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페 글 퍼가신분 진짜 어의가 없네요
월곶이 뭐 어때서요....
자신이 전재산을 털어서 배곧으로 가면...
월곶도 전재산을 털어서 아이들과 둥지를 틀고 살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는 생각은 왜 못하시나.
지금이 조선시대도 아니고 배곧이 뭐 그리도 특권층들이 모이는 동네인것 처럼 그러는지.....
배곧이나 월곶이나 똑같이 바다를 매립한 동네이고 똑같이 사람들이 살아가는 동네이며
똑같이 경기도 시흥시에 존재하는 동네입니다.
배곧이라고 더 특별한것도 특별할 것도 없습니다.
저 역시도 결혼전 월곶도이란 동네가 있는줄도 몰랐고
결혼해 이곳에 살면서 점점 남들이 이야기 하는 좋지 못한 이미지 보다는
나름 월곶이 가진 매력에 빠져서 아이들 낳고 살고 있습니다.
월곶....달이 머무는 포구
아마도 시흥시에서 가장 낭만적인 이름을 가진 동네가 월곶일 것입니다.
시흥시가 도시계획을 잘못한 동네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살기좋은 동네를 만들어 보자는
열정이 가득한 동네가 월곶입니다.
그리고 노을이 대한민국 10가락안에 들정도로 아름다운곳이 월곶입니다. 해안로에 그래서 사진기자들이 많고요
전철역이 가까워 타면 어디든 다닐 수 있고 어떠한 고속도로든 다 탈수 있는곳이 월곶입니다.
교육...초등학교 2개 중학교 하나뿐이지만 우리 아이들의 교육에 관한 열정은 강남의 8학군보다 더 뜨거울 것입니다.
엄마들이 아이들과 책을 읽어주고 그 내용으로 아이들의 오감놀이도 스스로 만들어하고. 자신이 가진 재능을 동네의
주민을 위하여 기부하여 솔직히 여락한 아이들의 교육환경을 바꿔보려 움직이는 학습동아리 엄마들의 열정.....
그리고 월곶의 어려운 사람들이 있음 그냥 지나치지 못하여 두손 두발 겉어올려 선을 행하는 월곶맘들이
월곶을 변화 시키고 있습니다.
사람이 살아가는데 절대 혼자서는 살지 못합니다. 결국은 사람들과 부딛치며 살아가야 하는데 가장 필요한것이
무엇일까요...바로 정입니다.
월곶에는 남들은 뜨네기 동네라 하지만 아마도 시흥시에서 젤루 끈끈한 정이 가장 많은 동네일 것입니다.
다양한 지역행사를 통해서 어려운 이웃을 살펴보는 월곶 맘들의 따뜻한 마음...
이런 맘들의 자녀들이 시흥시를 움직이는 믿거름이 될까용
아님 자기들만 특권층이라고 남들이 상처받던말던 타인 감정 무시하고 배려없이 말하는 이기적인 당신들 자녀들이
시흥시를 움직이는 믿거름이 될까용
타 지역의 목에 힘꽤나 주는 분들은 말합니다.
월곶이 앞으로 시흥을 움직이는 중심이 될꺼라 보인다고요.
왜냐면 월곶은 젊은 피가 역동적으로 살아서 움직이기 때문입니다.
시흥시의 통장협의회 회장님은 달월에 계십니다.
시흥지 주민자치 협의회 회장님은 유호2차 사시고
주민자치 협의회 사무국장님도 4차에 살고 계십니다.
시체육대회도 월곶이 1등했고
주민참여 예산도 월곶이 1등이며
학습동아리도 월곶이 170개 동아리중 상을 2개나 휩쓸었으며
적십자회비도 시흥시서 월곶이 1등이고
주민들의 도서관이용서 시흥시서 월곶이 1등이고
갯골축제에서도 월곶이 1등이고
자원봉사에서 가장많이 움직이는 동네도 월곶이 1등이고
시흥에서 행하는 모든 행사에서 월곶이 1등을 휩쓸고 있습니다.
내가 살고 있는 동네 행복하고 잘사는 동네로 만들고 싶은 욕심들이 모여서
긍정적으로 열정적으로 뛰고 있는 동네가 월곶입니다.
그곳에 월곶의 주민들이 있고요.
그러니 월곶을 사랑하는 주민들의 마음에 상처주는 말씀 하지마셔요
함께 더불어 상생해야 시흥이 잘사는 거지 타 동네는 어이 되던말던 자기 동네만 특별하고 잘사는 동네가
되면 무엇을 함니까.(결국은 손가락질 받을 껄요)
그러니 함께 잘살아야지 나만 잘살겠다란 생각으로 월곶의 주민들에게 상처주지 마셔요
본인들도 이곳에 살면서 그런말씀하시면 누워서 자기 얼굴에 침 밷는건지 모르시는건지....
참으로 답답해서 글 씁니다.
첫댓글 이제껏 느껴온 배곧과 월곶의 차별화 때문에 이런 현상이 나오는 거지요.
같은 시흥신데 ㅇ배곧이 기존의 지역과 상생발전하는 모양새로 가닥을 잡아줬으면 배곧 주변지역도 동반 상승했을것 아닌가요?
뭔 이유로 선을 긋듯이 나눔질했는지요? ...내 느낌이 잘못 됐나요?
배곶입주민중에 월곶에서 가시는 분들이 몇퍼센트나 될까요?
걍 새동네로 이사감에 기대감에 부풀어 저러는구나~~이렇게 생각하자구요.
^~^ 당쵀 그 글이란게 뭔지 모르는 상태에서 괜실 오해만 커질까 싶어요.
여튼 배곧과 더블어 월곶이 함께 발전하면 좋겠다는 기대는 가져봅니다.
시흥시에서도 함께하는 발전이 아닌이상 월곶만을 위한 지원(?)은 없을것 같아요. 뭐 형식적인 액션은 있겠지만, 수년간의 과정에서 보았듯
결과는 뻔하죠.
상생발전에 힘을 실었으면 좋겠습니다.
제 개인적인 느낌 입니다만,
배곧 성공시키자고 월곶을 홀대한것 같아요.
전철이 생겼는데도, 인근에 신세계아울렛이 들어와도, 서울대가 온대도 월곶은 꼼짝 않는 이유란 생각듭니다.
그러기에 월곶의 주민들도 뭉쳐야 합니다 주민들과 상인들 그리고 모텔사장님들 자기만 잘 사는것이 아니라 같이 잘사는 월곶이 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그래야 배곶과 함께 갈수있지 지금같은 언행으로 간다면 결국 월곶은 제자리 걸음으로 타인들이 말하는 낚시나하는동네 불륜이 일어나는동네 놀음하기 위한동네 란 이미지를 벗어버리지 못할것입니다
월곶과 배곧은 거리상으로 무자게 가깝지만 함께라는 느낌은 전혀 없어요.
win-win이 가장 최상의 방법인데, 커다란 그림에 따르는 작은 희생에 무자게 민감하다보니 ^-^;;
누구를 탓하겠어요. 행복은 나누면 질투가 되고, 아픔은 나누면 흉거리가 된다고~~ ㅋㅋ
보편적인 우리들 맘보잖아요.
월곶에 애정을 갔고 하나씩 바꿔 보자구요.
이웃님도 나도 아싸 화이팅!!!
시흥시문화원장님도 1차에사십니다.
배곧이 월곶으로 흡수된다면 오히려 월곶의 자부심 아닐까 생각이 됩니다 그리고 입주민이 늘면 월곶본동 월곶1동 이런식으로 분동이 되겠지요 몇몇 사람들의 비하는 결국 자기 얼굴에
침밷는 꼴이 될수 밖에 없읍니다 앞장서서 월곶을 위해 일하는 모든 분들 힘 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