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1순위 청약에서 36 대 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양산유림노르웨이숲'이 10일부터 계약을 진행한다.
유림E&C가 양산신도시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양산유림노르웨이숲은 지난달 23일 견본주택 개관 이후 3일 동안 3만여 명이 방문하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이어 1순위 청약에서도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예비 청약자의 관심을 반영했다.
이 아파트는 양산 지역 최고층(41층) 아파트로 지역의 랜드마크라는 상징성과 함께 양산신도시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단지 내 유럽형 테마몰 등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입지도 훌륭하다. 양산신도시 내에서 주거환경이 가장 뛰어난 물금택지지구에 자리하는 양산유림노르웨이숲은 부산도시철도 3호선 남양산역 초역세권에다 남양산IC, 물금IC와 인접해 시내외로의 이동이 용이하다. 걸어서 10분 거리에 모두 9개의 초중고교가 밀집해 있고, 부산대 양산캠퍼스도 단지와 가까워 학군도 뛰어나다.
단지 설계 및 커뮤니티 시설도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건폐율이 31%로 동간 거리가 넉넉하고 조망권이 좋으며, 주방에 넉넉한 수납공간을 제공하는 펜트리장이 무상으로 제공된다.
단지 내에는 피트니스룸, 골프연습장, 북카페, 미니도서관 등 풍부한 커뮤니티 시설이 마련되고, 입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휴게소도 제공한다. 견본주택은 양산시 물금읍 범어리 2715의 21에 위치해 있다. (055)383-38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