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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송년특집 홍도 흑산도투어(32인승 리무진으로 구미-목포 왕복)
“홍도야 울지마라, 오빠가 간다”
홍도 제1경 남문바위. 남문은 홍도의 남쪽에 위치한 바위섬에 구멍이 뚫려 소형선박이 내왕할 수 있는 석굴석문으로 홍도의 관문입니다. 이 굴 문을 지나간 사람은 일 년 내내 더위를 먹지 않으며 재앙을 없애고 소원이 성취되며 행운을 얻게 된답니다.
또한, 고기배가 이 석문을 지나가면 많은 고기를 잡을 수 있다는 전설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 남문을 행운의 문 또는 만복을 내리는 해탈의 문이라고 말한답니다. 이 문으로부터 홍도해상관광의 절경이 시작되며 일명 구명바위로 불리어지고 있습니다.
이름을 밝히면 아는 사람은 알 수 있는 회원께서 홍도 흑산도 좀 추진해달라며 작년 9월 지리산 천왕봉산행에서 30분동안 스토커처럼 내 뒤를 따라다녔다. 나는 홍도 흑산도 전문이 아니라서 자신없다고 했다. 그대신 제주도는 자주 갈테니 제주도에 가자고 했다. 그리고 홍도 흑산도는 다리 힘 없을때나 가는거지 팔팔할때는 지리산이나 설악산 좀 달려야 하지 않겠냐고 반문했다.
홍도2경 심금리굴. 홍도 10경중 제②경으로 옛날 유배해온 선비가 속세를 떠나 아름다운 선경을 찾던 중 망망대해가 바라보이고 주변에는 기화요초가 만발하여 풍우를 피할 수 있는 넓은 동굴을 찾아냈는데 그는 여기서 일생동안 가야금을 타고 여생을 즐겼습니다. 그리하여, 이를 가야금굴이라고 하였고 이 석굴에는 200여명이 들어가 쉴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가야금을 타면 굴속이 아름다운 소리로 울려 퍼지는 신비한 석굴로 지금도 들어가 눈을 감고 묵상하면 가야금의 아름다운 선율이 들리는 듯 한다고 합니다.
그랬더니 기분이 나빠서인지 화장실이 급해서인지 몰라도 법계사부터는 나를 추월해서 막 달리더니 백무동까지 한번도 눈을 맞추지 않았다. 많이 삐졌는가 보다. 그래서 삐진 사람에게 떡하나 더 준다는 마음으로 12월 홍도 흑산도 함 가야겠다고 큰 맘 먹었다. 이후 홍도 흑산도를 다녀온 산악회 카페에 말없이 불시에 들어가 공부했다.
홍도3경 석화굴. 홍도 10경중 제③경인 천연동굴로 그 규모가 웅장하고 석양 낙조시 동굴 속 풍경은 오색찬란하여 동양 최고의 일몰풍경을 볼 수 있는 곳입니다. 동굴 속 석주가 100년에 1cm정도가 커가고 있어 그의 나이를 알 수 있는 동굴로 이 굴에 들어가면 옆 동굴로 통할 수 있는 50m정도의 구멍이 있습니다. 석양에 멀리서 고깃배의 어부가 이 굴을 바라보면 굴속에서 햇살이 반사되어 오색의 꽃이 핀 것처럼 보여 무릉도원의 입구로 착각한다고 하여 일명 꽃동굴이라고도 합니다.
하지만 대부분 홍도흑산도 일정이 비슷비슷했다. 비슷비슷한 이유는 대부분 여행사에서 패키지로 해서 가다보니 내용이 비슷하고 금액도 비슷비슷했다.
그런 면에서 홍도나 울릉도는 마찬가지다. 유람선타고 섬 한 바퀴돌면서 홍도 10경 한번 귀경하고 100대명산 깃대봉 한번 올라간 후 흑산도 가서 버스타고 육로관광하고 어시장가서 김 미역 같은 상품 구입하고......
홍도4경 탑섬. 홍도 10경중 제④경으로 셀 수 없이 많은 탑으로 이루어진 섬으로써 300여명이 휴식할 수 있는 넓은 평지가 있어 좋은 휴식처가 될 수 있는 곳입니다.
그래서 세모스쿠알렌 쇼핑몰로 알려진 구원파 ‘다판다’와는 비교불가능한 보스톤산악회 비공인 특급가이드 ‘다안다’ 풍록재님께 홍도 흑산도 관련 조언을 구하니 홍도는 볼 것 많은데 흑산도는 볼 것 없다며 흑산도에 대한 기대를 접어라 하면서 여행사에서 보내온 일정이 표준일정이라며 요렇게 하면 될 것이라고 했다. 12월에 홍도 가면 괜찮다며 추진하라고 한다.
홍도5경 만물상. 보는 사람마다 서로 다른 만 가지 물상이 새겨져 있는 서해 최고의 자연예술 조각공원으로 홍도 10경중 제⑤경으로 불리어 지고 있습니다. 아침, 낮, 저녁 각기 다른 색깔 또는 다른 모습으로 변하여 아주 옛날 못된 해적들이 있어 어느 도사가 이들에게 아름다운 마음을 불어넣어 주기 위해 만 가지 물형을 만들었답니다. 이를 보고 해적들은 착한 사람이 되었다고 하며 만물상에 오면 모든 나쁜 마음은 착한 마음으로 변한다고 합니다.
홍도 추진하면서 다른 산악회와 차별화는 어떻게 둘 것인가 고민을 해봤다. 대부분 산악회는 새벽5시에 출발하고 종종 오전 8시에 출발하는 산악회도 있다.
그래서 기왕 홍도흑산도 가면 홍도 흑산도에서 체류하는 시간을 많이 가지는 것이 차별화의 가장 기본으로 두고 12시에 출발하나 새벽3시에 출발하나 잠 못자는 것은 매 한가지니 좀 일찍 가서 아침 먹은 후 유달산에 올라가서 유달산 일출을 함께 보는게 또다른 차별화가 될 수 있겠다 싶어 출발시간을 좀 더 앞당겼고 목포에서 첫배로 들어가서 흑산도에서는 막 배로 나오도록 일정을 짰다.
홍도6경 슬픈여. 홍도 10경중 제⑥경으로 아주 옛날 마음씨 고운 부부가 일곱 남매를 낳아 행복하게 살고 있었습니다. 부부는 어느 해 명절을 맞아 재물과 아이들의 새 옷을 사기위해 뭍으로 나왔으며 부모님이 돌아오신다는 날을 기다리던 일곱 남매는 산 봉오리에 올라가 돛배가 오기를 기다리며 뭍으로 가는 수평선을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저 멀리 수평선에 부모님이 타고 갔던 돛배가 오는 것을 보고 즐거워 어쩔 줄 모르고 있는데 때마침 돌풍이 심하게 불어 많은 짐을 싫고 오던 돛배는 큰 파도에 덮쳐 파선되고 말았습니다. 이를 본 일곱 남매는 부모님을 부르면서 물살이 센 바다로 걸어 들어가 그대로 굳어 바위로 변해버렸습니다. 지금도 물이 쓰면 크고 작은 일곱 남매의 가련한 넋이 부모님을 부르고 있는 것처럼 보여 슬픈녀 또는 일곱형제바위라 불리어 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차별화는 먹거리. 첫날 새벽 목포에서 먹는 아침과 일요일 저녁 목포에서 먹는 저녁에 소홀함이 없도록 하고 홍도에서 먹는 저녁도 부족함 없도록 회를 많이 준비해서 여행사에서 제공하는 식사의 부족함을 채워내도록 할 것이다.
사실 울릉도나 홍도흑산도는 한번 가면 두 번 가는것은 쉽지 않다. 산악회를 운영하는 입장에서는 몇 번씩 가는 경우가 있지만 대부분 사람들은 한번 밖에 안간다고 보면 된다.
그래서 한번 가면 두 번은 안가는 곳, 홍도 흑산도.
그렇다면 결론은 버킹검이 아니라 보스톤이다.
홍도7경 부부탑. 홍도 10경중 제⑦경으로 아주 옛날에 자녀를 낳지 못하는 부부가 있었는데 어떤 날 꿈에 백발노인(신령)이 나타나 “목욕재개하고 부부탑 위에 축원하면 아들을 얻으리라”고 현몽하였기에 그대로 했더니 아들을 얻게 되었답니다. 그 후부터 아이 없는 부녀자들이 이 부부탑에 와서 소원성취를 빌었습니다. 이 지역에서 이 바위는 힘이 가장 세고 부부금실을 좋게 하는 영험이 있는 남근바위 또는 서방바위로 알려져 있습니다
홍도 [紅島]
전라남도 신안군 흑산면 홍도리에 속한 섬.
목포에서 서쪽으로 약 107km 지점에 있다. 주위에는 단옷섬·방구여·아랫제비여·진섬·앞여·높은섬·띠섬·탑섬 등 20여 개의 부속섬이 있다. 해질 무렵이면 섬 전체가 붉게 물든다고 해서 홍도라고 했다. 섬의 전체적인 모양은 북북동에서 남남서 방향으로 길게 뻗어 있으며, 기반암은 규암과 사암이 대부분이고, 부분적으로 역암과 셰일을 협재한다.
최고봉은 깃대봉(368m)이며, 남서쪽으로 양산봉(陽山峰:231m)이 솟아 있고, 섬 전체가 200m 내외의 급경사의 산지로 되어 있다. 해안선은 드나듦이 비교적 심한 편으로 남쪽과 북쪽이 깊게 만입되어 있다.
홍도8경 독립문. 옛날에는 중국으로 가는 배들이 드나드는 북문이며 그 모형이 서울에 있는 독립문과 똑같아서 3․1만세 이후 독립문으로 부르고 있습니다. 홍도 10경중 제⑧경으로 아름다운 곳입니다.
해안은 대부분 암석해안으로 해식애가 잘 발달되어 있으며, 해식동(海蝕洞), 시 아치(sea arch), 시 스택(sea stack) 등의 해안지형이 발달하여 뛰어난 경관을 이루고 있다.
흰동백·풍란 등의 자생지로 약 274종의 다양한 식물상이 분포하며, 동물상으로는 남방계의 나비와 새 종류가 많다. 현재까지 알려진 새 종류는 모두 54종이고, 이 가운데 대부분은 텃새이거나 남방계이고 북방계는 11종에 불과하다. 그밖에 무척추동물 117종과 어류 233종, 흑비둘기·염주비둘기 등은 모두 육지부 서해안에서는 아직 발견되지 않은 희귀종으로 보호되고 있다.
홍도9경 거북바위. 거북이는 홍도를 수호하는 사자입니다. 홍도의 신당에는 용왕이 모셔 있는데 매년 정월초 사흗날 당제를 지내며 용왕의 신체를 짚으로 허수아비를 만들어 새로운 복을 가져오도록 바다에 띄워 수궁으로 보내고 있습니다. 이 거북은 용신을 맞이하고, 악귀를 쫓고 섬사람의 생사화복을 관장하며 풍어와 안전항해를 보살펴 주는 거북신으로 홍도 10경중 제⑨경입니다.
경지는 거의 없어, 주민은 주로 어업에 종사하나, 매년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수입이 더 많아 주소득원이 되고 있다. 농산물로 고구마·보리·콩·마늘 등이 생산된다. 연근해에서는 우럭·장어·농어 등이 잡히며, 전복·김 등이 채취된다. 취락은 남쪽 죽항마을과 북쪽 석촌마을에 밀집해 있으며, 두 마을간에는 능선을 따라 소로가 나 있다. 섬내에 원시림처럼 잘 보존되어 있는 당산림(堂山林)은 예로부터 주민의 신앙생활 중심지로 되어 있어 매년 음력 섣달 그믐이면 풍어제를 지내기도 한다.
홍도10경 공작새바위. 세 가지의 모양으로 나타나는 바위로써 우측에서 보면 모자상 같고 정면에서 보면 공작새 같으며 좌측에서 보면 말이 하늘로 치솟는 형상을 지닌 천마상과 같은데 이 주변 산세의 풍치가 홍도에서는 가장 빼어나 마치 한 폭의 동양화를 방불케 하는 곳으로 아름다운 공작새에 비유하여 공작새바위라 불리어 지고 있으며 홍도 10경중 마지막 경입니다.
섬 전체가 아름다워 남해의 소금강이라 불리는 명승지이며, 홍도천연보호구역(천연기념물 제170호)으로 지정되어 있다. 다도해해상국립공원에 속하며 특히 홍도남문·시루떡바위·물개굴·석화굴·기둥바위·탑바위·원숭이바위·주전자바위·독립문바위·홍어굴·병풍바위 등으로 이름 붙여진 기이한 암석들이 주요 관광 코스이다. 해마다 많은 관광객이 다녀간다. 목포에서 출발하는 정기여객선이 운항한다. 면적 6.42㎢, 해안선 길이 36.8km, 인구 466, 가구 177(2003).
홍도 몽돌해수욕장
대흑산도 [大黑山島]
전라남도 신안군 흑산면에 속한 섬.
전라남도 목포시에서 남서쪽으로 약 97.2㎞ 떨어져 있다. 다물도·대둔도·영산도·홍도 등과 함께 흑산군도를 이룬다. 섬 전체가 검게 보여서 흑산도라 했다고 한다. 이곳에 사람이 처음으로 정착한 것은 828년(신라 흥덕왕 2)이며, 당시 완도에는 장보고가 청해진을 두고 중국과 교역하고 있었다.
흑산도 전경
본래는 월산군에 속했으나, 1678년(숙종 4)에 흑산진(黑山鎭)을 두어 나주목에 속했다. 그뒤 1914년에는 무안군에, 1969년에는 다시 신안군에 편입되어 현재에 이른다. 최고봉인 문암산(400m)을 비롯하여 깃대봉(378m)·선유봉(300m)·상라봉(227m) 등 100 ∼300m 내외의 산이 곳곳에 솟아 있다. 해안은 소규모의 만과 갑이 이어져 드나듦이 비교적 심하다. 특히 북동쪽에는 비교적 넓은 만이 있다.
기후는 대체로 온난하나, 비가 적다. 농작물로는 고구마·보리·콩·마늘·참깨 등이 생산된다. 연안일대에서는 조기와 병어가 잡히고, 김·미역 등이 양식된다.
흑산도 한반도 바위
취락은 대체로 만입부에 산재하며, 특히 북동쪽의 진리·신리 일대에 집중 분포한다. 유물·유적으로 진리 2구에 장보고가 왜구를 방어하기 위해 쌓은 길이 2,300m, 높이 0.5~2m 되는 반월성(半月城)이 있다. 다도해해상국립공원의 일부로 지정되어 관광지로도 유명하다. 목포-흑산도-홍도 간에 정기여객선이 운항된다. 면적 16.34㎢, 해안선 길이 41.8㎞, 인구 2,275, 가구 1,007
소흑산도 [小黑山島]
전라남도 신안군 흑산면 가거도리에 속한 섬.
목포에서 남서쪽으로 약 145㎞ 지점에 있다. 북동쪽 약 70㎞ 지점에 대흑산도가 있으며, 그 사이에 상태도·중태도·하태도가 있다. 1800년경 나주임씨(羅州林氏)가 최초로 거주했으며, 사람이 살 수 있는 곳이라 하여 가거도(可居島)라고도 불렀다 한다. 최고봉은 섬의 북쪽에 있는 독실산(639m)이며, 급경사의 산지를 이룬다. 해안선은 비교적 단조로우며, 남쪽 해안의 모래해안을 제외하면, 해식애가 발달한 암석해안이 대부분이다.
흑산도 일주도로. 울릉도랑 빵상하다
특히 이곳의 모래에는 규사(硅砂)가 많이 함유되어 있다. 주민은 대부분 어업에 종사한다. 연근해 일대는 제주난류가 북상하여 각종 어류의 월동구역이 되며, 조기·멸치·전복·농어 등이 잡힌다. 남쪽 굴섬마을을 중심으로 북동쪽 대북리마을, 북서쪽 향리마을에 취락이 분포한다. 능선을 따라 소로가 나 있고, 목포에서 출발하는 정기여객선이 대흑산도를 경유하여 운항된다. 북쪽에 흑산도 등대가 있다. 면적 7.98㎢, 해안선 길이 22㎞, 인구 423, 가구 200
첫날 일정
12:30 새천년사우나 앞 탑승
12:45 옥계신한은행 앞 탑승
01:00 오성예식장 앞 탑승
05:00 목포도착
05:10 조식 (목포 식당)
06:00 유달산 산책
07:20 목포여객터미널 도착 탑승
07:50 목포 출발
10:30 홍도 도착
11:00 숙소도착 배정 (민박급 여관)
11:30 중식 (현지식 백반)
12:00 홍도 깃대봉 산행(100대 명산)
18:00 석식 (현지식 백반 +회)
19:00 자유시간 (홍도 밤문화 탐방)
23:00 취침
둘째날 일정
05:00 기상 및 조식
06:00 홍도 33경 유람선 일주관광
10:30 흑산도 출발
11:00 흑산도 도착
11:30 흑산도 일주 버스관광 후 자유시간
16:20 흑산도 출발
18:20 목포 도착
19:00 저녁식사
23:00 구미도착
홍도 흑산도 투어일정
① 투어일자: 2014년 12월 6(토)~7(일)
② 투어장소: 목포 유달산, 홍도, 흑산도
③ 출발장소: 금요일저녁 12:30 새천년사우나 앞/ 12:45옥계신한은행 /01:00 오성예식장앞
④ 탐 방 비: 220,000원 (1박6식/32인승리무진버스)
⑤계좌번호: 농협:352-0463-6062-03 (김주현)
⑥문의전화: 010-9357-5420(회장:황희덕) 010-2545-1201(카페지기:김주현)
⑦준 비 물: 여행에 필요한 개인장비(장갑.스틱,모자. 아이젠, 고글. 방풍의,)
⑧ 산행코스는 당일의 일기와 현지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⑨산행시 사고의 발생은 본인 책임이며 그 부주의에 대하여 본회에 이의 제기와
민.형사상 책임을 물을 수 없습니다. 산행신청시 위 내용에 동의한 것으로 간주합니다.
⑩구미보스톤산악회는 비영리 단체로서 인원에 연연하지 않으며 운영상 불편함이 없도록 선 입금 협조바랍니다.
유달산에서 내려다 본 목포항 "목포는 항구다"
녜 알겠습니다
김명희님 신청 24번요
조자룡님 25번요
최현인 김기언 26 27번
유노님 28번
31번까지 모집합니다
김명희님 친구분 29번째 신청
31번까지 모십니다
이제 2~3자리 남았습니다
김명희 게스트 1명 신청
29번요
이제 2~3자리 남았습니다
개인사정으로 취소합니다...
안코없는 풀빵인디~앙꼬없는 풀빵인디
@박기자 ㅎ안주무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