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협이 작성한 학교발전 제안사항 가운데 6번째는 ‘졸업생 및 동문 우대정책’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모두 5개 항목으로 구성되었으며 그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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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졸업생 및 동문 우대정책
6-1 수원대 출신 우수 졸업생의 교수초빙
재학생에게 자긍심 함양 기회
6-2 강사 채용조건과 대우 현실화
수원대 졸업생에게 대학 강의를 가능케 함으로써 경력관리 기회 부여
6-3 재학생 – 졸업생 연계 프로그램 개발
1) 모교방문의 날 행사 운영
2) 졸업생 취업 특강
3) 지속적인 졸업생 멘토제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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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발전 제안사항 ‘졸업생 및 동문 우대정책’ - 9
단풍 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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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8.07 06:21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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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대부분 다른 학교는, 특히 지방대 등에서는 본교 출신이 드물게 외국박사학위를 받으면 후배들에게 긍지를 심어주고 희망을 주기 위하여 교수로 특채합니다. 그런데 수원대는 본교 출신을 오히려 홀대하는 것이 정말로 이해할 수 없는 미스테리입니다.
교수는 커녕 오랫 동안 강사 자리도 안 주었습니다. 요즘은 강사는 준다고 합니다.
그 이유가 웃기는 이유랍니다. 선배가 후배들 선동하여 데모할 것을 염려해서였답니다. 도둑이 제발 저렸던 거죠.
대학당국은 재학생과 졸업생 동문을 이어주고 대학의 경쟁력 제고에도 커다란 기여를 할 수 있는 동창회의 역할을 재인식하여 개선책을 수립 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 가운데 한 가지 방안으로 학교 홈페이지의 중요 위치에 동문 사이트가 연결되도록 개편하는 것을 제안합니다.
수원대와 동문회의 관계를 살펴보며 학교발전을 위해 이 분야에서도 시급하게 해야 할 일들이 적지 않음을 느끼게 됩니다.
여기에 우리가 새겨들어야 할 모 대학 총동문회 관계자의 조언을 옮겨 적습니다.
“학교 발전과 동문회 활성화는 정비례 관계다. 모교가 발전해야 동문들이 애정을 표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