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역예배 자료] (2015. 5. 8)
◉ 신앙고백 : 다 같이 “사도신경”으로 신앙고백 하시겠습니다.
◉ 찬 송 : 309장(목마른 내 영혼)
◉ 기 도 : 담당자
◉ 본문말씀 : 사도행전 10:1~8
◉ 제 목 : “온전한 믿음의 가정”
오늘 본문은 고넬료 이야기입니다. 고넬료는 이달리야(로마) 부대의 백부장이었습니다. 그가 어느 날 기도한 중 환상을 보게 되었습니다. 환상 중에 하나님의 사자는 사람을 보내어 욥바에 있는 베드로를 데리고 올 것을 명하셨습니다. 사실 고넬료는 할례도 받지 않은 이방인이었습니다. 당시 대부분의 로마 장교들은 유대인들을 억압하고, 율법과는 관계없는 삶을 살았습니다. 그런데 성경은 고넬료가 나타낸 믿음의 행동들을 주목합니다. 그는 유대인도 아니고 할례도 받지 않았지만, 유대인들의 전통적인 기도시간(3,6,9시)에 맞춰서 기도했고, 유대인들이 하나님을 섬기는 것처럼 철저한 믿음의 삶을 살았습니다. 그리고 그의 삶은 하나님 앞에 상달되어 하나님께서 기억하신 바가 되었던 것입니다(4절). 우리도 오늘 고넬료와 그의 가정을 살펴보면서 하나님께서 흡족해 하시는 아름다운 가정 이루기를 소망하는 믿음의 성도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로마인이면서도 유대인들처럼 정한 시간에 늘 기도하던 고넬료에게 천사는 “네 기도가 하나님 앞에 상달되어 기억하신바가 되었다.”라고 말합니다. 이방인임에도 이방의 신을 따르지 않고 여호와 하나님을 섬기는 신앙을 가지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는 단순히 신앙만 가지고 있는 정도가 아니었습니다. 그는 늘 경건함을 지키면서, 항상 기도하는 가운데에 하나님과 교제하는 삶을 살아가는 신실한 신앙인이었던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하나님께서는 기도하는 사람을 잊지 않으십니다. 기도하는 사람의 가정에 은혜를 베푸십니다. 기도하는 사람을 통해서 그 가정에 여호와의 복이 임하게 됩니다. 바로 우리가 하나님께서 기억하시는 기도의 용사들이 되길 소원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가정을 위해 저와 여러분들을 세우시고 기도하게 하시는 줄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하나님께서는 고넬료라고 하는 한 사람의 기도를 들으시고 귀하게 여기셔서 그 가정을 구원해 주셨습니다. 우리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기도하는 삶을 살면 하나님께서 우리 가정에도 은혜 주실 줄 믿으시기 바랍니다.
고넬료의 경건한 삶은 단순히 기도하는 일에만 국한 되지 않았습니다. 믿음만 좋았던 것이 아니고, 신앙생활을 잘 했다는 것입니다. 성경을 보면 “온 집안과 더불어 하나님을 경외하며, 백성을 많이 구제했다고”도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4절에서는 “그의 기도와 더불어 그의 구제하는 것까지도 하나님 앞에 상달 되었다”고 말씀합니다. 그런데 구제는 아무나 하는 것이 아닙니다. 첫째로, 이웃을 살펴볼 줄 아는 사람에게 나타나는 아름다운 모습입니다. 자기만 생각하는 사람은 이웃을 돌아볼 줄 모릅니다. 이웃을 돌아볼 줄 아는 신실한 성도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두 번째로, 자신의 소유를 아까워하지 않고 다른 이들에게 베풀 줄 아는 넉넉한 마음이 있어야 합니다. 자기 것만 챙기고 아까워하는 사람들은 구제할 수 없습니다. 내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것이기 때문에 우리는 나누어 줄 수 있어야 합니다. 우리는 청지기일 뿐이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하나님을 경외하는 신앙인의 가정은 이웃을 살펴볼 수 있어야 합니다. 자기의 것을 아까워하지 않고 나눠줄 수 있어야 합니다. “구제”라고 하는 아름다운 선행이 자연스럽게 흘러넘치게 될 때에 하나님께서 기억하신바가 될 것입니다.
고넬료의 가정처럼 복 받기를 원하십니까? 그러면 고넬료처럼 하나님의 경외하며 기도하는 삶을 사십시오. 누구더러 먼저 하라고 하지 마시고 스스로 먼저 하십시오. 바로 내가 우리 가정을 위한 기도의 용사라고 하는 사실을 잊지 마십시오. 그리고 고넬료처럼 이웃에게 칭찬받을 만한 삶을 사십시오. 그것이 이웃에게 선한 영향력이 될 것입니다. 아울러 하나님 앞에 상달되어 하나님께서 기억하신 바가 될 것입니다.
결단과 기도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우리의 눈에는 잘 보이지도 않고 느껴지지도 않지만, 하나님께서는 각자의 삶에서 드려지는 기도와 행하는 구제를 기억하십니다. 나에게 주어지는 특별한 이득을 바라거나 자기 만족을 채우는 것이 아닌, 하나님께 기억되는 가정을 이루기 위하여 힘쓰는 성도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가정을 위하여 더욱 간절히 기도하게 하시고, 온전한 믿음의 가정을 이루게 하소서.
*우리 가정을 통해 이루기 원하시는 뜻에 온전히 순종하며 협력하여 이웃을 돌보는 일에 힘쓰게 하소서.
◉ 찬송(봉헌) : 425장(주님의 뜻을 이루소서)
◉ 주기도문 : 다같이
◉ 광 고
인사 : 서로에게 “복음의 삶을 삽시다!!”라고 인사합시다.
5월 : 5월은 “가정 복음화의 달”입니다.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복음의 가정이 되기 위해 더욱 기도합시다.
기도의大축제 : 7월 5일(맥추감사절)까지 12주 동안 “기도의 大축제”가 진행되는 중에 있습니다.
4주차에는 3구역이 승리했습니다. 모든 성도들이 기도생활에 힘쓰시고,
기도의 불이 꺼지지 않는 성민교회가 되도록 더욱 기도합시다.
전도 : 전도는 교회와 성도의 사명입니다. 최선을 다해 전도합시다.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는 전도합니다.
예배시간 : 주일 오후 예배 시간을 2시로 변경하고, 중간 시간을 더욱 은혜로운 시간으로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중간 시간을 이용해 각 기관별 모임과 동아리 모임도 활성화 하시고,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고 전도하는 일에도 힘쓰시기 바랍니다.
① 매월 첫째 주일-제직회(홀수), 각 기관장 및 부서장 회의(짝수)
② 매월 둘째 주일-지역사회 봉사와 전도 활동(5월부터 실시함)
③ 매월 마지막 주일-각 남ㆍ여전도회 월례회, 연합구역예배
어버이주일 : 오는 주일은 어버이 주일로 예배드립니다.
청년들은 일찍 나와서 어른들께 꽃을 달아드리시기 바랍니다.
8일(금/어버이날)에는 65세 이상 어른들을 모시고 식사하겠습니다(11:30/소문낼밥집).
전도와 봉사 : 오는 주일 낮 예배 후에는 지역사회 봉사와 전도 활동을 실시합니다. 꼭 참여해 주시기 바랍니다.
야외예배 : 다음 주일(17일) 오후에는 전교인 야외예배로 출타합니다. 모두가 적극적으로 참여하시기 바랍니다.
*장소/ 동탄 숲속초등학교
*출발/ 점심식사 후
*차량/ 모든 차량을 동원하시기 바랍니다.
입원 : ① 김영오형제(윤동화집사차남)-빈센트병원
② 변병학성도(박상순집사사위)-재활병원
기도 : 주변에서 참혹한 일들이 많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이 세대와 지역사회를 위해서 더욱 기도합시다.
예배 후 : ① 구역예배 후에는 간단히 다과를 나누시면서, 함께 성경문답을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② 주보를 통해 새 가족들을 확인하시고 구역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시기 바랍니다.
③ 결석한 구역식구들을 심방하고 주일에 모두가 출석할 수 있도록 힘쓰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