의 천사들도, 아들도 모르고 오직 아버지만 아시느니라
마태복음 24장은 무엇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냐면 ‘그 날과 그 때’에 관해서입니다. 그런데 그날과 그때를 아무도 모른다고 하십니다. 그러니 날짜를 이야기하는 사람은 다 어떤 사람입니까? 성경을 모르는 것입니다. 어떤 사람은 나팔절에, 어떤 사람은 초막절에, 또 제 설교를 듣고 어떤 사람은 유월절에, 또는 오순절에 주님이 오신다고 말합니다. 헷갈립니다. 그런 의미일 것이라 생각은 하지만 정확한 날짜는 아닙니다. 그러므로 그날과 그때는 아무도 모르는 것입니다. 날짜가 아니라 그날과 그때가 어떤 뜻인지를 이해할 필요가 있습니다.
마태복음 24장 1절부터 3절
1 예수께서 성전에서 나와서 가실 때에 제자들이 성전 건물들을 가리켜 보이려고 나아오니
2 대답하여 가라사대 너희가 이 모든 것을 보지 못하느냐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돌 하나도 돌 위에 남지 않고 다 무너뜨리우리라
3 예수께서 감람산 위에 앉으셨을 때에 제자들이 종용히 와서 가로되 우리에게 이르소서 어느 때에 이런 일이 있겠사오며 또 주의 임하심과 세상 끝에는 무슨 징조가 있사오리이까
36절에서 그날과 그때를 말씀하신 것은 24장 1절 – 3절에서 한 예루살렘 성전관련 질문에 대해 답하는 과정에서 말씀하신 것입니다. 예수님이 예루살렘 성전이 돌 위에도 돌 하나 남기지 않고 다 무너뜨리우리라고 말씀하자, 제자들이 예수님께 말씀해 달라며 묻습니다. 첫 번째는 어느 때에 이런 일이 있는지, 예루살렘 성전이 돌 하나도 돌 위에 남기우지 않고 무너뜨려지는 날이 언제인가, 두 번째로 주의 임하심과 세상 끝에는 무슨 징조가 있느냐고 질문합니다. 두 번째 질문은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시는 것과 그리고 세상 끝 날에는 무슨 일이 있는지의 두가지 질문을 함께 한 것입니다. 그럼 거기에 대한 예수님의 대답을 보겠습니다.
마태복음 24장 4절부터 6절
4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너희가 사람의 미혹을 받지 않도록 주의하라
5 많은 사람이 내 이름으로 와서 이르되 나는 그리스도라 하여 많은 사람을 미혹케 하리라
6 난리와 난리 소문을 듣겠으나 너희는 삼가 두려워 말라 이런 일이 있어야 하되 끝은 아직 아니니라
지금 예수님은 끝이 되기 직전에 관한 얘기를 하고 계십니다. 끝이 아직 아닙니다. 그래서 세상 끝을 묻는 질문에, 예수님은 세상 끝 직전의 때로 답을 주십니다. 주님이 말씀하시는 세상 끝의 직전에 첫째는 미혹이 있다고 하십니다. 우리의 때입니까? 맞습니다. 우리 때는 세상 끝의 직전 상태입니다. 사람의 미혹을 받지 말라고 하십니다. 많은 사람이 내가 그리스도다 그러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만 해도 신천지의 이만희, 안산홍 등 별별 것이 다 많습니다. 자신이 그리스도라 하고, 자기 교회만 예수님을 제대로 믿어서 천국 갈 수 있다고 합니다. 제칠일 안식일 교회, 여호와의 증인들은 안식일을 지켜야 한다. 날짜를 지켜야 한다며 샤밧(Shabbat: 토요일 예배)을 강조하며, 안식일을 지키고 절기를 지키지 않으면 천국 갈 수 없다고 합니다. 마지막 때 미혹이 판을 치고 있습니다. 바울은 갈라디아서 4장 10절 ‘날과 달과 절기와 해를 삼가지키니 내가 너희를 위하여 수고한 것이 헛될까 하노라’ 말씀처럼 헛되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런 날짜에 착념하고 연도에 착념하고 그리고 절기에 착념하는 것은 정말로 예수를 믿는 것이 아니라 미혹이라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오늘날 미혹이 많기에 유의해야 합니다. 날짜 가지고 꼭 안식일 날 예배드려야 된다는 날짜에 딱 착념된 분들 많습니다. 이런 것들은 전부 다 진짜 복음에서 어긋나 있다고 미리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그리고 너희는 미혹에 빠지지 않도록 해라.
둘째로 ‘난리와 난리 소문을 듣겠으나’입니다. 누가복음에는 ‘난리와 소란의 소문’이라고 합니다. 난리는 전쟁 소문입니다. 지금 실제 전쟁이 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그리고 우크라이나가 전쟁 중입니다. 전쟁은 현재 진행 중입니다. 이스라엘과 연관되는 나라들, 러시아가 연결돼 있는 상황이고, 이때 알리아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놀랍게도 우리 시대를 딱 보고 있듯이 말씀합니다. 소란의 소문들이 돌아다닙니다. 어떤 소란입니까? 지금이 마지막 때라며 온갖 소문이 있습니다. 음모론이 얼마나 판을 칩니까? 저도 음모론에 대해서 많이 연구를 해보고 살펴보고 조사를 해봤습니다. 그것을 연구하신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 연구하신 분들의 공통 의견은 어떤 접점은 있으나 그림이 그려지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점과 점을 연결하여 그림을 만든 허구를 만들어서 가짜 소문들을 퍼뜨립니다. 그럼에도 사람들은 그것을 믿습니다. 요즘 제가 인터넷 보다가 깜짝 놀랐습니다. 최수종 씨가 술을 좋아하고 부인을 때린다고 인터넷에 떠도는데, 그 아내가 방송에 나와서 남편이 때리지 않는다고 합니다. 또 최수종씨 본인이 유튜브 방송에 나와 술도, 담배도 안한다고 말했습니다. 얼마나 억울했으면 그런 말을 하겠습니까? 사람들은 소문을 믿습니다. 우리 시대는 소문의 시대입니다. 그러니 증거가 없으면 믿지 마십시오. 마지막 때 소란의 소문이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소란의 소문은 예비를 못하게 합니다. 두려움에 빠지게 합니다. 특정한 걸 맞지 않으면 지옥 간다고 하는 그런 엉터리 소문이 확 퍼지고 있습니다. 많은 성도들이 미혹당합니다. 그런 일들이 수도 없이 있습니다. 그래서 소란의 소문을 예수님이 직접 믿지 말라고 우리에게 직접 말씀하고 계십니다. 그럴 듯하지만 증거가 없습니다. 조그만 칩이 우리 뇌를 조정한다느니 하는 소문들 주의하십시오. 현재 과학으로 우리 뇌가 조정당하는 일은 아직은 불가능합니다. 장래에는 어떤지 모르겠습니다. 그러므로 분별이 필요합니다. 이런 소문, 소란이 난무하다는 것은 인터넷이 발달되었다는 뜻입니다. 인류역사상 이렇게 인터넷이 발달하고 소문이 금방퍼지는 때가 없었습니다. 예수님은 정확히 말씀하고 계십니다. 그러면 지금일까요? 지금은 아닙니다. 정확히 이해하시면 됩니다. 다시 제자가 질문했던 그 내용(주의 임하심과 세상끝의 징조)을 보겠습니다.
마태복음 24장 7절부터 13절
7 민족이 민족을, 나라가 나라를 대적하여 일어나겠고 처처에 기근과 지진이 있으리니
8 이 모든 것이 재난의 시작이니라
9 그 때에 사람들이 너희를 환난에 넘겨주겠으며 너희를 죽이리니 너희가 내 이름을 위하여 모든 민족에게 미움을 받으리라
10 그 때에 많은 사람이 시험에 빠져 서로 잡아 주고 서로 미워하겠으며
11 거짓 선지자가 많이 일어나 많은 사람을 미혹하게 하겠으며
12 불법이 성하므로 많은 사람의 사랑이 식어지리라
13 그러나 끝까지 견디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
환난에 들어갈 때 처음 시작된 게 무엇이냐면 민족이 민족을 나라가 나라를 대적하여 일어납니다. 무엇입니까? 전쟁이 전 세계 발발합니다. 국지전이었다가 환난이 더해지면 곳곳에 전쟁이 일어납니다. 세계대전은 아닙니다. 곳곳에서 전쟁이 있고, 처처에 기근과 지진, 온역이 있습니다. 그래서 기근과 지진과 온역이 시작되는 때는 환난이 시작되었을 때입니다. 우리 때는 현재 지진하고 기근이 빈발하고 있지만 큰 지진과 기근입니까? 조그맣습니까? 한국도 지금 지진이 가끔 있는데 심하지는 않습니다. 아직 기근은 없습니다. 물론 지구 온난화가 계속되면 기근이 올 것임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환난이 더해지면 바로 전 세계에 기근이 시작됩니다. 요한계시록에서는 지구 온난화가 어떻게 가속화될 것인가에 대해서 정확하게 예언하고 있습니다. 정확하게 성경은 전하고 있습니다. 지구 온난화 못 막습니다. 9절 이때부터 재난이 시작된다고 말씀합니다. 그때 ‘사람들이 너희를 환난에 넘겨주겠고, 너희를 죽이고 내 이름을 위하여 민족에게 미움을 받으리라.’ 환난은 교회의 핍박인데 교회 핍박이 시작되고, 전쟁이 일어납니다. 핍박이 먼저입니다. 내가 그리스도라 하고 미혹한 자들이 많은 때라고 하니 우리의 때를 말하는 것 같습니다. 거짓 선지자가 많이 일어나고 미혹이 있고 불법이 성합니다. 바로 사탄이 이 세상을 지배하며 적그리스도가 지배하는 상황이 점점 커집니다. 그리고 그들을 옹호하는 자들이 종교화할 것입니다. 그리고 사람의 사랑이 식어집니다. 사람을 미워합니다. 그러나 어떻게 해야합니까? 끝까지 견디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고 하십니다.
그런데 이상한 말입니다. 13절 그리스도인들 중 끝까지 견딜자가 있을 수 있을까요? 이 말씀은 우리 이방인에 관한 것이 아니라 이스라엘 민족에 대한 말씀입니다. 우리가 그것을 정확하게 이해하지 못하다 보니 착각을 한 것입니다. 우리 이방인은 휴거가 되든지, 환난에 들어가면 다 순교를 당하든지 해야합니다. 순교나 휴거 둘 중 하나입니다. 끝까지 견딜 수가 없습니다. 이방인들 중에 믿는 자는 다 사라집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뭐라고 하십니까? ‘마지막에 내가 올 때에 믿는 자들을 보겠느냐’ 하십니다. 이 땅에 믿는 자가 없습니다. 이방인 관점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이스라엘 민족에게 끝까지 견디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고 말씀하십니다. 우리 이방인은 자신이 그리스도라고 하는 거짓 그리스도를 조심해야 합니다. 이스라엘은 거짓 선지자와 그리고 불법, 곧 적그리스도를 조심하라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분류해서 보시면 됩니다. 14절 말씀 ‘이 천국 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증거되기 위하여 온 세상에 전파되리니 그제야 끝이 오리라.’ 하신 말씀을 연결해 보면 이스라엘의 복음이 전파돼야 이 세상 끝이 옵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모두 예수를 믿어야 예수님 오십니다. 그걸 정확하게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세상 끝은 이스라엘입니다. 이스라엘이 완전히 복음화되면 예수님께서 지상재림하십니다.
마태복음 24장 15절부터 22절
15 그러므로 너희가 선지자 다니엘의 말한바 멸망의 가증한 것이 거룩한 곳에 선 것을 보거든 (읽는 자는 깨달을찐저)
16 그 때에 유대에 있는 자들은 산으로 도망할찌어다
17 지붕 위에 있는 자는 집안에 있는 물건을 가질러 내려 가지 말며
18 밭에 있는 자는 겉옷을 가질러 뒤로 돌이키지 말찌어다
19 그 날에는 아이 밴 자들과 젖먹이는 자들에게 화가 있으리로다
20 너희의 도망하는 일이 겨울에나 안식일에 되지 않도록 기도하라
21 이는 그 때에 큰 환난이 있겠음이라 창세로부터 지금까지 이런 환난이 없었고 후에도 없으리라
22 그 날들을 감하지 아니할 것이면 모든 육체가 구원을 얻지 못할 것이나 그러나 택하신 자들을 위하여 그 날들을 감하시리라
예수님이 지금 정확히 답을 말씀하고 계십니다. ‘너희가 선지자 다니엘의 말한 바 멸망의 가증한 것이 거룩한 곳에 선 것을 보거든’, 그리스도가 예루살렘 성전에 선 것을 보거든입니다. 다니엘서 말씀입니다. 그리고 ‘유대에 있는 자들’ 즉 이스라엘 민족들은 산으로 도망하며 물건을 가지러 내려가지 말며 뒤로 돌이키지 말라고 하십니다. 어떤 날에요? 19절 ‘그 날’입니다. 바로 멸망의 가증한 것이 거룩한 곳에 선 날입니다. 그 날에는 아이 밴 자들과 젖먹이는 자들에게 화가 있을 것이라 하십니다. 그리고 21절 ‘그 때’는 무엇입니까? 멸망의 가증 것이 거룩한 곳에 서고 나서, 예루살렘 성전이 남기지 않고 무너뜨려지는 때, 환난의 때입니다.
젖 먹이는 자들에게 화가 있고 도망가라는 때가 우리하고 관계가 있을까요? 아닙니다. 이스라엘에 관한 것입니다. 그리고 겨울에나 안식일이 되지 않도록 기도하라고 말씀하십니다. 도망하는 때는 큰 환난이 있겠다고 하십니다. 이 환난은 우리가 생각하고 있는 7년 대환난이 아닙니다. 다릅니다. ‘창세로부터 지금까지 이런 환난이 없었고 후에도 없으리라.’ 예루살렘 성에 돌하나 남지 않고 무너뜨려지는 날이 ‘그 날’이라고 특정하셨습니다. 이어서 ‘그날들을 감하지 아니할 것이면’ 모든 육체가 구원을 얻지 못할 것이나, 전 세계 모든 사람이 다 죽을 것이나 그러나 택하신 자들을 위하여 그날들을 감하신다고 하십니다. 환난의 날입니다. 환난의 날들을 누구 때문에 감해준다고 하십니까? 이스라엘 유대에 있는 자들 때문입니다. 우리가 대상이 아닙니다. 이스라엘입니다. 그렇다면 그날과 그때가 정확히 이해됩니다.
마태복음 24장 23절부터 28절
23 그 때에 사람이 너희에게 말하되 보라 그리스도가 여기 있다 혹 저기 있다 하여도 믿지 말라
24 거짓 그리스도들과 거짓 선지자들이 일어나 큰 표적과 기사를 보이어 할 수만 있으면 택하신 자들도 미혹하게 하리라
25 보라 내가 너희에게 미리 말하였노라
26 그러면 사람들이 너희에게 말하되 보라 그리스도가 광야에 있다 하여도 나가지 말고 보라 골방에 있다 하여도 믿지 말라
27 번개가 동편에서 나서 서편까지 번쩍임 같이 인자의 임함도 그러하리라
28 주검이 있는 곳에는 독수리들이 모일찌니라
예수님은 계속 이스라엘에 대해서 말씀하십니다. ‘그 때’ 곧 멸망의 가증한 것이 섰을 때입니다. 적 그리스도가 예루살렘 성전에 섰을 때입니다. ‘사람이 너희에게 말하되 보라 그리스도가 여기 있다. 혹 저기 있다 하여도 믿지 말라.’ 그리고 거짓 그리스도들과 거짓 선지자들이 일어나 큰 표적과 기사를 보이어 할 수만 있으면 택하신 자들 곧 이스라엘 백성도 미혹하리라 정확하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전부 이스라엘에 관한 말씀이지 우리 이야기가 아닙니다. 그리고 ‘보라 내가 너희에게 미리 말하였노라.’ 말씀하셨습니다. 27절 ‘번개가 동편에서 나서 서편까지 번쩍임 같이 인자의 임함도 그러하리다.’ 무엇입니까? 나는 번쩍하고 어느 한 날 내려올 것이라는 것입니다. 그전에 예수가 이 땅에 계실까요? 안 계십니다. 그러므로 이스라엘 백성, 유대의 백성 너희들은 미혹되지 말아라. 절대로 미혹되지 말아라. 나는 육체를 가지고, 번쩍하고 내려올 것이니, 빛으로 내려올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래서 오늘 우리는 뭐 하고 있습니까? 빛의 축제, 하누카 축제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왜요? 예수가 이 땅에 빛으로 번쩍하고 내려올 것을 바라기 때문입니다. 미혹이 있는 곳에 죽음이 있다고 하십니다. 죽음이 있는 곳에 독수리들이 모입니다. 죽음이 있는 곳에 독수리들이 모인다는 것은 뜻이 깊습니다. 나중에 이 부분은 집중해서 전해드리겠습니다.
마태복음 24장 29절부터 31절
29 그 날 환난 후에 즉시 해가 어두워지며 달이 빛을 내지 아니하며 별들이 하늘에서 떨어지며 하늘의 권능들이 흔들리리라
30 그 때에 인자의 징조가 하늘에서 보이겠고 그 때에 땅의 모든 족속들이 통곡하며 그들이 인자가 구름을 타고 능력과 큰 영광으로 오는 것을 보리라
31 저가 큰 나팔소리와 함께 천사들을 보내리니 저희가 그 택하신 자들을 하늘 이 끝에서 저 끝까지 사방에서 모으리라
지금 계속 이야기하고 있는 게 그날과 그때에 관해서입니다. ‘그날 환란 후’ 는 예루살렘 성전이 무너지는 날로, 환난 후라는 것은 환난이 끝이 났다는 것입니다. 환난 후에 즉시 해가 어두워지며 달이 빛을 내지 아니하며 별들이 하늘에서 떨어지며 하늘의 권능들이 흔들립니다. 바로 예수님이 지상에 임하시는 것입니다. 예루살렘 성전에 임합니다. 어떤 목사님은 29절의 환난 후라는 단어를 가지고 환난 후 휴거를 주장합니다. 성경에 대한 이해 부족입니다. 여기서는 이스라엘의 관점으로 봐야 합니다. 환난 후에 예수님이 지상 재림하신다는 것을 말씀하시는데 이것이 왜 환난 후 휴거가 됩니까? 말도 안됩니다. 그때 인자가 큰 징조와 능력으로 올 것이다. 그리고 저가 큰 나팔 소리와 함께 천사들을 보내리니 저희가 그 택하신 자들을 하늘 이 끝에서 저 끝까지 사방에서 모으리라고 말씀하십니다. 알리야 이야기입니다. 휴거 이야기 아닙니다. 알리야, 곧 택하신 자들을 어떻게 한다고요? 하늘 이 끝에서 저 끝까지 다 모으겠다고 하십니다. 유대인들을 다 이스라엘로 모으십니다. 큰 나팔소리는 모으는 나팔입니다. 이것은 재림의 나팔이 아니고 모으는 나팔입니다. 예수님이 모든 이스라엘 백성을 모을 것이다. 이때까지 계속 이스라엘에 대해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그럼 우리 이방인 이야기는 언제 나올까요? 37절부터 나옵니다. 마태복음 24장을 정확히 이해하려면 그날과 그때만 알면 간단합니다. 환난 후 휴거를 주장하는 것은 정확히 성경을 분류하지 못해서입니다. 이제 우리의 때를 보겠습니다.
마태복음 24장 37절부터 44절
37 노아의 때와 같이 인자의 임함도 그러하리라
38 홍수 전에 노아가 방주에 들어가던 날까지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장가 들고 시집 가고 있으면서
39 홍수가 나서 저희를 다 멸하기까지 깨닫지 못하였으니 인자의 임함도 이와 같으리라
40 그 때에 두 사람이 밭에 있으매 하나는 데려감을 당하고 하나는 버려둠을 당할 것이요
41 두 여자가 매를 갈고 있으매 하나는 데려감을 당하고 하나는 버려둠을 당할 것이니라
42 그러므로 깨어 있으라 어느 날에 너희 주가 임할는지
43 너희가 알지 못함이니라 너희도 아는바니 만일 집 주인이 도적이 어느 경점에 올 줄을 알았더면 깨어 있어 그 집을 뚫지 못하게 하였으리라
44 이러므로 너희도 예비하고 있으라 생각지 않은 때에 인자가 오리라
예수님의 공중 강림에 관한 말씀입니다. 어떻게 알 수 있습니까? 둘이 같이 밭에 있다가 하나는 올라가고 하나는 버려집니다. 또 두 여자가 같이 매를 갈고 있다가 하나는 데려가고 하나는 남아있습니다. 분리됩니다. 한 사람은 휴거되고 한 사람은 남겨집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깨어있으라 하십니다. 언제 예수님이 오시는지는 모른다고 하십니다. 알고 있었다면 깨어서 예비하고 있었겠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렇다면 예수님이 우리 성도를 데리고 가실 때 환난기일까요? 아닙니다. 평화기입니다. 왜 자꾸 환난이 있을 때 데려간다고 주장하는지, 성경을 그대로 이해하면 됩니다. 이 말씀이 우리 이방인에게 하시는 말씀입니다. 36절까지는 이스라엘에게, 37절부터는 우리 이방인에게 말씀하십니다. 너희는 예비하고 깨어서 예배하고 있으라고 하십니다.
마태복음 24장 45절부터 47절
45 충성되고 지혜 있는 종이 되어 주인에게 그 집 사람들을 맡아 때를 따라 양식을 나눠 줄 자가 누구뇨
46 주인이 올 때에 그 종의 이렇게 하는 것을 보면 그 종이 복이 있으리로다
47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주인이 그 모든 소유를 저에게 맡기리라
지금 우리 때는 예비해야 합니다. 충성되고 지혜 있는 종이 그리스도인들을 맡아서 교인들을 맡아서 때를 따라 양식을 나눠줘야 할 때입니다. 그래야 깨어 있게 하고 예비하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그렇게 깨어있게 하고, 예비케 하는 종들은 복이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깨어 있는 목자를 만나는 것이 마지막 때 가장 중요합니다.
마태복음 24장 48절부터 51절
48 만일 그 악한 종이 마음에 생각하기를 주인이 더디 오리라 하여
49 동무들을 때리며 술친구들로 더불어 먹고 마시게 되면
50 생각지 않은 날 알지 못하는 시간에 그 종의 주인이 이르러
51 엄히 때리고 외식하는 자의 받는 율에 처하리니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갊이 있으리라
악한 종이 있습니다. 요한계시록에서는 악한 종이 어떤 종인가 정확히 나와있습니다. 어떤 자가 충성된 종인지, 악한 종인지 마태복음에서는 나오지 않습니다. 요한계시록에 나온 말씀을 나중에 다시 전하겠습니다. 어떤 성도가 속이 울렁거리고 배가 아프다기에 급하게 약을 처방해 보내드렸는데, 약은 잘 받았고, 응급 상황시에 그걸 먹겠다고 문자가 왔습니다. 그래서 다시 전화해서 응급상황이 일어나기 전에 미리 먹어야한다고 말해 드렸습니다. 미리 먹어야 응급상황에 빠지지 않는 것입니다. 미리 가라앉혀야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마찬가집니다. 미리 예비하여야 하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주님
오늘은 마태복음 24장으로 우리가 어떻게 예비하여야 사랑하는 주님 만날 수 있을지 배웠습니다. 많은 목사님들이 성경 말씀 마태복음 24장을 잘못 이해하여서 온 교회에 혼란이 있습니다. 이 메시지가 많은 곳에 전파되어 우리 성도들이 확실히 분별하고 절대로 미혹에 빠지지 않도록 주여 인도하여 주옵소서 우리가 온전히 예배할 수 있도록 주여 이끌어 주옵소서. 살아계신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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