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안하신지요?
오늘은 도서관에 나가 신문도 보고 공부도 하였읍니다.
그리스도를 본받아의 저자인 토마스 아 캠퍼스는 책상앞에서
말씀을 묵상하지 않고는 그 어느곳에서도 마음의 안정을 찾지
못하였다고 고백하였는데 저도 그렇게 활동을 좋아하는 타입은
아닌것 같읍니다.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관련된 한자가 너무나
많은 것 같은데 오늘도 새로 발견된 한자를 기쁜 마음으로 나누고자
합니다.
復(돌아올 복)
회복復의 오른쪽 부수 제일 윗부분의 획수는 하나님 나라를
의미합니다 여기에 대한 경위를 설명드리자면
위 세상형은 옷衣자의 같은 상형으로 보이는바
제일 윗부분의 획수는 들入자로 하나님나라에
들어감을 상징하고 있지요 그래서 復(돌아올 복)
자의 전체적인 파자는 십자가의 길을 걸어감은
하나님의 권능으로 말미암아 하늘나라에서
해처럼 빛나는 것을 상징하고 있읍니다
來(올래)
위상형은 십자가에 달린 세사람의 상형으로 중간의 사람人이
그리스도로 보이며 주님이 다시돌아오심 곧 재림을 상징하고 있읍니다.
夾(낄 협)
주님이 십자가에 달리실때 두죄인 사이에 끼어 잇음을 상징하지요
嚇(꾸짖을 협)
위 한자는 일본 한자에 나오는 자형입니다만 두죄인이 십자가에서
피흘리는 모습인데 오른쪽 강도가 왼쪽 강도를 나무라고 꾸짖는
모습에서 유래 된 것 같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