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산(雙山)-268.3m
◈날짜 : 2023년 4월 18일 ◈날씨 : 흐림
◈들머리 : 대구광역시 달성군 논공읍 남리 성원@정류장
◈산행시간 : 2시간48분(10:52-13:40)
◈찾아간 길 : 팔용중-115번(7:13-17)-창원역-무궁화(7:34-9:08)-동대구역-도시철도(9:24-10:01)-설화명덕역-655번(10:09-47)-달성공설운동장정류장
◈산행구간 : 성원@정류장→남1리청년회→우방타운갈림길→주공@갈림길→덱→할미꽃군락지→234봉갈림길→쌍산(경일봉/문필봉)정상→다시 234봉갈림길→철탑→안부→234봉산성터→김해김씨묘역→배수장→박진교사거리→5번국도→달성공단삼거리→논공읍남리→평광3차@정류장
◈산행메모 : <작은 산이 나란히 있어 쌍둥이 같다 하여 쌍산(雙山)이라 했으나, 대구 달성 1차 일반 산업 단지를 조성하면서 서쪽 산은 없어지고 현재 동쪽 산만 남아 있다. 쌍산은 경일산 또는 문필봉으로도 부르는데 서쪽에는 낙동강과 나란히 국도 5호선이 지나고 있다.>
여기서 산행 출발.
가운데 위로 쌍산이다.
남1리청년회 건물을 만난다.
여기서 오른쪽 골목으로 들어가면 길 끝에서 왼쪽으로 산길이 열린다.
돌아본 청년회 건물.
왼쪽에 우방연합타운. 정면 위로 쌍산.
하천을 오른쪽으로 끼고 진행하여 오른쪽으로 다리를 건넌다.
텃밭을 왼쪽에 끼고 올라간다.
돌아본 우방연합타운.
산길로 올라간다.
삼거리서 이정표를 만난다. 정상적인 등산로를 찾았다.
부서진 이정표. 오른쪽은 평광@에서 올라오는 길이다.
이정표 머리에 등산로 안내판.
식생 매트를 밟으며 올라간다.
껍질이 벗겨진 굴참나무도 보인다.
국내서도 굴참나무 껍질 채취하는 사람이 있구나.
묘를 만나 오른쪽으로.
시원하게 자란 소나무들.
삼거리쉼터를 만난다. 왼쪽은 논공주공@에서 올라오는 길이다.
부드럽게 올라간다.
덱도 만난다.
끝나다 다시 이어지는 덱.
벤치가 자리한 쉼터를 지나 무덤.
재선충에 감염된 소나무를 훈증한 모습.
지각생 할미꽃도 보인다.
능선따라 올라간다.
또 만나는 묘역.
여기는 할미꽃 군락지다.
오른쪽 나무 사이로 달성산업단지가 보인다.
그 오른쪽으로 비슬산에서 내려오는 산줄기.
여기도 식생 매트.
돌길도 만나며 쌍산에 올라선다.
낙동강 위로 달성보, 성산대교.
그 오른쪽으로 지난 달 28일에 다녀온 잠용산.
달성산업단지.
체육기구도 보인다.
비슬산은 연무에 조망이 막힌다.
정상을 알리는 리본이나 이렇다 할 표지는 없다.
화사한 철쭉이 정상을 돋보이게 한다.
여기서 점심. 가운데 좌우로 451번 고속도로.
돌아본 점심자리.
하산은 올라왔던 길이다.
정상팔각정 좌우로 전망덱도 갖췄다.
내려가니 오른쪽으로 좁은 갈림길을 만난다. 올라올 땐 못 본 길이다.
올라온 길에 다시 눈을 맞춘다.
좁아진 길을 따라간다.
철탑을 만난다. 뒤에서 뾰족하게 모습을 드러낸 234.3봉.
송전탑 아래로 토사면. 미끄럼을 탈까? 우회할까? 건네는 지팡이를 받아 짚으며 조심조심 내려선다. 이런 길이 기다린다.
리본은 없어도 탐방객이 지나간 흔적이 보인다.
234.3봉에 올라선다.
묘도 보인다.
왼쪽으로 능선 따라 내려간다.
이어지는 솔숲.
차량소음이 가깝다.
오른쪽 나무 뒤로 도로와 낙동강.
오른쪽 아래는 절개지에 그물망울타리. 아래로 일행이 보여 내려갔더니 왼쪽은 콘크리트벽 상단이다. 배낭을 벗어 아래로 전달한다. 철기둥을 붙잡고 그물망을 넘어 철기둥을 안고 보조받아 왼쪽으로 돌아 내린다.
나중에 보니 여기까지 내려오기 전 왼쪽 묘역으로 내려서는 길이 있었다. 내려서니 교차로. 박석진교사거리다. 오른쪽은 박석진교. 왼쪽은 달성IC, 달성산업단지. 직진은 창녕, 현풍ic로 연결되는 5번국도다.
왼쪽 달성IC, 달성산업단지 방향.
오른쪽으로 박석진교.
내려선 산길을 돌아본다. 가운데 오른쪽으로 내려설 묘역이 보인다.
낙동강 건너 고령개진면 부리와 이쪽 달성현풍읍 성하리를 잇는 다리.
오른쪽 도로 건너에 내려선 산길이다.
여기선 5번국도를 따라간다.
왼발 아래로 자전거길, 낙동강.
왼쪽 뒤로 박석진교.
강 너머 고령군 개진면.
잠시 차량소음이 사라진다.
강 위로 달성보가 보인다.
다가오는 횡단보도.
오른쪽으로 횡단보도를 건넌다.
저런 철구조물도 보인다.
오전에 찾던 등산로입구 이정표를 여기서 만난다.
오른쪽으로 쌍산.
계량증명업소를 뒤로 보낸다.
평광3차@정류장을 만나며 산행을 마친다.
산행은 마쳤고 계속 직진하면 남1리 입구 표석.
달성군민운동장정류장에서 시내버스에 올라 지하철역으로.
#달성군민운동장정류장-600번(14:12-15:04)-명곡역-도시철도(15:14-46)-동대구역-무궁화(17:45-19:13)-창원역
첫댓글 달성군 논공읍에 위치한 쌍산 산행은 외딴 곳에 홀로 있어 정상에 오르면 사방에 막힘이 없어 조망이 풍족합니다.
비록 낮고 거의 알려지지 않은 산이지만 정상에 오르면 정자,전망대 운동기구 있어 편히 쉴수 있답니다.
마지막 날머리 지점 내려가기 힘들었지만 5번 국도로 가다 왼쪽 고령 주변에 거봉들도 많아 눈도 호강하니 하루가 훌쩍 지났군요.
들머리를 찾아가는 시간과 날머리서 돌아오는 시간을 합한 시간이 산행한 시간과 비교하면 비 경제적. 대구의 서쪽 끝 달성으로 가는 교통이 그만큼 불편한게 가장 큰 원인. 아무튼 첫발을 디딘 산이라 행복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