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대장 취임 환영설명 기도문
거룩하옵신 법신불 사은이시여!
오늘 5월 6일은 김만정 장보고 대대장 취임 환영 기도법회를 맞이하여
원불교 00 교당 교도일동은 간절한 마음모아 법신불 사은전에 두손 모우옵니다.
김만정이라는 이름은 만가지 곡물이 곧고 바름이라
그 뜻의 깊이를 헤아려 보면 일만 가지의 벼가 알차게 영그는 것이오니
바로 김만정 대대장이 하는 일에 항상 일마다 속이 꽉 찬 알곡이 되게 하옵소서
이제 장보고 대대에 지난 대대장님의 쌓아올린 토대를 바탕하여
알찬 결실을 거두는 것으로 새로운 출범의 닻을 올리는 기점이라 보아집니다.
그처럼 장보고 대대가 하는 모든 일들이 알찬 열매를 거두는 결실을 보게하옵소서
대원들 모두가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지혜로우면서도 활기가 넘치고, 은혜로우면서 평화로운 부대가 되게 하는 씨앗을 가슴 깊이 뿌리옵니다..
은혜로우신 법신불 사은이시여!
오늘 이 순간 가슴 뭉클하게 새긴 평화의 씨앗이 곱게 싹을 틔우고 무성하게 가꾸어 가도록
상극의 마음을 녹여 상생의 마음으로,
원망의 마음을 녹여 보은 감사하는 마음으로,
상대를 탓하는 마음을 녹여 서로를 배려하고 감싸는 마음이 되어
내 손 길 미치는 곳, 내 발길 머무는 곳, 내 음성 메아리치는 곳마다
늘 은혜가 살아나고 평화가 살아나서 장보고 대대 전대원이 기쁨이 충만된 삶이 되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그 결실의 소리가 저 허공법계를 통하여 크게 메아리치게 하여 주시옵고, 이곳 완도 지역민들과 더불어 알차게 여문 벼알처럼 만사가 형통이 되게 하시옵고 그 공덕이 이 나라에 평화의 큰 원음의 울림이 되어 그 음덕이 전 국민들에게 미쳐가게 하옵소서
저희들 모두의 마음을 모아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하옵나이다.
대각 개교절 행사 식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