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길산들초등학교 1학기 인문독서논술대회 수상작]
<나의, 친구>
옥길산들초등학교 6학년 4반
박*연
친구란 무엇일까요? 친구란 내가 힘들고, 우울할 때 나누기가 되어주고 내가 기쁘고, 행복할 때 곱셈이 되어주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좋은 친구란 내가 정말 힘들 때 항상 옆에 있어주고, 나를 믿어주고, 아무리 멀리 떨어져 있더라도 나를 잊지 않는 친구입니다. 우리는 영원한 친구를 진심과 믿음으로 사귀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첫째, 먼저 영원한 친구란 내 평생을 함께 할 그리고 내가 어떤 모습이든지 나의 편, 잊지 않는 친구입니다. 이런 친구를 사귈려면 내가 처음으로 먼저 진심으로 다가가 친해져야 합니다. 어떤 말 중에서 ‘마음이 중요합니다.’라는 글귀가 있습니다. 만약 내가 영원한 친구를 사귀려고 항상 무엇을 사주고 물건을 주고 한다면, 주지 않았을 때는 내 곁에 친구로 있지 않을 겁니다. 그렇기에 진심으로 다가가고, 마음이 맞았을 때 영원한 친구를 사귈 수 있을 것입니다.
둘째, 믿음입니다. 내가 아무리 좋은 친구가 많고 영원한 친구도 있다 하더라도 그 친구들도 나를 못 믿고 나도 그 친구를 믿지 못하면 결국엔 친구사이가 멀어질 것입니다. 제가 예전에 친구가 저랑 싸우고 제가 이야기를 하고 있던 친구들을 데려가서 뒷담을 깐 친구가 있었습니다. 물론 어떤 뒷담을 깠는지는 모르지만 뒷담을 듣고 왔던 친구들은 저를 믿지 못하고 무시하기는커녕 오히려 다가와 주고 뒷담을 깠다고도 이야기 해주었습니다. 그리고 학년 말에는 친구들과 다녔고 자연스럽게 뒷담을 깐 친구와는 멀어졌습니다. 그래서 저는 친구 사이에는, 좋은 친구, 영원한 친구 사이에는 믿음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 친구들과는 계속 연락을 하고 있고 서로 보고싶다라고 말하는 잊지 못하는 영원한 친구가 되었습니다.
그렇게 영원한 친구는 서로의 믿음과 진심이 제일 필요합니다. 무엇보다도 친구는 내가 나쁜 일을 했을 때 보고 있는 것만이 아닌 그만두라고 말해주는 친구여야 합니다. 또, 조급해 할 필요는 없습니다. 누군가 한 번쯤은 늦더라도 평생을 함께 할 영원한 친구가 생길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저의 주장은 영원한 친구를 진심과 믿음으로 사귀자입니다.
[옥길산들초등학교 1학기 인문독서논술대회 수상작]
좋은 친구가 되어야 한다.
옥길산들초등학교 6학년 4반
구*선
사람에게 필요한 것은 정말 많습니다. 음식, 집, 돈, 정말 많지만 그 중 하나는 친구입니다. 인간은 동료와 함께 하고 말동무도 필요합니다. 하지만 모든 사람들이 좋은 것은 아닙니다. 그 중에서도 좋은 친구를 사귀어야 합니다. 좋은 친구를 사귀려면 자신도 좋은 친구가 되어야 합니다.
좋은 친구를 사귀려면 친구를 이해할 줄 아는 친구가 되어야 합니다. 친구와 내가 다르다는 것을 인지하고, 친구의 성격을 이해해주는 것이 좋은 친구를 사귀는 좋은 방법입니다. 친구를 이해해주면 친구도 자신을 이해해주고, 우정을 쌓아갈 수 있습니다.
양보를 할 줄 아는 친구도 되어야 합니다. 친구에게 하나 더 양보해주고, 먹을 것을 양보하고, 돈을 내가 좀 더 내고, 조금씩 조금씩 양보하다보면, 친구도 양보하게 됩니다. 늘 양보하는 것이 어려운 일이지만, 양보하는 것이 습관이 된다면 자신은 남에게 좋은 사람이 되어 있고, 덩달아 좋은 친구도 사귈 수 있습니다.
친구를 공감할 줄도 알아야 합니다. 친구가 슬플 때 공감하면서 위로 해주고, 친구가 아플 때 걱정해주고, 친구가 기뻐할 때 같이 기뻐해 주어야 합니다. 친구와 자신이 마치 한 몸이 된 것처럼 위로해 주고, 축하해 주고, 같이 화내 주는 것이 친구에겐 정말 큰 힘이 됩니다. 그렇게 공감해 준다면 좋은 친구를 사귈 수 있습니다.
친구를 혼내주기도 해야 합니다. 친구가 잘못된 길로 빠지고 있을 때 잡아주고 충고해주는 것도 좋은 친구의 일입니다. 친구가 충고에 대해 기분 나빠하거나 속상해 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자신이 진심으로 친구를 걱정하는 마음으로 말을 한다면 친구도 이해해 줄 것입니다. 그러니, 친구를 바로 잡아주고 충고해 주어야 친구에게도 좋고, 자신도 좋은 친구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좋은 친구는 친구의 잘못된 점도 잡아주어야 하니까요.
좋은 친구를 사귀려면 자신도 좋은 친구가 되어야 합니다. 자신을 반성하고, 고치지 않는다면 좋은 친구도 없습니다. 사람들은 다 좋은 친구를 원합니다. 자신이 좋은 친구를 찾지 말고 사람들이 찾는 사람이 되세요. 그럼 옆엔 좋은 친구들이 널려있을 겁니다.
[옥길산들초등학교 1학기 인문독서논술대회 수상작]
가장 좋은 친구
옥길산들초등학교 6학년4반
김*온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라고 합니다. 우리는 많은 친구를 사귀면서 살아갑니다. 많은 친구 중에 가장 좋은 친구는 어떤 친구일까?
좋은 친구는 내가 힘들 때 무시하지 않고 도와주는 친구입니다. 내가 왕따를 당하거나 속항해 할 때 도와주고, 위로해주고, 같이 공감해 주는 친구가 좋은 친구입니다.
좋은 친구는 나와 끝까지 친구하는 친구입니다. 나와 싸웠다고, 성적이 좋지 않다고, 나보다 더 인기 많고 좋은 친구가 있다고 해서 나를 버리지 않고 끝까지 친구하는 친구가 좋은 친구이다.
이렇게 내가 힘들 대 도와주고, 나와 조금 안 맞고, 싸웠다고 버리지 않고 끝까지 나와 친구하는 친구가 가장 좋은 친구입니다. 이런 좋은 친구를 구별하고 잘 사귀는 방법은 무엇일까?
처음에는 좋은 친구처럼 나와 마음이 잘 통하는 것 같아도 정작 난처한 상황이 되면 나를 버릴 수도 있다. 예를 들어 같이 놀다가 화분을 깨트렸다. 그런데 선생님이 누가 했냐고 물어보니까 자기는 안 했다는 듯이 내가 했다고 하는 친구들도 있다.
다들 초등학교 때 친구는 중요하지 않다고 하는데 나는 초등학교 친구가 가장 중요한 것 같다. 초등학교 때 친구를 잘 사귀어야 중학교 때도 친하게 지내고 놀 수 있다. 그리고 초등학교 때 나쁜 친구도 사귀어 보면서 어떤 친구가 좋고, 어떤 친구가 나쁜지 경험할 수 있기 때문이다. 좋은 친구를 사귀려면 그 친구를 대하는 내 마음도 중요하다. 친구가 잘못했다고 무조건 선생님께 말하지 않고, 또, 친구가 잘못을 했는데 무조건 선생님께 말하지 않고 넘어가는 것도 안된다. 나는 그 친구를 절친이라고 생각하고 얘기했는데 그 친구한테는 아직 내가 절친이 아닐수도 잇다. 친한 친구일수록 막 대하는 것이 아니라 조심히 대해야 한다. 친한 친구라도 막 대했다가 친구와 사이가 안좋아 질 수도 있다.
좋은 친구를 사귀는 것도 중요하지만 좋은 친구를 대하는 내 마음도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