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염의 서)
시간의 틈새로 오게 되면 밑으로 죽 내려갑시다.
그런데 여기서 보스전을 치루는 만큼 적절히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바닥에 벌렁 드러누울 수 있으니
만일 준비하지 못하면 당장 되돌아가 준비하는 게 좋습니다.
메피스토:또 만났군요, 진. 빼앗긴 힘을 되돌리는 건 즐거운 일이겠지.
진:네놈은 메피스토! 네놈들은 도데체 레나에게 뭔 짓을 한 거야!
메피스토:후후후...특별히 아무것도...레나는 천사와 함께 하르마게돈이라는 결전을 벌이기로 결정했다.
자, 어디까지 강해졌는지 이 내가 시험해보도록 하지.
밑으로 내려가면 전에 랜드의 랭크를 따운시켜버린 메피스토가 나타나 시비를 걸며 전투를 치루게 됩니다.
boss:메피스토(メフィスト)
hp:442
스킬:크리스탈로스(クリュスタッロス) , 극한동결(ごっかんとうけつ) , 퀵블레이드(クイックブレイド),
부흐다인(ブフダイン) , 마구쏘기(みだれうち), 길로틴블레이드(ギロチンブレイド)
얼음과 어둠 속성의 메피스토는 이 스킬트리 중에서 툭히 퀵블레이드와 극한동결,
길로틴 블레이드를 주의해야 할 거 같습니다.맞을 경우 일정확률로 빙결상태로 만들어버리는 극한동결과
크리스탈로스 등은 주의해야 할 스킬 중에서 그나마 발동 가능성이 낮습니다만 퀵블레이드의 경우 거의
무조건 선제공격을 선사하는 만큼 샌드백은 필수며 회복 가능한 동료 혹은 더블바이스 같이 연속 공격이
가능한 놈들을 데리고 전투를 치루는 게 좋을 듯 싶습니다. 아, 물론 이녀석과 반대 속성의 데빌도
많이 영입하는 것도 잊지 말고요.
(빙의 서)
이사크:또 만났구나. 아키라. 빼앗긴 힘을 되돌리는 건 즐거운 일이겠지.
아키라:네놈은 이사크! 네놈은 도데체 뭘 꾸미고 있는 거냐!
이사크:후후후... 아무것도 계획을 꾸미고 있지 않아. 이 세계가 멸망할 때까지 그저 싸움을 지속할 뿐이다.
빙의 서의 경우 이사크가 나옵니다. 이도 역시 이렇게 대화를 하다 전투 고고씽.
boss:이사크(イサク)
hp:418
스킬:불꽃의 춤(ほむらのまい), 마한마(マハンマ), 천중살(てんちゅうさつ), 아기다인(アギダイン)
마이트버닝(マイトバーニング), 빛의 심판(ひかりのさばき)
이사크의 경우 메피스토와 반대로 불꽃과 빚속성을 지니고 있으며 꽤 무시무시한 스킬트리 중에서
가장 주의할 점은 바로 천중살이라는 겁니다. 천중살은 한 마리의 데빌에게 총 2회 공격을 하는데 사정거리에
있다면 아무리 데빌을 바꿔도 맞게 되어있으니 데빌을 바꿀 때 주의하시길 바라며 그밖에 이녀석과 반대되는
속성은 물론 체력이 많거나 회복 가능한 데빌을 많이 데리고 전투를 치루는 게 낫습니다.
(통합)
이사크(or 메피스토):아키라(or 진)... 아직 싸움은 끝나지 않는다고.
자, 다시 한번 더...싸움을 시작하는 거다...
그렇게 싸워나가고 마화 대신 경험치를 이빠이 받다보면 저 놈팽이가 모이치도
렛잇 화이토(...)를 주장합니다. 물론 이렇게 나온다면 이쪽도 가만두지 않고 아예 뿌리를
뽑아버리려 안달입니다만...
파쿠:안됨다, 아키라(or 진). 그건 이사크(or 메피스토)가 아님다. 하밀, 이 두 사람을 꿈에서 깨게 해야함다.
갑자기 하밀 호구 파쿠가 나타나 말합니다. 헐 님들아 꿈 깨셈.
알고보니 진과 아키라는 꿈을 꾸고 있다는 겁니다. 그럼 이들은 딴 놈을
메피스토 or 이사크로 착각하고 싸우고 있다는 건데 말이죠.
하밀:알았어. 파쿠, 자 너희 두 사람! 좀 정신차리지 못할까! 꿈 속에서 좀 깨어나란 말이야!!
하여튼, 파쿠를 셔틀로 부리는 하밀은 임프의 몸이나마 강단있게 외칩니다.
이사크 or 메피스토(?):......
그러자 그게 통했는지 한동안 잠잠해지더니....
진(or 아키라):....아키라(or 진), 너였냐.
곧 메피스토 or 이사크 스킨이 씌어진 게 벗겨지고 본래의 모습으로 보이게되는데
이럴수가, 진과 아키라가 서로 싸우고 있었다는 겁니다. 하르마게돈 아래에선 주인공도 얄쨜없나봅니다.
완전히는 아닙니다만 서로 싸우게 될 줄이야...
(염의 서)
진:제길. 아키라잖아! 어떻게 된 거야?!
하밀:이젠 너희 둘 다 괜찮아진 거야. 너희들은 꿈에 빠져들었던 거야. 둘이서 싸우는 꿈을 말야.
어떤 놈이 이GR을 한 건지 몰라도 서로를 각각 이사크/메피스토로
보고 싸웠던 진과 아키라에게 하밀이 말합니다.
아키라:진... 난 마계에 가보지 않으면 안 될 거 같아. 천사와 데빌의 싸움을 멈추기 위해...
이에 아키라는 싸움을 멈추기 위해 마계로 고고씽.
아키라:진, 레나를 잘 부탁해.
덧붙여 레나가 엔젤칠드런이 된 걸 알든 모르던 간에 그녀의 안위를 걱정합니다.
파쿠:진, 아키라는 마계로 가게 되었슴다. 당신은 천계에 가지 않으면 안됌다.
그렇게 아키라가 가고나면 파쿠가 앞으로 진이 해야 할 일을 알려주는데요.
파쿠:아키라가 들어간 문의 왼쪽에 있는 푸른 문 저편에는 천계의 게이트가 있슴다.
그렇게 천계로 가게 되면 천사장 미카엘 님을 만나러 가는 게 좋을 것임다.
미카엘 님께선 천계로 간 레나에 대한 걸 알고 계실 것임다.
예, 미카엘을 만나라고 합니다. 하밀에게 잡혀사는 호구천사 파쿠가 말하길 미카엘을
만나면 조금이나마 레나에 대한 걸 알게 된다나 뭐래나.
하여튼. 서로 싸우다 죽을 뻔한 이벤트 이후에는 아키라가 들어간 문과
반대색에 놓인 방향도 반대인 문으로 진입합시다.
랜드:잠깐 기다려! 몸이... 몸이 뜨거워!!
그리케 게이트 타고 다른 지역으로 가게 전에 들리게 되는 이계의 입구에 오게 되면
이쯤 되서 아 고대하고고대하던 파트너 데빌의 랭크 업이 시작됩니다. 참고로 이번 시리즈는
어떻게 랭크업을 시킬 지 선택할 수 있었던 빛/어둠과 다르게 초기 시리즈(흑/적/백)와 마찬가지로
랭크업 루트가 고정되어있으니 유의바라며 우리 랜드가 어떻게 랭크업하는지 지켜보도록 하죠.
[랜드의 몸에 새로운 힘이 흘러넘친다]
[랜드의 몸 안에서부터 끓어넘치는 힘에 의해 랜드가 변화한다. 랜드가 랭크업했다]
이번 랭크업은 일부러 선택하지 않아도 카오스 솔레온이 되었군요.
이걸로 보건데 갓 솔레온 계통과 반대되는 방향으로 랭크업을 할 지도 모르겠습니다만
빛의 서 마지막도 그렇고 처음 등장했을 때 갓 솔레온인 관계로 랭크업 루트를 조금
꼬아놓을지도 모릅니다.
랜드:...힘이 흘러넘친다고! 진, 기다리게 했구만. 자, 앞으로 가보자!
하여튼 랭크업이 끝나면 앞으로 직진하여 바람의 천사 마을로 갑시다.
이렇게 바람의 천사 마을로 도달했으면 경우에 따라 준비를 갖춘 후 바람의 풍혈로 갑시다.
바람의 풍혈은 밑으로 나가면 있습니다.
바람의 풍혈(어째 중복이지만)을 지나치는 방법은 먼저 아래방향으로 세 번 내려가는 겁니다.
참고로 두 번째 스샷에서 봤듯이 저 빨갛게 표시한 부분은 통과과 되는 만큼 저길 통해 내려가는 게
더 빠를 겁니다. 통과가 되는 부분 혹은 그 방법을 거치지 안더라도 아래로 세 번 내려왔으면
이젠 오른쪽->위->오른쪽->아래 이 순서대로 다음 장소로 갑시다.
이렇게 다음 장소로 왔으면 그다음 오른쪽 스샷에 보이는 것처럼
저 연주홍빛 구를 타고 왼쪽으로 갑시다. 참고로 저 구슬 안에 휘말려 돌아갈 때 타이밍 맞춰
방향키를 눌러야 원하는 방향으로 갈 수 있습니다.예를 들어 ->방향으로 가고 싶을 땐 돌아가는
와중에 ->방향에 맞춰 방향키를 눌러야하죠.
구슬을 통해 왼쪽으로 왔으면 위로 올라가 레나와 토킹 어봣하러 갑시다.
진:그쪽에 있는 건 누구지?
레나:나야, 진.
진의 물음에 의외로 순순히 대답하는 우리의 레나양.
진:레나!! 레나잖아! 다행이다! 겨우 찾았다고! 다른 아이들은 어쨌어? 그리고 너 왜 그런 옷을 입고 있어?
레나:진, 이제 됐으니까 뒤쫒아오지 말아줘.
진:레나, 무슨 말을 하는 거야? 너 정말로 레나 맞냐?!
레나:맞아. 나는 레나. 천사와 인간의 힘을 가진 엔젤칠드런 레나야.
진:엔젤칠드런...레나, 도데체 넌...?
이걸로 보건대 진은 레나의 복장을 볼 틈이 없었던 모양입니다. 그리고 레나는 자신을
엔젤칠드런이라고 단단히 못박아두는 군요. 허나 이대로 물러날 진이 아닌 관계로 대화를
더 듣도록 합시다.
레나:천사들은 나에게 천사의 힘을 전해주었어. 그리고 그들과 함께 하르마게돈에서
싸우기 위해 천사를 동료로 삼게 되었어.
진:천사와 함께 하르마게돈에서 싸운다고...? 무슨 소리야. 레나! 너 니가 한 말이 뭔지 알고 말하는 거야.
지금? 게다가 잡혀간 아이들은 어떻게 된 거냐고?!
레나:너랑은 관계없잖아.
엔젤칠드런이 된 레나는 싸늘하기 짝이 없습니다. AH....;ㅁ;
레나:진, 내 천사랑 싸워보겠어...? 레미엘! 데빌칠드런이 널 부르고 있어!
부패천사들의 농간으로 싸늘하게 된 엔젤칠드런 레나는 내치는 거로 모자라 천사까지 부릅니다.
그나마 다행인 점은 진과 아키라에 대한 기억은 잃지 않았다는 걸까요.
레미엘:데빌칠드런 진, 전부터 소문은 들었습니다만...어디 한번 보여주도록 하죠. 당신의 본래 힘을...
진:네놈들...레나에게 뭔짓 한 거야? 레나를 이 모양으로 만들어놓다니 절대로 용서 못할테다!
왠지 저 노란색으로 / w\ 이모티콘 같이 그어진 게 얼굴같은 레미엘은 진을 보자마자
헠헠 님이랑 퐈이트하고 싶네여 하는 만큼 우리도 싸워줍시다.
boss:레미엘(レミエル)
레미엘의 경우 제보를 받거나 나중에 수정해야겠습니다.
이걸 클리어하고 공략을 작성하는데 도움되는 사이트에도 정보가 없는 만큼 제가 할 수 있는 말은....
체롁관리를 잘하라는 것밖에....이거 죄송하게 되었군요.
(빙의 서)
진:제길, 어떻게 된 거야!?
하밀:이젠 너희 둘 다 괜찮아진 거야. 너희들은 꿈에 빠져들었던 거야. 둘이서 싸우는 꿈을 말야.
여기서는 염의 서와 거의 비슷합니다. 일단 서로와 계속 싸우다가 죽을 뻔했다는 것.
진:아키라... 난 전쟁을 멈추러 천계에 가봐야겠어. 레나가...
진은 부패천사들의 꼭두각시가 된 채 하르마게돈에 참여해버린 레나가 걱정인지 후딱 가버립니다.
하밀:아키라, 진은 천계로 갔어. 너도 마계로 가지 않으면 안돼. 그 빨간 문의 너머에는
마계로 향하는 게이트가 있어. 이제부터 마계로 가게 되었으니 대마왕 루시퍼 님을 만나러 가는 거야.
루시퍼 님께선 니가 무엇을 해야하는지 알고 계셔.
진이 파쿠에게 앞으로 해야할 일을 알게 된다면 이쪽은 하밀에게 해야할 일을 전달받습니다.
예. 빛/어둠에더 신세진 적이 있는 우리의 루선생을 다시 만나라는 소리죠. 그렇게 하밀에게 해야할 일을
전달받았으면 진과 반대로 오른쪽 방향의 붉은 문으로 들어갑시다.
게일:잠시 기다려줘! 몸이... 몸이 뜨겁다!!
이렇게 이계의 게이트로 들어오면 제가 사랑해하지 않을 수가 없는 게일이도 랭크업 플래그가 섰습니다.
랭크업의 첫 번째. 몸이 뜨거워야합니다.(....)
[게일의 몸에 새로운 힘이 흘러넘친다. 게일의 몸 안에서부터 끓어넘치는 힘에 의해 게일이 변화한다]
[게일이 랭크업했다]
그리고 특유의 임팩트와 더불어 게일이는 블러드 헤이론이 되었습니다.
게일:....힘이 흘러넘치는군! 아키라, 기다리게 해서 미안하게 되었다. 자아, 앞으로 가보도록 하지!
염의 서와 똑같이 랭크업이 고정되어있어도 일단은 멋지게 변한 게일이는 기다리게해서 미안하다고 말한 뒤
어서 가자고 말합니다. 저는 이런 대사 들을 때마다 설랩니다. 특히 게일이가 저리 말해주는 게 더...^^;;
흠흠, 뭐 그건 그렇고. 그렇게 랭크업이 끝난 후 죽 가면 안눈의 마을로 오게 되는데
여기서부터 센트럴랜드로 가는 방법은 염의 서 부분의 진입방법을 참조하고 그와 반대로 움직이면 될 건데
갈 길이 순탄치 않은 건지 도중에 전투 이벤트가 있군요.
하르트:잠깐 기다리라카이!
막 삘받아서(?) 가는 도중 막아서는 누군가의 목소리. 대사로 들어보건데 사투리.
그것도 칸사이벤 같습니다. 저는 사투리 자체에 별 감정은 없습니다만 해석하는 입장에서
조금 골치가 아픕니다. 이건 번역자도 같은 생각인 거 같습니다.
물론 전 정식 번역자가 아닙니다만 사투리를, 그것도 다른 언어권의 사투리를...
하르트:네놈이 데빌칠드런이냐?
마로트:그려그려, 데빌칠드런이다 안카나.
하르트:내는 하르트라고 한다. 그리고 이눔이 마로트라는 녀석이다.
마로트:그렇다. 둘 합쳐서 하르트 앤드 마로트다. 그럼 각오하는 게 좋을끼다.
실제 사투리 사용자가 보면 엠병한다가 절로 나올 번역으로 보건대 이들은
2인 콤비이며 둘 다 사투리 쓰는 거 같습니다. 그리고 어찌된 연유인지 님 각오를
연발하는 하르트&마로트.
하르트:문디 자슥아, 너무 쓸데없는 말 하지마라. 우리들은 제블 님의 부하(원문:子分[こぶん])다 아이가.
마로트:그려그려, 그리해서 네놈이 제블 님께 거역한다고 들었으니께 어디 한번 네놈 상판대기 보러 왔당께.
(원래는 단순히 인사하러 왔다는 뜻이지만 좀 더 맛깔난 느낌을 들게하고자 의역했습니다)
이제 각오하는 게 좋을 거다.
하르트:시끄럽다, 마르트! 아키라, 뭐 그런 기다. 미안하겠지만 여기서 이만 사라져라.
마로트:고럼고럼, 사라져줘야 할끼다. 각오해라!
아, 알고보니 이들은 제블의 부하로군요. 어쩐지 아키라와 플레이어를 가로막았다 합니다.
하여튼 이렇게 제 발로 전투를 신청하니 우리는 싸우자!하는 입장으로 전투에 들어가도록 합시다.
boss:하르트&마로트(ハルト&マロート)
hp:319
스킬:은의 송곳(ぎんのキリ), 마하아쿠에스(マハアクエス), 마하아쿠아(マハアクア), 메디아라(メディアラ)
파라라다인(パララダイン), 마구날뛰기(おおあばれ)
다행스러운 점은 따로따로 상대하는 것이 아닌 2인 1조로 상대하는 겁니다만
은의 송곳이 꽤 짜증납니다. 데미지도 데미지이건만 일정확률로 상대방을 감전에 걸리게하는 관계로
만일 회복&뎀딜 담당이 걸리면 분노마일리지가 차곡차곡 쌓일 법하며 그 와중에 마하시리즈가 또 들어오면
경우에 따라 우린 이제 ㅈ된 거에요. 그리고 은의 송곳과 마하시리즈 날리느라 확률을 낮지만
메디아라와 마구날뛰기도 주의해야겠습니다.
|
첫댓글 으어어어엉!!
요즘에는 염,빙의서 방치해둿다가....늦은 플래이 하렵니다! 언제나 설명 감사해요...
그리고 감사가 너무 늦어서 죄송하옵니당..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