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5주일 나해 /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다

[본당신부]

[정영애엘리사벳]

하느님의 계획안에서
하느님의 손안에서
하느님의 뜻안에서

모든 것이 이루어짐을 알고
온전히 맡겨드리며
기쁘고 씩씩하게 나아가는 이
참으로 복됩니다.

언제나
떨어지지 않고
머무를 수 있는 은혜를
청합니다.

[베다]

나 없이... 아무것도, 하지 못한다.
나의 생명줄은 누구인가?
내가 예수님안에 머무르고 그분은 내 안에 머물러 사시고...
포도나무의 영양분과 가지의 영양분은 똑 같은 성분입니다.
나무에 가지가 연결되어 있으면 많은 포도송이가 주렁 주렁 열립니다.
예수님과 우리는 같은 생명을 누리며 살아가는 복된 사람,
나무와 가지가 하나임을 묵상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