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yf 고속 부밍음 부터 국산차들 고질병이 있는데 미션 문제이기에 고치기가 어려운 부분에서 요즘 sm
변속기 문제는 고질병으로 정착되는 듯.
르노입장에서 뉴sm에서 닛산플래폼을 기반이지만 100% 의존도에서 최근 뉴sm시리즈는 미션부분부터
차체까지 제작에 관여하기 시작하여 나름대로 르노삼성 고유의 기술을 접목하기 시작한게 요 넘들
부터입니다.
닛산의 고유 장점인 무단변속기가 오히려 애물단지로 불만과 리콜, 무상수리가 이루어지고
있는데. 원 플랫폼인 닛산 엔진과 미션에는 문제가 전혀 없습니다. 알티마 같은 거 부터..
전문가들은 튜닝기술 부족이라 하더군요. 100% 닛산의 튜닝점을 엔진과 미션에 수용하던 르노가 결론적으로 차체등을 고려하여 자체 기술을 많은 부분 차용하여 튜닝점을 찾았는데 그게 문제가 되고 있는 것입니다.
결론은 현재 변속충격은 고질병화되 가고 비슷한 돈이면 고유 닛산으로 구입하시는게 정신 건강에 좋을 것입니다
삼성시절의 완제수입 구sm의 내구성 전설은 지금도 길거리에서 흔히 확인 할 수 있으나. 요즘의
뉴sm은 원가절감에 목숨걸고 차값만 쳐 올리는 모 독점기업과 별 차이를 느끼기가 힘들다고.
르노자체기술 접목이 독이 돼고 있다고 봅니다.
- 가는이 vam***
- 무단변속기인데 --;; 10.09.15 19:11
- |
- 노정현 icandiefo****
- 변속충격 사실인가요?저는 2500cc 닛산 Xtronic CVT 장착차량인데요 변속충격 자체가 없는데요. 더불어 CVT 미션의 문제점인 저속 소음도 하드웨어가 아닌 소프트웨어 문제로 밝혀졌고 9월 초부터 사업소에서 프로그램 업데이트 해주고 있습니다. SM3 리콜문제로 예약하려면 오래 걸릴뿐이지요. 죄송하지만 정말 르삼 CVT가 적용된 차 오너이신지 궁금하네요. 10.09.15 18:07
- |
- 넓은바다 hang****
- sbs 사고에이어 바로터진 kbs의 노출사고 http://bit.ly/cDBCjN 문제있구만 10.09.15 16:42
- |
- 진한기업 jhp****
- 르삼 맛간지 좀 됐는데... 10.09.15 15:09
- |
- 하이델룬 rei****
- 구형인 SM520... 동시대에 같이 팔린 EF소나타는 지금은 흔적조차 찾기힘든데 SM520은 골목마다 하나씩 보일정도입니다. 지금도 전설로 불리고 있는 역대 국내차중 가장 최고의 내구성을 가진차죠. 사실 당시에 삼성자동차를 르노에 팔지않았다면 지금 이 지경까지는 가지않았을지도 모릅니다. 적어도 삼성은 가격을 올리면 올렸지 원가절감을 품질보다 우선시하는 기업이 아니니깐요. 삼성이 계속 유지해줬더라면 지금의 현기차는 전혀 다른회사가 되었을겁니다. 10.09.15 14:54
- |
- ㅤㅤㅤ ㅤ sk***
- 요즘도 이런 개뻥치는 놈이 있다는 게 신기하네. 우리 동네는 EF소나타 널렸다. 물론 SM5도 많아. 넌 어느 시골 구석에 사냐? 10.09.15 20:33
- |
- 이지이지 ezh***
- 뻥이라도 좀 공감이 가야죠. ef소나타 흔적도 찾기 어렵다니. 어느 동네길래? 구 sm5찾기도 꽤 어려운데. 10.09.15 19:51
- |
- akrntrks wsji****
- 초창기 SM 품질이 좋았던 것도 있고 상대적으로 모델 체인지가 현대보다 늦게 되었기 때문에 한 모델로 생산된 차가 많은 탓도 있습니다... 10.09.15 16:16
- |
- 서기 cir****
- 그래도 아직은 뉴EF 택시로는 많이 굴러다니는 듯 한데요?? ㅋㅋㅋㅋ 10.09.15 16:01
- |
- June... den***
- 무단변속기에 변속 충격? 그런일도 생기는구나... 10.09.15 14:52
- |
- Inox cs***
- 제 생각에도 밋션이나 엔진의 개별적인 문제는 없어보입니다. 플랫폼 자체도 문제가 없는 것이 메간이나 라구나나 유럽에서는 아무 문제 없이 잘 팔리고 있으니까요. 단지 매칭의 문제인데... 서둘러 런칭 하려다 문제가 생긴건지.. SM7처럼 알티마 베이스에 VQ엔진, 아이신 조합 처럼 무난하고 매칭이 인증된 조합을 사용했으면 어땠을까 합니다. 10.09.15 13:51
- |
- Inox cs***
- 일단은 뭐 '르노삼성' 이라는 회사는 없고, 르노-닛산 얼라이언스죠. 그리고 예전 SM5는 닛산의 멕시마 기반, 예전 Sm3도 닛산의 블루버드 실피 기반이지만 이번에 플랫폼은 SM3 르노 메간, SM5 르노 라구나 입니다. 아마도 매칭, CVT의 용량이나 임계점을 생각하지 않고 상대적으로 큰 차체에 매칭 시킨게 에러가 아닐 까 합니다. 하지만 아직 공론화 된 것은 없으니 좀 더 두고봐야죠. 10.09.15 13:49
- |
- Tuberose hap****
- 뉴 슴5........... 1700키로......... 밋션 갈아야 한답니다... (아는사람꺼---짜증 이빠이 중.) 10.09.15 13:46
- |
-
신형 뉴sm5에 대한 네티즌의 관심도가 매우 뜨거운것 같습니다.
yf와 k5의 결함이 상대적으로 복잡다양한 것에 비해 르노삼성의 뉴sm5는 크게 두가지로 나눠지고 있는것 같습니다.
이번 신형 뉴sm5오너들이 공통적으로 경험하고 있는 파워핸들 고주파소음과 cvt무단변속기의 변속충격, 이 두가지가
가장 큰 이슈로 대두되고 있는것 같습니다.
신형 뉴sm5는 닛산플랫폼이 아닌 프랑스차인 르노 '라구나'플랫폼을 적용한 차량입니다.
닛산플랫폼은 임프레션까지만 적용을 하고 그 이후로는 유럽형 르노 플랫폼을 적용한다고 보면 되겠습니다.
르노삼성자동차는 이전 임프레션모델에서 d모드진동으로 엔진과미션의 부조화로 인해 고충을 겪었습니다만 이번 신형
모델에도 이와비슷한 유형의 증상이 나타난 것으로 보여집니다.
무단변속기와 엔진간의 적절한 튜닝이 미숙하게 이루어져 운행중에 무단변속기가 사람으로 치면 간헐적으로 속이 거북한
증상이 나타나 트림을 하는 증상과 비슷한 증상을 보인다는 것이지요.
닛산플랫폼에 무단변속기를 사용하는 '알티마'에서는 트림현상이 일절 나타나지 않는다는 것으로 보아 아마도 르노 플랫폼
을 적용한 차체와의 결합에서 부조화가 일어나는 현상으로 예상을 할수가 있겠습니다.
르노삼성차측에서도 이점을 수렴하고 대책을 강구중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리콜을 해야할지 무상수리를 해야할지는
아직 구체적인 결정은 유보중인 것으로 보입니다.
중요한것은 결함의 원인이 분명하여 특정부품만 교환하여 끝이난다면 그나마 다행이겠으나 원인을 찾는데도 쉽지가 않고
어떤부분을 어떻게 수정하고 재튜닝을 해야할지도 난감한 상황이라면 이것이 더 큰 문제가 아닐까 합니다.
신형 뉴sm5 핸들밑부분에서 고주파음이 지속적으로 난다고 하는 오너들의 지적도 많이들 있는것 같습니다.
유압식에서 전자식으로 바꾼후 부터 나타나는 증상이라고 하는데 르노삼성측은 이역시 소비자의 감성적인 부분이라고
말을 하고 있는것 같습니다만 이전 임프레션의 악몽을 되살리고 싶지않으시다면 군소리 하지말고 해당부품을 리콜하든지
해서 소비자들의 불만을 빨리 잠재우는것이 향후 매출을 위해서도 득이 될것이라 믿습니다.
앞으로 뉴sm5의 폭풍질주가 계속되기 위해서는 위 두가지 큰 결함을 빨리 잡아야 할 것입니다.
쉬쉬하면서 뒷짐지고 안일하게 대처하다가는 벼랑위에 또 서있는 르노삼성깃발을 볼수도 있을 것입니다.
르노삼성차의 가장 안타까운점은 삼척동자도 다 알수가 있는 가장 기본적인 부분에서 매번 실수를 한다는 것입니다.
플랫폼이 바꼈으면 당연히 엔진과미션의 조화를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연구하여 적용을 하여 최종적으로 시장에
나와야 할것인데 가장 기본적인 튜닝도 제대로 하지 못하여 운행중에 미션이 튄다느니..핸들에 고주파음이 난다느니
하는 어처구니없는 결함아닌 결함이 나와서야 어디 르노삼성의 감성품질 체면이 말이 되겠습니까.
'계기판웰컴기능' '안마기능' '퍼품디퓨져'기능...등등도 좋지만
소비자들이 가장 민감하게 느끼는 기본적인 '진동소음'을 먼저 잡는게 최우선이 아니겠는지요?
이전의 sm5는 좋더니만 어째 신형으로 갈수록 품질이나 디자인이 더 허접하냐..라는 소리를 계속해서 들을만큼
마음의 여유가 있으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이젠 정말로 각성을 해야 할 시점이 아닌가 싶습니다.
소비자들에게 한번 신뢰를 잃으면 그 속도는 빛의속도로 잃게 될수도 있습니다.
이번 신형sm5문제를 빨리 바로잡지 않으면 주력효자상품 전체의 신뢰도에 치명적인 영향을 끼칠수도 있으니
르노삼성관계자는 하루빨리 대책을 세워 다시한번 질풍노도의 바람을 일으킬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 주시기를
바라마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