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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광진구 워커힐 호텔에서 열린
SK루브리컨츠 엔진오일 '뉴 ZIC' 런칭 행사에서 이기화 SK루브리컨츠 사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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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런칭 행사에서 강유이 모델이 최고급 상용차 엔진오일 'X9000'을 소개하고
있다. | SK루브리컨츠가 윤활유 브랜드 'ZIC(지크)'
출시 20주년을 기념해 기존 제품의 라인업을 재정비하고 성능을 업그레이드한
‘뉴 ZIC’제품군을 선보였다.
SK루브리컨츠는 8일 서울 광장동 워커힐호텔에서 '뉴 ZIC'
런칭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이기화 SK루브리컨츠 사장을 비롯한 SK
관계자 50여명과 스피드메이트를 포함한 대리점,
유통전문점 등 유통고객 200여명이 참석했다.
뉴 ZIC는 첨가제 개선 등을 통해 엔진보호 및 연비개선 효과를
증대시켰다.
또한 소비자들이 제품명만 보고도 직관적으로 필요 제품을
구분할 수 있도록 네이밍 체계를 전면 개편했으며,
제품 등급별로 용기 색상을 달리해 소비자들의 편의성을
강화했다.
SK루브리컨츠 관계자는 “각국의 환경규제 강화,
차량과 엔진의 고급화·소형화 등 전세계 디젤차 트렌드에 맞춰 연비개선 효과 극대화에 주력 뉴
ZIC를 런칭하게 됐다”고 말했다.
뉴 ZIC는 상용차용 엔진오일 라인업으로 기존 ZIC
XQ5000, EURO5000 등에서
ZIC
‘X9000’, ‘X7000’, ‘X5000’, ‘X3000’ 등으로 라인업을 재편했다.
구체적으로
이번 뉴 ZIC 라인업의 특징을 살펴보면, 황금색을 두른
'X9000'은 ZIC
라인업 중 플래그십 엔진오일에
해당한다.
중·대형 차량전용으로 출시되었으며,
최신 글로벌 상용차 제조업체의 공식 승인을 받은 최고급
제품이다.
국산과 수입 상용차 모두를 아우르며,
뛰어난 엔진보호 효과와 최적 작업환경을 제공하는
제품이다.
블랙 색상으로 등장한 'X7000'은 유로6
차량에 적합한 프리미엄 중·대형 상용차 엔진오일이다.
이 제품은 Low
SAPS 기술을 이용해 DPF,
CPF 등 후처리장치 보호에 탁월한 성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X5000'은 대표적인 중·대형 디젤 엔진오일로써 많은 운전자가 선택하고 경험한 베스트셀러
엔진오일이다.
색상은 파란색으로 구분되며,
뛰어난 품질은 물론 오일소모량과 점도변화 등이 개선돼
교환주기가 연장됐다.
특히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X5000FE’
모델의 경우 기존 엔진오일(15W-40)
대비 4%
이상의 연비절감 효과와 출력 향상 등 연비개선형 제품으로
출시됐다.
ZIC
라인업 중 엔트리 모델에 해당하는 'X3000'은 경제적인 상용차 운전자를 위한 엔진오일로써,
중·대형 상용차는 물론 소형 및 승합차까지 폭넓게 사용할 수 있는 경제적인
엔진오일이다.
색상은 붉은색 계통으로 노후차량에도 안정적인 출력을
유지시켜 준다.
이기화
SK루브리컨츠 사장은 “ZIC는 17년 연속 브랜드 파워 1위로 선정되는 등 국내 윤활유의 대명사로 자리 잡았다”며,
“뉴 ZIC
출시를 통해 세계 시장 공략에도 박차를 가해
2025년 SK루브리컨츠가 글로벌 톱10
윤활유 전문회사로 도약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 사장은
"전세계 고급 베이스오일 시장의 1위 기업으로서 앞으로도 각국의 시장 환경에 최적화된 제품 공급을 통해 기존 주력
시장은 물론,
북미를 중심으로 한 신규 시장 모두에서 승승장구하는
ZIC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ZIC는 러시아,
중국,
파키스탄을 중심으로 해외시장에서도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세계시장 공략을 본격화한 이후 지난
2011년을 기점으로 해외시장 판매량이 내수시장 판매량을 앞서기
시작했다.
특히 러시아 최대 자동차 전문지 자률룜(Za Ruleum) 선정 2회 연속 최우수 엔진오일 선정,
GM에 자동변속기유·엔진유 공급, 전기차 테슬라(Tesla)에 기어박스오일 공급, 사우디아라비아에 ZIC 브랜드 라이센스 수출 등의 혁혁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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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 ZIC'의 새로운 상용차용 엔진오일 라인업 ZIC ‘X9000’, ‘X7000’, ‘X5000’,
‘X3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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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완섭 SK윤활유 담당 박사가 신제품 '뉴 ZIC'의 프리젠테이션을 진행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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