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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김해시에 따르면 칠산서부동과 장유면 경계의 조만강 둔치 33만 9000여㎡에 82억여 원을 들여 생태체육공원을 조성하는 사업을 시작했다. 올 초부터 시작된 이 공원 조성 사업에는 천연잔디 축구구장 3면과 족구장 2면, 배드민턴장 1면 등 다양한 체육시설물이 들어선다. 특히 조만강 둔치를 산책할 수 있는 생태습지 관찰로와 수변축제 등도 갖춰 다목적 문화공간으로 활용될 광장도 만들어진다. 이 공원은 오는 2011년께 완공될 예정으로, 체육시설과 친수공간을 조화시킨 생태체육공원이 조만강 둔치에 조성되면 서부 김해지역 주민들의 체육활동과 휴식처로서의 기능은 물론, 생태학습장과 관광명소로도 유용하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만강은 김해시 주촌면 원지리와 부산시 강서구 가락동을 잇는 총연장 19.8㎞, 폭 50~200m 규모의 홍수조절 기능이 있는 지방하천이다. <정종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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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땅투모의모임 원문보기 글쓴이: 반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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