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일하고 있는 페르시아만의 IMI조선소~~
International Maritime Industries 의 약자이며 주베일 북쪽 120km에 위치한 신흥 공업 단지로 도시화가 진행중인 Ras Al Khair complex의 주요 시설입니다..
착공 연도는 정확히 알수 없으나 여전히 공사가 진행중~~
저는 선박용 BLOCK 조립및 용접 SECTOR에 근무중~~
2020년에 납품후 설치공사가 진행중인데 가동 시운전 인계까지는 제반 여건이 지원되지 않아 요원할 듯 합니다..
출장 도착후 그래도 꾸준하게 작동과 점검 TEST를 진행하였는데 오늘은 건물 시설 점검을 시행한다고 동력이 셧다운..
강제 휴식입니다!
휴식이라고 출근을 하지 않는 것은 아니라서 조선소의 JETTY를 따라 걸으면서 OFFSHORE 설비들을 구경했습니다.(제가 걸은 거리만 10km이면 도크야드 구역은 설치작업중으로 끝이 보이지 않네요!)
과거 카타르에 수도 없이 설치시운전했던 GANGWAY도 제법보여서 올라가보니 중국 업체 제품~~
중동 건설 공사에도 중국업체들이 저가 공세로 치고 들어오니 한국업체들의 입지가 점점 줄어듭니다..
유럽 미국 업체를 이어서 일본 그리고 우리가 점령을하다 인제 중국 인도의 인해전술에 역부족으로 밀리는 느낌~~
한국의 전반적인 경제 시장이 위축되면서 선진 기업들과 기술 경쟁으로 살아나는 전쟁터에서 한국 기업들은 생존을 위해 동분서주하는데 지금 위정자들 행태를 보니 한숨만~~
각설하고 조선소 분위기 사진으로 옮겨봅니다!
사진 설명 순서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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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설하고 조선소 분위기 사진으로 옮겨봅니다!
근무장소에서 바닷가쪽으로..
석유 시추 설비가 있는 바닷가 도크까지
2km 직선거리~~
걸으면서 뒷쪽..
수평선이 보이는 착각이 생기는
아우토반같은 도로~~
석유 시추선이 즐비~~
설치 준비중인 크레인~~
멀리 골리앗 크레인이 보이는 도크 야드..
저곳까지 걸으니 왕복 10km 남짓~~
시추선가까이~~
사우디같은 풍경인가요?
콘테이너 크레인도 선석에 설치되어 있네요!
바닷가에 시추선..
구멍만 파면 석유?
반대편 제티로 걸으면서~~
Jetty도 수두룩~~
인증샷..
반대편 jetty에도 시추선..
왼쪽 타워가 GANGWAY..
유조선등 특수 선박은 현측에 출입구 설치가 되지 않아 갑판에서 부두까지 이동 타워가 필요..
이동 타워가 GANGWAY인데 여러가지 복합 설비로 특수한 장치가 많습니다..
과거 국내업체 지원으로 카타르 아부다비 싱가폴 말레이지아등 많은 곳에 출장..
당시 후발로 중국업체들이 덤벼들었는데
이곳 설비도 중국에서 시공~~
궁금해서 올라가보니 허점도 많고 마무리도 부실~~
그래도 곳곳에 자체 검증으로 合格 스터커가 부착되어 있습니다..
제가 감독관이면 당근 reject..
반대편 jetty 시추선들~~
조선소 필수 장비인 Floating Dock..
도크가 부유식으로 물을 채우면 내려가고 물을 배출하면 올라갑니다..
시추선이 제일 부럽습니다!
Drill Ship이군요!
골리앗 크레인이 있는 도크 야드~~
아직 공사중입니다!
지금까지 건설 설비는 빙산의 일각..
끝없이 건설 공사중입니다!
기술인력 운용인력은 어떻게 충당!
한국업체가 일부 용역 운영하는 모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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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대 설비 건물 건축 현장을
마지막으로 다시 원점으로..
10km 남짓을 걸었는데 공장 지역은 보지 못했고 Dock Yard는 아직 토목도
마무리되지 않은 실정~~
저의 근무는 6개월..
당근 준공을 보지 못하겠지만 생전에 준공 소식은 들을까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