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촉망받는 야구선수였지만 승부조작에 연류된 이환(이민기)은
빠져나갈곳 없는 인생바닥에서 부산 최대 규모의 조직 '황제캐피탈'의 대표 상하(박성웅)를 만나게 되죠.
이환의 잠재력을 본능적으로 알아보고 다른 조직원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세계로 끌어들이며 이환은 타고난 승부근성과 거침없는 행보로
점점 자신의 영역을 넓히고 감춰둔 야망을 키워간다는 내용이예요.
부산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서로 다른황제를 꿈꾸는 두 남자의 강렬한 욕망을 리얼한 액션으로 담아낸 영화.
첫 장면부터 잔인하게 칼부림 장면이 너무 많이 나온다던가
이태임과 이민기의 베드신에 대한 기대치가 너무 많이 컸던걸까
만족보단 실망감이 큰 영화라고 볼 수 있겠네요
(개인적인 제 생각이니 너무 귀기울이진 마시구요^^;)
주변에서 보신분들이 많이 없었다보니
후기 평을 아예 모르는상태에서 영화관람을 했죠.
사실 최근들어 19세 영화를 안본지 꽤 되었다보니...ㅎㅎ
설레이기도했는데..
왠걸...
영화가 끝나고 나서는 조금의 허무함..?
반전도없었고 큰 내용도없었고 이해가지않는 장면이라던지
잔인함만을 너무 강조했다던지 앞뒤맞지않는 내용의 전개? 같은 느낌이 컸답니다
기대 이하의 영화가 되버렸네요.




별 ★★☆☆☆ 드릴게요 !

by. 부산웨딩플래너추천 임수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