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제가 아는 여자아이를 통해 두 회사의 브랜드에 대해서
알수 있는 기회가 있었습니다..
그때오간 대화를 정리하면..
한섬-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한섬의 브랜드는 모두 성격이 특별합니다.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고요..주영업타겟을 설정하고 그 분야에
집중하고 있습니다.절대 한눈팔지 않고요..
20대의 중.상류층을 영업타켓으로 설정하고 그 들의 개인적인 취향이나
성격등을 고려해서 사회적 위치까지 고려하여 만들어서 꾸준하게 신뢰를
주고 있습니다.
반응생산등을 통해 다품목 소량생산으로 절대적 강점은 짜가를 만들수
없게 했습니다..사실 울나라 해외명품은 짜가(?)가 판치고 있는데
한섬의 브랜드들은 만들수가 없다고 하더군요..
그런 강점을 통해 브랜드가치를 훼손시키지 않고 고객들에게 꾸준한
신뢰를 주어 단골을 만들고 있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인지...지방 대학생들은 시스템,SJ는 쉽게 접근할수가 없다고
하더군요..좋은말로 하면 물관리죠..^^
네티션닷컴 - 우리가 흔히 말하는 필수품등을 생산하는 저부가가치
생활용품 기업들..히트상품이 있으면 엄청난 소득을 올리지만..반짝
하고 사라져가는 많은 기업들..
사실 요즘 A6가 많은 인기를 얻지만..제 느낌을 말하자면 브랜드남발이라고 보고 있습니다..사실 불안하게 보고 있고요..
여자얘 말을 빌리자면 누구나 입을수 있는 옷을 만들고 있고,가짜가 벌써 판치고 있다고 하더군요..브랜드관리면에서 치명적이죠..
하지만 EnC는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더군요..물론 누구나 입니다..
A6의 인기가 언제까지 갈지 모르지만..그 한계가 조금씩 보이기 시작하고 있습니다..그리고 오늘 울산시내에서 EnC 상설할인매장을 보았는데
협소함과 매장의 추함에 다시 실망을 느꼈습니다.
브랜드 관리 측면에서는 치명적이죠..상설할인매장은 그 특성상 불만이 많이 생길수 밖에 없는데..그매장은 절대 정상적인 영업브랜드에 영향을 주어선 안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첫댓글 한섬의 현재는 참 좋다고 생각하지만 앞으로의 새로운 브랜드런칭이 지속적으로 가능할까까 걱정입니다. 타임과의 합병도 돈은 많은 상황에서 생각해낸 발상은 아닐런지...저 역시 주주이지만 앞으로의 성장성이 걱정됩니다.
이까페 오기전에 네티션닷컴재무제표하고 씨름하고 있었는데...제생각하고 똑같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