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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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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주체, 노선 |
게이세이전철 게이세이혼센 | |||
종별 |
특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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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식 |
게이세이 3600계 | |||
출/도착지 |
구코다이니비루 (공항 제2빌딩) |
→ 56.8km |
아오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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空港第2ビル |
青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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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도착시각 |
2005.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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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석 |
보통차 자유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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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임, 요금 |
나리타공항~센쥬오하시 950엔 (나리타공항~아오토 구간만 탈 경우 890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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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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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위를 둘러 보니... 전부 '노란 책'을 들고 있는 한국 여행객들이고...
(노란 책 : 여행자들이 일본 여행의 바이블로 여기는 가이드북, '일본 100배 즐기기')
모두들 일정 짠다고 정신없으시더군요...
반면... 저는 멍~한 상태로 바깥 경치나 감상하고...
멍~한 상태로 내리게 됩니다.
(여기서 어이없는 실수를 하게 되는데...)
숙소 가까이(?) 있는 센쥬오하시역에는 특급열차가 정차하지 않기 때문에 보통열차로 갈아탔습니다.
아오토역에서 갈아탄 보통열차, 위의 특급열차와 같은 형식의 차량...
No.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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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주체, 노선 |
게이세이전철 게이세이혼센 | |||
종별 |
보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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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식 |
게이세이 3600계 | |||
출/도착지 |
아오토 |
→ 5.6km |
센쥬오하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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青砥 |
千住大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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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도착시각 |
2005.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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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석 |
보통차 자유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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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임, 요금 |
나리타공항~센쥬오하시 950엔 (아오토~센쥬오하시 구간만 탈 경우 180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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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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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쥬오하시역에 내려서 숙소를 향해 걸어가고 있었습니다.
오전에 비가 온듯... 날씨는 찡그리고 있고...
여기가 바로 센쥬오하시(대교)...
숙소가 있는 미나미센쥬까지 다 와가는데... 뭔가 가벼우면서도 허전한 것이......
배낭을 두고 내렸다!
비상사태다!!
다시 역으로 가서 역무원님께 사실을 알렸습니다...
열차안에서 배낭 가지고 내리는 것은 잊어버려도
열차 시각은 안 잊어버리니... 제가 생각해도 황당하죠. -_-
역무원님 왈, 우에노 유실물센터에 있으니 무임으로 갔다 오라는 것입니다...
결국 짐 찾으로 우에노역까지 왕복으로 무임승차를 하고...
2시간 날렸습니다... -_-
(그나마 어느 열차에서 두고 내렸는지를 알았기 때문에 쉽게 찾을 수 있었죠.)
우에노역 유실물센터에 가니...
자물쇠로 채워진 제 배낭이... 제 영문 이름이 적힌 유나이티드 항공 꼬리표와 함께 있었고...
열쇠로 다시 열어보고 확인한 후...
다시 숙소로 향했습니다.
오늘 숙소는... 1박 2200엔,
이 동네가 일용직, 노무자들이 많이 거처하는 동네라 숙박비도 쌉니다.
물론 시설은 떨어지죠...
(이 중에서도 호텔 쥬요 등과 같은 시설 좋은 곳이 있습니다만...)
첫날이라 잠만 자면 되기 때문에... 좀 싼 곳으로 갔습니다.
방 내부는 이렇습니다. 화장실, 욕장은 공동 사용...
오늘은 2월 25일, 여행의 시작이다...
짐 정리를 하고...
도쿄의 야경이 보고 싶어서 도쿄도청으로 향했습니다.
우선 도쿄메트로 히비야센을 타고 무작정 나서봅니다...
No.6 |
독자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화면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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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주체, 노선 |
도쿄메트로 히비야센 | |||
종별 |
보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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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식 |
도쿄메트로 03계 | |||
출/도착지 |
미나미센쥬 |
→ 3.7km |
나카오카치마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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南千住 |
仲御徒町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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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도착시각 |
2005.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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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석 |
보통차 자유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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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임, 요금 |
미나미센쥬~나카오카치마치/우에노오카치마치~도쵸마에 300엔 (미나미센쥬~나카오카치마치 구간만 탈 경우 160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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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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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카오카치마치역에서 내려서 우에노오카치마치역으로 이동,
도에이오에도선으로 환승...
No.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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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주체, 노선 |
도에이지하철 오에도센 | |||
종별 |
보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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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식 |
도에이 12-000계 | |||
출/도착지 |
우에노오카치마치 |
→ 8.7km |
도쵸마에 (도청 앞)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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上野御徒町 |
都庁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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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도착시각 |
2005.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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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석 |
보통차 자유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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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임, 요금 |
미나미센쥬~나카오카치마치/우에노오카치마치~도쵸마에 300엔 (우에노오카치마치~도쵸마에 구간만 탈 경우 210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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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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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휴... 전날 밤샌 탓에 졸음이 밀려오고...
그래도 내릴 역에서는 잠이 확~ 깨는 신기한 현상(!)은 만고 불변의 진리인가 봅니다. ^^
도에이지하철 오에도선 차량, 오랜만에 보는 반가운 차량이다...
도쿄 도청에 올라가서 도쿄의 야경을 감상합니다...
에구... 내공 부족으로 실패한 '손각대'...
실제로 보면 더 멋있는데 말입니다...
이제 숙소로 돌아갈 시간...
도쿄 시내를 한 바퀴 도는 야마노테센을 타고 갔습니다.
No.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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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주체, 노선 |
JR히가시니혼 야마노테센(야마노테센, 도호쿠혼센) | |||
종별 |
보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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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식 |
E231계 | |||
출/도착지 |
신쥬쿠 |
→ 11.3km |
닛포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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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宿 |
日暮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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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도착시각 |
2005.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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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석 |
보통차 자유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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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임, 요금 |
신쥬쿠~미나미센쥬 210엔 (신쥬쿠~닛포리 구간만 탈 경우 190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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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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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승객을 실어 나르는 야마노테센 차량
닛포리역에서 죠반센으로 환승...
근데 이 차량은... 4편성밖에 없는 희귀차량이다!!
E501계 차량입니다...
독일 지멘스사의 인버터를 사용하고 있으며,
구동음 '도~레미파솔라시도~~~~~시라솔파미레도'가 인상적인 차량...
(cf : 대구지하철은 웨~웨에에엥웨에에엥웨에에엥~ ㅎㅎ)
No.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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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주체, 노선 |
JR히가시니혼 죠반센 | |||
종별 |
보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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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식 |
E501계 | |||
출/도착지 |
닛포리 |
→ 3.4km |
미나미센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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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暮里 |
南千住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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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도착시각 |
2005.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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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석 |
보통차 자유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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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임, 요금 |
신쥬쿠~미나미센쥬 210엔 (닛포리~미나미센쥬 구간만 탈 경우 150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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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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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미센쥬역에 내려 열차를 보내고...
아직 저녁도 못 먹어서... 꼬르륵~
급한대로 근처 편의점에 가서 도시락을 사 가지고 숙소에서 먹었습니다.
내가 좋아하는 음료수, 'CC레몬'과 함께...
얼마만에 먹어보는 '일본 편의점표 도시락'이냐?? 외국에 오래 있다가 오랜만에 우리나라 음식 먹는 기분이다...
다음날, 오키나와로 가기 위해 푹~ 수면을...
다음 편에 이어집니다...
첫댓글 아... 드디어 J여동이랑 동시연재로 여행기 개시하셨군요. 꼭 끝장 보시기를-_ㅡ)b. (PS: 열차No.9 설명 고치다가 마셨네요;;;)
먹던사과님/연재 시작했습니다. 켁... 여행기에서도 실수했네요... 지적 감사합니다. ^^
푸웁.. 정말 E501이 4편성밖에 존재하지않는가요?..-_-.... 도레미파솔라시도 하는.. 그 차량...-_-
허허 저방은...테레비도 없나요?
Lemon/Jtrain 홈페이지에 4편성밖에 없다고 하네요. ^^ 10+5량이 한편성으로 다니죠. 800-TSUBAME님/TV는 반대편에 있습니다. 다음날 TV를 통해 아사카제의 은퇴 소식을 듣게 되죠.
여관방이 완전 여인숙 수준이네요 ㅠㅠ 지하철 구동음... 부산지하철 2호선도 "웨~웨에에엥웨에에엥웨에에엥~" ㅎㅎㅎ
케이티님/J호텔이나 F호텔에 비해 시설은 좀 떨어집니다만, 그래도 잠은 그럭저럭 잘만했습니다(가격 차이가 밥 한끼 차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