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출사 여행기(11) - Jaipur(자이푸르) 시내 구경(3)
(위) 길거리에서 도사님(?)을 만납니다.
도사님의 눈빛이 워낙 강해서 제가 쳐다보지를 못하겠습니다.
(위) 이제 음식도 팔고, 꽃도 팔고, 야채/과일도 파는 또 다른 거리를 보러 갑니다.
인도 오토바이 운전사들은 헬맷을 확실히 착용합니다.
중국에 가면 많은 오토바이 운전자들이 헬맷 착용을 하지 않습니다.
(위) 보기만 해도 맛나게 보이는 색감의 길거리 음식입니다.
감자와 여러가지 야채를 혼합해서 튀긴 커다란 동그랑땡 같습니다.
한번 맛보고 싶었지만, 이국적인 길거리 음식 먹고 장염이 걸릴까봐 참습니다.
(위) 인도 뉴델리에 처음 도착한 날 호텔 직원들이 노랑꽃으로 장식한 목걸이를 걸어 주면서 환영해 주었습니다.
인도 도착한지 며칠이 지났지만, 꽃 파는 곳을 보지 못했는데 이곳에서 봅니다.
(위) 길거리 과일상입니다.
바나나, 석류, 귤, 사과, 파인애플은 잘 알지요.
중간의 녹색 과일과 좌측 아래 코너의 감자 닮은 과일은 이름을 잘 모르겠습니다.
아저씨가 저에게 주려고 바나나를 하나 깝니다.
배가 고프지 않아서, No, thanks! 하고 마음만 잘 받았습니다.
(위) 어딜가나 골목마다 사람들이 참 많이 앉아 있습니다.
(위) 포목점 안에도 남자들이 여러명 앉아 있네요.
(위) 일가족이 타고갈 릭샤 요금 흥정을 하는가 봅니다.
인도에서 며칠 살았다고 이런 광경이 저에게도 정겹게 보입니다.
좌측 백색 머리 할아버지의 인생 연륜이 느껴집니다.
(위) 자이푸르 시내 중심부를 철수합니다.
몇 백년은 되었을 법한 고목 한 그루, 오래된 건물, 그리고 폐차장으로도 가지 못하고 DB져 있는 고물 차 1대가 있습니다.
그리고 그 뒤에 신식 관광버스들이 보입니다.
사진을 찍긴 찍었는데, 이 사진 한장에 무슨 의미를 부여할 지 생각 정리가 되지 않습니다.
[끝]
참고로, 이 여행기는 출사코리아에도 동시에 포스팅 되고 있습니다.
http://bbs.chulsa.kr/56082328
첫댓글 재미지게 잘 보고 갑니당^^
저는 인도가 다시 그리워
며칠 전
어느 유투버의 인도여행 유툽을 보았는데요
난 먹는 장면을 보고 침을 삼키었다능요
비도 오고 날이 꾸물~
부침개가 아닌
이제 난이 생각납니당.
제 취향대로 꿀발라서리~~!
참 즐거운 인도 여행이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