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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평선 저쪽에서
윤동주문학상 우수상·노산문학상 등. 시집으로는 ‘지환을 끼고’ ‘시간 속에서’ ‘목숨의 무늬’ ‘그 곳에서도’ 등이 있다. 기고 있다. 그리고 생각한다. 절벽 위에 달이 뜰 때도 되었는데 달은 뜨지 않고 파도만 어 둠을 몰고와 발 밑에 부서지고 있다고. 달이 뜨기만을 기다리며 살아온 세월은 어쩌면 모 래성을 쌓는 것처럼 허무한지도 모른다. 이다. 1년이 끝나가고 있다. 한 해를 돌아보며 자신을 반성해 보고 더욱 발전하는 새해를 기대해 보자. <시풀이:김민정 -시인·문학박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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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아 갈대가 목을 꺾으면.. 서러워서 어쩔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