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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칼린(사진=방송캡처) |
박칼린이 자신의 무서운 이미지에 대한 억울함을 호소했다.
지난 3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가 ‘호랑이 선생님’ 편으로 꾸며진 가운데 아이비, 박칼린, 김형석, BMK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칼린은 “어릴 때 뺨을 맞은 적이 있었다. 그게 다 큰 눈 때문에 그랬다”고 어린 시절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이어 그녀는 “이목구비가 크다보니깐 (무섭다는 이미지가 생긴 것 같다)”며 “억울하다”고 속상한 심경을 고백했다.
이에 MC 김구라는 “눈이 크니깐 이경규처럼 눈알 굴리기 같은 걸 연마해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고 의견을 제시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박칼린은 최재림과의 열애설에 대해 해명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victory@starnnews.com김지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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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고난 이목구비는 좀처럼 바꾸기가 어렵다. 박칼린이라는 여성은 뚜렷한 이목구비를 통해
신뢰감있는 이미지와 동시에 강인하다는 느낌을 사람들에게 전달한다. 이러한 외모적인 특징은 강점이 될 때고 있고
때로는 약점이 될 때도 있다. 그 약점을 보완해 줄 수 있는 방법, 바로 화장 또는 옷차림과 같은 스타일의 변화가 아닐까 싶다.
이미지메이킹은 자신이 가진 장점을 극대화하기 위한 과정이기도 하지만, 때론 보완하고 싶은 부분을 감추어 줄 수 있는
그런 마법같은 힘도 가지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이미지를 구성하는 요소들의 특징을 이해하고 많은 사람들과
공유해야 하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