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이지장암 말기환자[전화상담 병원치료중]

[김형희]

십이지장암 말기환자[전화상담 병원치료중]

꽤나 젊은 남편분이 십이지장암에 걸렸다고 한다. 십이지장 뿐만 아니라 온 전신으로 암이 퍼져 있어

병원에서는 몇개월 살 수 없을 것이라고 하였단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병원에서는 장을 다 떼어 내는 수술을 하자고 권하였고 젊은 아내는

의사들의 권면에 따라 수술을 하기로 하였단다.

치료방법이 없다고 하지만 그래도 의사들이 하자는 대로 해보겠다는 것이다.

그러면서도 혹시나 다른 방법은 없을까 하여 전화를 걸어 본 것이다.

이미 암이 몸전체로 다 퍼져 나가있음으로 해서 수술을 한다고 해도 몸전체가 더욱 오염될 수 밖에

없으므로 수술을 하기 보다는 몸 전체를 깨끗하게 만들어 주는 식이요법과 사혈요법 약초요법을

실천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는 이야기를 해드렸다.

그러나 이런 간단한 방법을 듣고 아주 좋은 방법이다 라고 생각하고 기쁘게 받아 들이는

분은 별로 없는 것 같다. 무슨 특별한 약이나 비방이 있는 줄알고 그것만을 찾고 구하려는

마음이 많이 있기 때문이다.

몸이 오염되어 생겨난 병에는 몸을 깨끗하게 해주는 치료법이 가장 좋은 것이다.

십이지장암의 경우 장기가 안쪽에 깊숙이 있어 자연적인 치료로 독소를 제거하기는 쉽지가 않다.

독소를 소변이나 대변으로 배출하거나 운동이나 사혈요법으로 제거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해 보인다

그러나 쉽게 독소가 배출되지 않는다는 점에서 다른 암보다도 더욱 열심히 해야 할 것이다. 그러나 아무리 좋른 치료법을

알려 준다 해도 환자의 보호자나 환자 자신이 보잘것 없는 것으로 여기게 되면 무용지물이 될 뿐이다.

몸이 오염되어 생긴병은 몸이 깨끗해 지면 손쉽게 병이 나을 수도 있다는 자연의 섭리와 이치를

왜 그리 잘 이해를 하지 못하는 것인지.보잘것 없는 이야기로 치부하고 들은체 만체 한귀로 흘려 버리는

젊은 아내분의 모습에 참으로 안타까운 심정을 금할 수가 없었다..

살려는 자는 죽고 죽으려는 자는 산다..

-병원치료를 받아도 고칠 수가 없다고 함에도 불구하고 얼마 남지 않은 생명의 시간을

병원치료를 받느라고 다 허비합니다.남은 시간 사랑하는 가족들과 보내면서 깨긋한 자연식과

자연식이요법을 선택한다면 좀 더 오래 살 수 있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