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버넷뉴스 김경근 기자 취재]
- 기존버스보다 경제성 높고 친환경적으로 연료비 절감 -
박동진 부산시 대기관리팀장은 “이번 첫 도입행사의 의미가 다른 운수업체에서 도입을 유도하는 마중물 역할과 나아가 쾌적한 대기환경개선, 그리고 시민에게 보다 쾌적성을 주어 이용객 증가로 대중교통의 활성화에 있다며 적극 도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7월 8일 오후에 부산시청을 찾았는데 부산시 기후대기과 차나영 주무관은
“최근 세계기상기구(WMO)와 유엔환경계획국(UNEP)에서는 심각한 우주환경이 오염되어 빠른 속도로 오존층이 파괴되어 인류의 생존을 위협할 큰 재앙을 예방하기 위해 오래전부터 선진국들이 머리를 맞대고 공동대처해 보지만, 각국의 이해타산이 맞물려 떠안아야 할 부담이 두려워 준수사항이 잘 지켜지질 않는다.” 며 “만약에 그 법을 지키려면 당장 환경개선을 위해 생산성이 떨어지면 경제에 타격을 입게 된다. 환경오염의 주범은 바로 후레온가스, 그 다음이 자동차 매연가스 분출이다.” 고 말했다.
부산에서 1호차를 구입한 ㈜삼성여객 대표 이준명 씨는 평소에 친환경에 관심을 가지고 실천한 부산의 최대 기업체요 사업가다.
대기환경개선과 쾌적성에 더욱 일조하게 될 CNG 하이브리드 버스를 예산이 되는대로 차츰 전부 교체할 방침이다.
부산시는 7월 9일 오후 2시 30분 시청앞 광장에서 CNG하이브리드 버스 첫 도입행사를 기념하기 위해 서병수 부산시장, 유재영 현대차 사용사업본부장, 이준명 삼성여객(주) 대표이사, 박찬일 부산시내버스 운송조합 이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CNG하이브리드 버스 부산1호차 전달식’을 가진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