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산행일자 : 2023. 10. 01(일)
2. 산행장소 : 인왕산_북악산(서울 종로)
3. 산행코스 : 경복궁역-인왕산-북악산-청운대-청와대앞(8.16Km)
4. 산행시간 : 5시간 12분(휴식시간 1시간 23분 포함)
5. 누구하고 : 지인들과
(인왕산)
서울 종로구와 서대문구 홍제동 경계에 있는 산.
높이는 338.2m 이다.
산 전체가 화강암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기묘한 형상의 바위들이 많아 다양한 이름들이 지어져 있다.
선바위는 인왕산에서 가장 유명한 곳인데
2개의 거대한 바위가 마치 스님이 장삼을 입고
서 있는 것처럼 보여 ‘禪’자를 따서 선바위라 불렀다.
모자를 닮은 모자바위, 돼지를 닮은 돼지바위,
두꺼비바위, 코끼리바위가 있고
남쪽 능선 정상에 있는
달팽이바위는 달팽이가 기어가는 형상으로 유명하다.
호랑이 굴이 있는 남쪽 능선에 호랑이바위,
정상부에 이르면 뾰족한 메부리바위가 있으며
삿갓모양의 삿갓바위가 인왕산 정상이다.
그외 치마바위, 해골바위, 기차바위, 부처님바위 등이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인왕산(두산백과)
(북악산)
서울 경복궁 북쪽에 솟아 그 진산을 이루어온 산.
높이는 342m 이다.
인왕산(仁王山)·낙산(駱山)·남산(南山) 등과 더불어
서울 분지를 둘러싸고 있는 산이다.
이들 산지 능선을 연결한
옛 서울의 성곽은 이 산을 기점으로 축조되었다.
산 능선에는 옛 성벽이 원형대로 비교적 잘 보존되어 있고,
서쪽 산기슭과 인왕산과의 사이의 안부에는
서울 4소문의 하나인 창의문이 남아 있으며
부암동 뒤쪽에는 백석동천(白石洞天) 계곡이 있다.
북악산은 예전부터 소나무가 울창한 경승지를 이루어
조선시대 선비들이 계곡을 찾아 탁족회를 자주 열었던 곳이다.
하지만 이후 소나무가 벌채로 사라지고
현재는 참나무류가 많다.
북악산 산정을 내려와 남쪽 기슭에 청와대가 있다.
창의문에서부터 정릉 입구에 이르는
북악스카이웨이가 북악산 주봉 북쪽 사면을 끼고 돌면서
북동쪽으로 이어지는 능선을 따라 달리고,
남동쪽 산기슭에는 삼청공원이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북악산(두산백과)
수락산을 갈려다가
처음으로 인왕산 북악산으로 가보았다.
성곽길을 따라 걷는 재미가 제법 쏠쏠하더라
물론 계단이 엄청 많이 힘들 수도 있지만 말이다.
서울 한가운데 자리하고 있어 날씨만 좋다면
사방 팔방으로 조망은 아주 좋더라
북악산에서 하산은 청와대 방향으로 내려왔다.
이제 청와대는 구경 신청을 하면
들어 갈 수가 있는 곳이 되었지만,,,
다시 그런날이 사라 질지도 모른다
산행을 마치고 광장시장을 몇십년만에
찾았는데 어마무시한 사람들로
걷기 조차도 힘든곳으로 변했고,
야간 청계천도 처음으로 걸어 보았다.
경복궁역 1번출구에서 쭈욱 길따라 오른다.
한참을 임도따라 걷다 보면
인왕산 호랑이를 만난다.
그러면 곧 등산이 시작된다는 말이다.
저 계단을 따라 오르면 된다.
계단도 많다.
북악산을 오르때는 정상까지 계단이다.
성곽길을 따라 가면된다.
오른쪽이 인왕산 정상이 되시겠다.
왼쪽은 군부대시설물이다.
저 앞이 정상이다.
왼쪽 뽀쪽한 곳이 북악산이다.
조금후에 만나러 갈 것이다.
북악산이 인왕산 보다 조금 더 높다.
한바퀴 휙 돌아본다. 조망이 좋다,
앞에는 남산타워고,
멀리 높은 빌딩은 롯데타워가 되겠다.
그 뒤는 남한산성이겠지.
멀리 광교산도 보이고,
그 앞으로는 관악산 삼성산도 보인다.
산이름표는 생략하기로 한다.
계양산도 보이고,
드뎌 근육질을 자랑하는 북한산이다.
물론 이사진과 아래 사진은
인왕산 정상에서 찍은 것이다.
도봉산, 중앙으로 수락산, 불암산 등등
처음 만난 곳인데 날씨가 아주 굿이더라
이제 풍광을 바라 보았으니,
정상으로 가보자.
정상으로 가는 길은 쬐매한 암릉도 있더라.
정상이다.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있기에
우리는 옆치기로 추억을 만들었다.
기차바위다
저기를 왕복한다.
해골바위다
아마 이곳이 호랑이굴이 아닌가 싶다.
아니면 사람 2-3명이 피를 피할수 있는 곳이 있더라
그곳이 호랑이굴인가? 에라 모르겠다.
이제 인왕산 산행은 끝이다.
조금만 임도따라 오면
길건너로 북악산이 시작된다.
창의문이다
이제부터 계단을 줄기차게 올라야 한다.
오르고, 한참을 오른다.
그래도 계단이다.
북악산이 백악산으로 되었다.
그리 부르는 모양이다.
정상이 큰 바위가 하나 있더군.
그러면 올라야 한다.
하산은 아주 쉽더라.
1.21사태때 총 맞은 소나무다.
청운대에 있는 멋잇는 소낭구들이다.
북악산에는 소낭구가 아주 많았었는데,
벌목으로 이제는 많이 사라졌다더만,,,,
삼청안내소 방향으로 가다가
청와대전망대쪽으로 갈것이다.
에휴,,,
여기서 삼청안내소 방향으로 가다
되돌아와
청와대전망대 방향으로 내려갔다.
청와대 돌담길이다.
여기까지가 북악산 산행이 되겠다.
청와대 정문이다.
청계천 야경을 구경하여 봤다.
처음이다.
에휴,, 지금은 웃지만
나중에 징검다리 건너다
물속에 고기잡으로 들어갔다 나왔다.
오늘도~ 안전산행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