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아침 입니다 ~~~
비가 조금 오네요..
그래두 출근길에 바지가 젖지 않아 좋구요
밤에 많이 왔으니...
장마라니까요....
7시에 학교 도착...
일어나서 쓰레기는 학실하게 치우고
음식쓰레기는 반통 차 있어서
놔두고..
어제 엄마 편지 부치러 나올 때
비가 날려서 어쩌나 ..귀찮아서 ..
그냥 갔다가
올 때 비가 쏟아져서...
서울에는 별루 없는 커피숍.. 다방이 있어
들어가
한시간 있다 보니 비가 그쳤네요...
기말고사 문제지 1, 2, 3학년 문제지를
혼자서 다 포장을 하니 그것두 한시간 반 걸리네요..
수업 없는데 마침 잘 됐지요...
심심한데...
골프연습장에 올라가니 아무도 없고
연습할 기분이 안 나서
그냥 내려와...
친구를 만나
다정하게 얘기하고
막걸리 두병 중에 한병남짓만 먹고
강변역 근처로 가서
춘천고 동창 5명과 만나서
항정살인지... 콩 세개 정도 되는
살 하나만 맛 보고
냉수로 안주를 하여
소주를 두병 남짓 마셨을 듯..
소아과 의사 송영규가
위내시경을 꼭 해 보라고 몇번을 얘기해서
오늘은 하려구요..
정상 나오면 한잔 쏜다니까요
담주에 친구들 모여라...
내가 쏘는 건지 영규가 쏘는 건지...
영규가 1차를 내는 거 같았는데..
2차에서는 난 기억이 조금 밖에 없고
카드 찍힌 거 보니
택시가 잘못 내려서
또 한번 타고..
13,000원과 5,500원 찍혔네요...
종호 사업장 옮겨서 어제 모인 건데
사업 번창하길 바란다..
상배, 영대, 상훈이도
하는 일 잘 되기를 바라고...
내가 늘 하는 얘기
소식하고 할 거 다 하고 살아라...
아침에 옥상에 올라가니 색소폰
연습을 5명이 하고 있네요
그 시간이 7시 30분이었는데
그 이전에 와서 하는 거지요
사군자도 두명이 하고 있구요
잘 하더라구요..
칭찬을 했고..
손재주가 있더라구요..
언제 시작했냐니까
같이 얼마 전에 시작했다고 하네요..
사람마다 다르지요...
오늘은 어제보다 더 즐겁게 사시구요..
주말이기도 하니깐요....
좋은 하루 보내세요 ~~~
어제 학교의 점심... 안동찜닭만 조금 먹고 다른 것은 거의 안 먹음...
늙은 오이무침, 오뎅은 하나 갖다 놓고 그대루 반납, 김치도 조금 갖다 놓고 그대루 반납..
북어국 조금 먹고 버리고..
다 먹은 상태...
다방에서...한시간 비를 피하느라... 냉커피도 저게 다 먹은 상태
심심해서 셀카...
한 친구를 만나고 나서 춘천고 친구들과 합류...
김치찌개
저건 냉수가 아니고 소주...
2차 호프집...
아침에 재보니 기록 경신이네...
집 나오면서 쓰레기 차서 갖고 나옴...
전철역에서 오렌지 스퀴즈
평안 하십니까 ~~?
첫댓글 넘 소식 하시는것 아니신지요??? 무더위 이기시려면 자~~알 드셔야 댄스도~~~
위에 내시경 사진 보고.. 약간의 상처가 있는 거 보고는
앞으로 또 다시 아침 점심을 안 먹는 방식으로 갈 생각이예요...
소식 장수..에게! 저렇게 적게 먹고 어떻게 힘을 쓰시나?? 숭구리 당당 숭당당 되는거 아닌가? 걱정
소식해야 모든 것을 다 잘 할 수 있어요 ~~
모든 것이라는 말에는 뭐도 포함된다는 거 아시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