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조 서비스업체 좋은상조가 지난 21일 별세한 김종필 전 국무총리의 아내 박영옥씨(86)의 마지막 가는 길을 함께 해 화제다.
좋은상조는 지난해 세월호 참사 당시 경기도 안산에 마련한 정부 합동분향소의 통합의전 업무를 맡아 100일이 넘는 기간 동안 영정사진과 위패 등을 직접 닦고 조문객을 위한 서비스를 마련하며 호평을 받은 바 있었다.
여야 정치인과 박근혜 대통령, 김대중 전 대통령 부인 이희호 여사 등 VVIP들의 잇단 발길이 이어진 박영옥씨의 빈소에서도 좋은상조는 고인과 가족들, 문상객들에게 고품격 서비스를 제공하며 품격을 높였다.
좋은상조는 지난해 고객행복브랜드 대상에서 상조부문 대상을 수상했으며 소비자 만족도 조사에서도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또한 '휴가철 안전운전 캠페인' 등 사회 활동과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독도 수호 활동에도 앞장서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상조업계의 모범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중이다.
좋은상조 김호철 회장은 지난해 10월 자정결의문을 통해 "올바른 상조 문화 정착을 위해 불법 리베이트 관행을 금지하고 타 상조회사와 선의의 경쟁을 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동영상은 조계사 에서 거행된 49제 때의 좋은상조 행사영상 입니다.
좋은상조 김호철 회장 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모두 참석하여 고인의 극락왕생 을 빌었습니다.
한편 故 박영옥 여사는 25일 발인을 한 뒤 충남 부여군 외산면 반교리 선산에 안장됐다.
첫댓글 멋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