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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에는 위스키와 코냑을 한국에서는 대표적으로 많이 알고 있는데.. 그 중에서도 대부분 마시는 술이 위스키이죠.. 그럼 위스키와 코냑의 차이를 알아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코냑 꼬냑은 주로 포도를 원료로 포도주를 담근뒤 알콜 도수 7%-12%가 되면 단식증유기로 2번 증류하여 알콜분 72% 이하의 원액을 오크통에 숙성시키는데, 그 숙성기간이 몇년인가에 따라 등급을 부여 합니다. 5년-10년 숙성한 원액을 서로 일정량씩 블랜딩한 제품은 VS, 10년-15년 숙성 원액을 블랜딩하면 VSOP, 15년-30년 숙성 원액을 블랜딩하면 나폴레온급이라 표기하고, 30년 이상 숙성된 원액을 블랜딩한 제품을 XO, 또는 EXTRA OLD로 표기 합니다.
*위스키
위스키는 맥아, 보리, 밀, 옥수수 및 귀리등의 곡물을 발효시켜 이를 단식증류기로 1회 증류하여 꼬냑과 마찬가지로 오크통에 보관 숙성시킨 술을 말합니다. 위스키도 꼬냑과 같은 등급을 부여하는데, 8년이하 숙성된 원액을 서로 블랜딩한 제품을 스탠다드급 8년-12년 숙성 원액을 블랜딩하면 프리미엄급, 12년 이상 숙성한 원액을 블랜딩하면 슈퍼프리미엄급으로 표기 합니다. 상표에 17 또는 21의 표기는 17년 이상 또는 21년 이상 숙성원액으로 블랜딩한 슈퍼프리미엄급 을 말하며, 위스키도 꼬냑과 같이 같은 등급이라도 숙성원액의 블랜딩 비율에 따라 맛과 향이 다릅니다.
또한 위스키는 곡물을 주원료로하여 제조한 술로서 산성에 가까우며 꼬냑은 과일을 주원료로 제조된 술로서 알카리성에 가까운 술이기 때문에 자신의 건강과 체질에 따라 술을 선택하는것이 건강 유지에 도움이 됩니다 이렇게 위스키와 코냑의 차이는 주원료의 차이가 가장 크죠. 한국에서는 코냑으로는 헤네시,레미마틴,사보 등을 가장 많이 알고 있죠. 위스키는 발렌타인, 시바스리갈 등을 많이 알고 있는데... 요즘에는 킹덤이라는 위스키도 맛이 괜찮더라구요. 스코트랜드의 마스터블랜더인 존람지라는 명인이 만든 술이라고 하는데.. 12년산은 솔직히 다른 술들과 비슷한 것 같은데 17년은 정말 괜찮았었네요.
님도 자신에 맞는 위스키를 한번 찾아보세요. 사람에 따라서 입맛이 틀리듯 술맛도 틀리니까요~^^
강원도 사투리 카페에서 옮겨온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