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정말 평생 간직하려고 했던 건데..올려봅니다.호피코트 입니다.아마 세상에 단 하나 뿐일겁니다.
제가 만든거거든요..부띠끄에서 여자 옷으로 나온 옷을 맞춰서 남자 빅사이즈로 바꿨습니다.
금장 단추도 언발란스하게 원사이드에 달고..팔길이,어깨 지퍼까지 손봐서 호피로 완성한 코트입니다.
제가 호피를 좋아하고 이런 옷은 해외싸이트에서도 구하기가 어려워서 거금 들여서 제작 해버렸습니다..
독특한 취향이라 알아주는 분들이 적을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일단 따뜻하구요..희귀성이야 세상에 단 하나뿐이니 더할말 없고 오피 프린트가 전체 원단에 선명한
요즘 말로 갖다 붙이면 니뽄필에,유로필에 뭐 그런 타입의 디자인입니다..
특이한 디자인이라 많이 입지 못했고 역시 세탁한번 안 맞긴 상태입니다.
제작비용이 총 30만원 정도 들었습니다..그러나 제가 신나게 만들었고 몇번이지만 재미있게 입었으니까
그거랑 관계 없이 삼분의 일 가격정도면 드리겠습니다..정말 필요하신 분은 따로 연락주세요..
이것도 옥션에 올려주시길 부탁합니다..이정도 희소성이면 옥션에서도 경쟁력 있을겁니다.
특별한 거 찾는 분들이 옥션에 많으니까 거기서 주인을 찾을 확률이 클겁니다..
가슴 70 총장 85 팔길이 73 어깨 60(팔이 따로 구분이 없어 정확하지 않습니다..)
코트 110 사이즈입니다..
첫댓글 지난번 입고 사진 찍으셨던 호피코트군요. 저도 개인적으로 호피무늬를 정말 좋아한답니다. 아마도 그런분들이 제법 있을것 같네요. 예전에는 겨울코트 사입으려해도 다 그정도 지불하고 샀는데...옥션에 들어오면서 부터 너무 저렴한게 많다보니..자꾸 저렴한것만 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