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날짜 / 기상 : 2012. 9. 10(월) / 맑음
2. 이동지역 : 양산 - 부산 - 삼천포 - 제주
3. 이동거리 : 41.5km
4. 누적거리 : 587.5km
5. 숙소 : 제주 카훼리
6. 지출 : 9.8만(부산 자갈치 시장 식사 2.2만, 로또 0.5만, 아이스크림 0.1만, 고속버스 1.9만, 배 4.2만)
오늘의 여정
드디어 낙동강 하구둑까지 가는 날입니다. 그리고 제주도로 넘어가는 날이기도 합니다.
어제 같이 잔 공군중사님~ 혼자서 휴가때 국토종주 중이라는~
아침을 준비하는 막내
숙소에서 내다본 양산의 풍경입니다.
낙동강 하구둑을 향하여 달리고 달립니다.
부산시내에 들어가니 부산의 지명이 달린 이정표가 보이는군요
거의다 오니 자전거 도로가 끊어진 곳도 있습니다.
드디어 도착~!!!
신나서 이곳저곳 촬영을 하고 낙동강 인증을 받습니다 ㅋ
하구둑 가는길 다리 넘어가기전 사자상
낙동강 인증을 마치고 부산 시내 구경을 하기로 합니다.
원래 계획은 해운대 쪽으로 가서 1박을 하려했으나, 오늘 제주도로 넘어가는것으로 계획 수정
동생의 복귀일정에 맞춰 여행계획을 수정했습니다.
자갈치 시장 입구입니다.
사람이 바글바글한곳에 자전거 끌고 들어가서 조금 불편했지만 그래도 감행! 합니다 ㅋ
식당에 들어가 생선구이 정식을 주문하고
음식이 나오자 기뻐한 후
생선들을 다 먹어치웠습니다.
다먹고 죠스도 한마리
이젠 인근 터미널로 이동
짐칸에 자전거를 이렇게 놓고 제주도로 가는 배가 있는 삼천포 터미널로 졈프~!
드디어 삼천포 항입니다.
우리가 오늘밤 타고갈 두우훼리
이동수단겸 오늘의 숙소입니다.
인증샷도 찍어보고
하루종일 이곳저곳 돌아다녀서 그런지 금새 피곤한지 잠에 든 막내동생
저도 엄청 피곤했습니다.
이렇게 여행의 1막인 서울~부산구간이 종료되었습니다. 내일부턴 제주도 일주가 시작되겠네요
형제의 여행은 계속됩니다~!!
첫댓글 배로 제주도로 가는 형제의 모습이 좋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