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꾸는 윤하연
오늘은 몽골에 대한 강의를 들었다. 선교사님께서는 원자력에 찬성하셨는데 좀 이해가 안됐다. 선교사님께서는 태양광을 하면 폐기물이 나오고 썩지도 않는다고 하셨는데 원자력에서도 폐기물이 나오고 썩지도 않을뿐더러 방사선이 나온다. 선교사님께서 왜 원자력이 좋다고 말씀하셨는지 이해가 안간다. 솔직히 오늘 강의의 주제가 뭔지는 모르겠지만 몽골이 우리의 도움이 필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 배려하는 김예은
오늘은 몽골에서 선교하신 선교사님께서 말씀을 전해주셨다. 몽골의 사막, 말, 종교, 역사 등 많은 말씀을 전해주셨다. 말씀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원자력과 종교였다. 몽골에는 우라늄이 많기에 우리나라는 몽골에 우라늄으로 원자력 발전소를 짓는다. 종교로는 라마불교와 샤머니즘이다. 거짓되고 음란한 종교를 섬기고 무당도 몽골에 있다.
말씀을 들으며 나는 태어날 때부터 하나님을 믿을 수 있음에 감사하게 되었고, 아직 수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알지 못한다는 것에 대해서도 알게 되었다. 자신의 삶, 문화, 생각을 모두 한 순간에 하나님께로 바꾸는 일은 결코 쉽지 않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역사하시고 우리를 통해 계획하시고 인도하신다. 몽골 외에도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나라는 정말 많다. 몽골 뿐만 아니라 다른 나라들도 하나님을 알게 되며 먼나라 땅 끝까지 예수님을 믿게 되는 날이 오기를 기도한다.
내년 해외지도력훈련으로는 몽골에 가서 몽골을 보고 듣고 체험해보고 싶다.
▶ 사랑하는 한혜빈
오늘은 몽골에서 오신 박화목 선교사님께서 강의를 해주셨다. 난 역사시간 말고는 몽골에 대해 배우거나 알아본적이 없다. 역사시간에 조차도 졸아서 아는게 별로 없다. 그런데 몽골은 꽤 흥미로운 나라였다. 솔직히 ~ 기도해 주세요~랑 내년 여름에 몽골로 갑시다~ 밖에 기억이 안나기도 한다. 또 사막에서 금과 석탄이 잘 발견되기도 하신게 기억에 남는다.
나는 몽골에 한번도 안가봤는데 선교사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내년에 몽골에 선교하러 가면 재미있을 것 같다. 가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코로나 바이러스 종식이 중요하다. 코로나가 종식되어 옛날처럼 여러 나라로 선교활동을 하는 그날까지 기도를 열심히 해야겠다.
▶ 성실한 안예은
오늘은 몽골에서 오신 선교사님께서 몽골에 대해 강의를 해주셨다. 평소에 나는 엄마와 몽골에 대해 관심이 많았고 또 학교에서 칭기즈 칸을 배웠기 때문에 더욱 더 재미있게 들을 수 있었다. 나는 강의를 듣기 전에 몽골을 춥고 유목민들의 나라라고 생각했는데 강의를 듣고 나니까 정말 많은 것들을 가진 나라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그 만큼 미신들도 많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 몽골에는 라마교가 있다. 라마교는 음란하다. 하지만 몽골인들은 말도 안 되는 이상한 신념을 믿는다는 것이 안타까웠다. 그래서 선교사님은 이런 종교가 없어지게 되도록 기도를 부탁하셨다. 그리고 800년 전 칭기즈 칸이 엄청 큰 제국을 다스렸던 세계 곳곳에 있는 몽골인들이 칭기즈 칸을 믿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을 믿게 되도록 기도를 부탁하셨다. 가운데에 있는 몽골들을 통하여 옆나라에 있는 몽골인들과 다른 나라들의 사람들도 예수님을 믿도록 나도 계속 기도해야겠다. 언젠가 꼭 아시아의 모든 나라들의 사람들이 예수님을 꼭 믿게 되면 좋겠다.
▶ 슬기로운 민시은
나는 올해 해외지도력훈련을 갈 때 몽골로 가기를 바랬었다. 그런데 오늘 몽골에서 오신 선교사님 강의를 듣는다는 말을 듣고 굉장히 기대하는 마음으로 월리에 온 것 같다. 선교사님께서는 월리에서 자주 부르는 ‘피난처 되시는 주 예수’ 찬양으로 강의를 시작하셨다. 익숙한 찬양 임에도 불구하고 새롭게 느껴졌고 참 좋았다.
몽골은 용감하고 용맹한 나라라고 한다. 그리고 몽골 사람들은 우리나라 사람들과 매우 비슷하게 생겼다고 한다. 우리나라와 가까운 나라라고 하면 일본과 중국만을 생각했는데 몽골도 비행기로 3시간 밖에 안 걸린다고 하고 왠지 모를 친근감이 드는 나라였다. 그리고 몽골인들은 한국인들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했는데 우리를 몽골어로 무지개와 어원이 비슷하게 부른대서 기분이 좋았다.
사진만으로 본 몽골의 자연환경도 좋았다. 초원과 호수가 아름다웠는데 그래서 그런지 몽골에 가면 시력이 나쁜 내 눈도 조금은 건강해질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또 연구과정이 되어 환경논문을 준비하면서 환경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었는데 선교사님께서 에너지 환경 분야에서 일을 하고 계신다고 해서 흥미로웠다. 특히 기억에 남는 것은 선교사님께서는 전문가의 눈으로 봤을 때 원자력 발전을 옹호하는 입장이셨던 것이다. 내가 지금까지 읽어온 에너지 관련 책들은 모두 원자력의 단점을 비추며 신재생 에너지의 발전이 중심으로 나와 있었다. 그래서 그런지 선교사님의 시각이 신선하게 다가왔고 설득 당할 뻔했다.
강의를 듣는 내내 몽골은 참 무궁무진한 나라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기마를 타고 다니는 용감한 민족, 아름다운 자연환경, 신재생 에너지와 원자력 에너지의 활용도가 높은 나라가 몽골이다. 몽골에 말씀이 전해진다면 어마어마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을 것이라고 선교사님께서는 말씀하셨다.
나는 몽골에 가서 해보고 싶은 것들이 참 많았다. 넓은 초원에서 말을 타보고 싶기도 하고 사막화 된 몽골에 땅에 나무를 심어보고 싶기도 했다. 우리와 비슷하면서도 다른 많은 매력이 있는 몽골에 대해서 더 알아보고 싶기도 하고 그들이 신처럼 숭배하는 칭기즈칸에 대한 이야기도 들어보고 싶다. 하지만 강의를 듣고 나니 그곳의 아이들과 친해져보고 싶고 무엇보다 몽골 사람들에게 예수님을 전해주고 싶었다. 내년 여름에는 꼭 해외지도력 훈련을 몽골로 갈 수 있었으면 싶다.
▶ 총명한 황가은
몽골은 가까이 있지만 멀리 있다고 생각했던 나라다. 또 몽골에 대해 알고있는 거라곤 유목에 종사하는 인구 비율이 높고, 악동뮤지션이 어릴 때 살았던 적이 있던 나라 정도로 알고 있었다. 하지만 오늘 강의를 듣고 몽골은 우리나라와 가깝고 무한한 가능성이 있는 나라라는 것을 안게 되었다. 오늘 강의를 든고 가장 인상 깊었던 내용은 세계 각지어 흩어져 있는 몽골 사람들 이였다. 그 흩어져있는 몽골인들은 한때 큰 전성기를 누렸던 징기스탄을 기다리고 있다. 나는 이 이야기를 듣고 선교사님이 말씀 하셨던 것 처럼 몽골의 모든 사람들이 복음을 듣고 세계 각지에 복음을 전할 수 있도록 기도 할 것 이다.
첫댓글 몽골에 대하여 새롭게 알게 된 시간이었군요~^^ 연구과정 답게 원자력발전에 대한 의문을 가진 것도 좋습니다. 몽골을 향한 뜨거운 마음이 뜨거운 기도로 이어지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