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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tv에서 미국에 있는 이병헌박사를 보았다. 경복고 농구부를 거쳐, 아시안게임 대표로 출전했다가, 해외에서 한국의 낙후됨을 깨닫고 미국에서 혼자 유학후 위스콘신 대학에서 교수를 하시다가, 경제학부 학과장까지하시고 지금은 은퇴하셨는데, 연세가 78세... 대학교에서도 지금까지 그분의 업적을 기리고,교민사회에서도 귀감이 되시고, 검소하게,아직도 모든것을 열심히..그리고 전형적인 인자한 모습을보고 많은 감명을 받았다. "성취란.. 자신이 원하는것을 끊임없이 이루는 것이라고..." 그말씀에 많은 자신감을 얻었다. 귾임없이....... 우선은, 몸을 건강하게하고, 자신이 원하는것을향해 끊임없이 정진해야할것같다. 60이건,70이건,80이건... 나이를 의식하지않고 항상 도전속에서 열심히 하루하루를 살아가자. 우리에게, 하루도 남는 여생은 없는것같다. 모든날들을 주어진 일속에서 최선을 다하자. 지금보다 더 낮아지고, 모든것을 진정 사랑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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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정말 공감이 가는 이야기구나. 지금은 조금 바빠서 오후에 다시 들어와 음미하며 찬찬하게 읽어 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