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usline.kr/n/news_view_group.html?seq=30&c=n_tam_kisa
첫댓글 수원대의 이월적립금의 규모가 4300억원이고 전국 4위라는 교협의 주장은 거짓말이 아니고 사실이었군요. 교수와 학생들을 위해서 적립금 좀 쓰라고 비판하니, 총장은 1300억원 들여서 2동의 건물을 짓겠다는 근사한 계획을 발표하였습니다. 이건 완전히 동문서답입니다.
건물을 지어야 떡고물이 생기겠지요.
일부 계약직 교수들은 금년 3월에 계약하면서 연봉이 120만원 올랐다고 합니다. 학교에 돈이 없어서 월 10만원을 인상해줍니까?
총장은 이렇게 생각할 것입니다."요즘처럼 박사학위 받고 일자리 구하기가 어려운데, 짤리지 않고 봉급 받는 것만도 감사하게 생각하라." 사람을 비참하게 만드는, 참으로 잔인한 총장이네요.
가천대를 보니, 많은 생각이 듭니다. 그간 돈만 모으고, 투자를 안하니 계속 미끄러져 내려올 수 밖에. 그들은 나름 계속 투자를 했나 봅니다.
한국의 교육정책과 분위가도 이제는 거듭날 때가 되지 않았나? 선진국 어느 나라에서도, 설립자나 그 가족이라고, 덕망이 모자라는 함량미달의 인물이 총장을 하는 나라는 없지 않나? 우리 보다 못한 나라에서나 그런 사람들이 있지. 계속 후진적인 교육풍토를 이어가야 하나........이제는거듭나야할 때가 지났지 않나. 더 이상 은 안되지.
첫댓글 수원대의 이월적립금의 규모가 4300억원이고 전국 4위라는 교협의 주장은 거짓말이 아니고 사실이었군요.
교수와 학생들을 위해서 적립금 좀 쓰라고 비판하니,
총장은 1300억원 들여서 2동의 건물을 짓겠다는 근사한 계획을 발표하였습니다.
이건 완전히 동문서답입니다.
건물을 지어야 떡고물이 생기겠지요.
일부 계약직 교수들은 금년 3월에 계약하면서 연봉이 120만원 올랐다고 합니다.
학교에 돈이 없어서 월 10만원을 인상해줍니까?
총장은 이렇게 생각할 것입니다.
"요즘처럼 박사학위 받고 일자리 구하기가 어려운데, 짤리지 않고 봉급 받는 것만도 감사하게 생각하라."
사람을 비참하게 만드는, 참으로 잔인한 총장이네요.
가천대를 보니, 많은 생각이 듭니다.
그간 돈만 모으고, 투자를 안하니 계속 미끄러져 내려올 수 밖에.
그들은 나름 계속 투자를 했나 봅니다.
한국의 교육정책과 분위가도 이제는 거듭날 때가 되지 않았나?
선진국 어느 나라에서도, 설립자나 그 가족이라고, 덕망이 모자라는 함량미달의
인물이 총장을 하는 나라는 없지 않나? 우리 보다 못한 나라에서나 그런 사람들이 있지.
계속 후진적인 교육풍토를 이어가야 하나........
이제는거듭나야할 때가 지났지 않나.
더 이상 은 안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