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부안 내변산 정기산행신청
○ 산행일자 : 2014년 11월 22일(토요일)
○ 출 발 : 용봉동 하이마트 앞 07:50
비엔날레정문 옆 습지공원 주차장 08:00
○ 산 행 지 : 내변산
○ 산행분담금 : 25,000원
○ 산행시간 : 약 4시간
□ 준비물 : 산행중 드실 점심.간단한간식, 식수,안전산행장비 등 개인지참
[월명암 입구]
관음보살을 모신 월명암은 대둔산 태고사, 백암산 운문암과 함께 호남의 3대 성지로 알려져 있다. 월명암은 신라 신문왕 12년(692)에 부설거사(浮雪居士)라는 재가불자(在家佛子)가 창건했는데 월명암이라는 이름도 부설거사와 그의 부인 묘화 사이에서 태어난 딸 ‘월명’(月明)에서 따왔다고 한다.
월명암은 임진왜란 때에 불타 없어졌다가 진묵대사에 의해 중수되었고, 1908년에 다시 불타고 이후 1914년에 학명선사가 다시 세워졌으나, 1950년 한국전쟁 직전에 발생한 ‘여순반란사건’으로 인해 또 다시 소실되었고 오늘날의 월명암에 들어선 건물들은 모두 근래 지어진 것이라고 한다.
(멀리 산 정상에 공룡이 기어 올라간다)
(직소폭포로 가는 길은 이름을 모르는 작은 저수지를 휘돌아 가는데
아름다운 풍광이다)
[직소폭포]
[관음봉]
[관음봉에서 내려오는 길에서 내려다 보이는 내소사 전경]
백제 무왕 34년(633)에 혜구두타(惠丘頭陀)가 창건한 절로 처음에는 소래사(蘇來寺)라 하였다가 내소사로 바뀌었다. 바뀐 까닭은 확실하지 않으며 그 시기만 임진왜란 이후로 추정하고 있다. 경내의 건물로는 대웅보전(보물 제291호)과 설선당, 보종각, 부안군 벽산면의 실상사터에서 옮겨 세운 연래루가 있다.
특히 대웅전은 조선 인조 2년(1633)에 청민대사가 지은 건물로 건축양식이 정교한데 단충과 보상화를 연속적으로 조각한 문을 눈여겨볼 만하다. 그 밖에도 고려시대에 제작된 동종(보물 제277호)과 3층석탑(전라북도 유형문화재 제124호) 등이 남아있다
[내소사로 내려가는 길]
대웅보전(大雄寶殿)
대웅보전의 공포는 외3 출목 내5 출목으로 내외출목간의 차이가 심한편이어서, 이러한 차이로 인해 내부공간은 높은 천장을 가지게 된다. 외부에서 공포는 살미끝이 심한 앙서형이고 살미에 연봉형의 조각이 새겨져 매우 장식적이고, 내부의 공포 역시 살미끝을 앙서형으로 처리했고 중도리 열주쪽은 빗반자를 사면으로 돌리고 그것을 다시 조각하였다.
3층석탑(삼층석탑) 전라북도 유형문화재 제125호
내소사 대웅보전 앞에 위치한 3층석탑은 2중기단으로서 화강암질로 되어있습니다. 하층기단은 전고 3.46m, 폭 1.43m이며 1장의 석재에 지대석, 면석, 갑석을 각출하였고, 면석에 우주와 장주를 각하였다. 이갑석의 상면은 상대중석 받침쪽의 높은 경사를 이루고 중석받침은 2단으로 되어 있습니다.
[설선당(設禪堂)]
대중 요사채인 설선당은 안마당을 중심으로 넓은 대방과 방, 부엌 등이 배치되고, 건물의 지붕선이 뒤쪽에 보이는 산세와 조화를 이루는 점이 특이하다고 합니다.
[내소사 마당 중앙에서천년고찰임을 증명해주는 느티나무]
[내소사 단풍]
변산[내변산] 내소사 단풍 전북 부안의 변산반도는 아름다운 해안선을 따라 수많은 절경이 이어지는데 이일대가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있다. 변산은 바다를 끼고 도는 외변산과 내륙 산악지의 내변산으로 구분한다.
절 입구 울창한 전나무 숲길은 전나무 향기 가득한 매력적인 산책로다. 더욱이 전 나무 숲길을 벗어나면 일주문 앞까지 단풍나무 터널을 이루고 있어 가을이면 단풍 나들이의 진수를 맛 볼 수 있다.
내소사는 일주문겸 매표소를 지나면서부터 시작된다. 일주문 앞에서부터 대웅전앞까지 500여미터의 거리가 전나무 길이다. 전나무 숲을 지나면 벚나무가 이어지고 그 뒤로는 단풍나무들이 서 있다. 때문에 봄에는 왕벚꽃이 볼만하고 가을이면 단풍이 내소사를 온통 물들인다.
단풍시기 : 11월 초순.중순
단풍포인트 변산[내변산]의 단풍은 내소사 주변에 단풍나무, 벚나무 및 은행나무 단풍이 이름 나 있다. 봉래구곡 주변의 단풍도 운치가 있다.
추천코스 남여치-쌍선봉-월명암-직소폭포-재백이고개-관음봉 갈림길-내소사 변산의 정상은 의상봉(509m)이지만 의상봉은 등산로가 없고 쌍선봉, 의상봉을 오른다. 단풍나들이로는 내소사 전나무숲을거쳐 내소사에 이르러 내소사뒤 우뚝 솟은 관음봉까지 다녀오면 2시간 정도 소요된다 |
첫댓글 예약합니다 민수경 선명희 고미경 김진숙 황이순 이순임 차은미 김삼숙 새로운 얼굴들이 다수지요 ㅎ 제 베스트 프렌드 꼬셧네요
박종걸 진병승 같이 산행해요
박종걸 진병승 같이 산행해요
그리고 이순임은 동창회가서 못간데요
명희총무님 월초디 벌써 열분 예약 받고~~
고생 하심다--요! ㅠ ㅠ
버스 예약좌석 만들어야것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