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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 대 도계역 프랫트 홈의 풍경!
도계역은 삼척철도회사가 1940년 8월 1일 묵호~ 도계간을 개통했다 곧 이어 철암구간 까지 철암선으로 60,5km 를 개통하면서 보통역으로 개시했다 당시 도계역은 전형적인 광산도시로 석탄 9,300만톤이 매장돼 있는 삼척탄좌의 중심부에 위치해 있었기에 철도 산업이 1940년에 개통했다
1963년 철도청이 발족돼 1965년 사무관역으로 승격됐고 승객이 연간 45만명, 화물은 110만톤을 취급해 당시 금액으로 3억 5800만원의 운수 수입을 기록했다
지금은 동백산 ~ 도계 구간의 불량한 선형및 선로조건 개선을 위해 시종점 표고차 380m를 감안 연화산을 돌며 지하 200~ 300m를 관통하는 국내 최장 16,3km 구간에 솔안(LOOP) 터널이 공사 중이며 2012년 말 준공될 예정이다
최근 도계역의 5년 간 연평균 수입은 26억 5600만원으로 이중 물류수입이 88% 를 차지하고 있으며 여객은 연평균 3,2% 감소했으나 최근 기차여행 상품판매와 대학생 유입으로 증가 추세에 있지만 아직은 미지수란 암흑의 숙제로 남아 있다
이런 역사를 지내고 잇는 도계역에는 등록문화재 제 46호인 급수탑이 2003년 1월 28일 현대문화재로 지정되어 있지만 홍보를 하지 않아 아쉬움이 있다 1940년에 설치된 이 급수탑은 전국에 9개가 보전되어 잇지만 이중 가장 으뜸으로 철로면 보다 4m 가 높은위치에 설치되어 있으며 적정수압으로 증기기관차에 물을 보급시키는데 전형적으로 설계되었으며 돔형태의 지붕과 사방에 원반형 도머창문으로 설계되었다.
급수탑이 문화재로 등재되었지만 아쉬움이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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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고향의란 테두리에서 남아있는
열정을 다 쏫으려고 무던히 노력해 왔답니다
이제는 역사 집필은 자서전에만 남겨 놓고
지역현황에는 잠시 덮어두고 지금의 임무에만 열중하렵니다
우연히 강원신문을 보게됐는데 도계역사에대한글이 실려 있더라구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