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상사님 결혼후에 예정대로 강낚시를 갑니다.
대충 위치는 구미윗쪽입니다.
물은 2급수라고 하는데 맞을듯 합니다.
아주 맑고 좋습니다.
드넓은 수면하며 우리 일행외에는 거의 없는 낚시터...
낚시한 흔적도 거의 없는곳...
대충 정보는 이렇습니다.
밤에는 빠가와 메기정도만 나오구요.
새벽에 폭발적으로 들어온다는것..
그리고 장애물지역은 줄다 터지니깐 들어가지 말라는것..
맹탕에 낚시를 했습니다.
2:30분에 기상해서 ...
미끼가 지롱이 한가지니 머 걍 둬마리 낑가두고 기다리면 찌를 쭉 올려줍니다.
15정도 지나서 3.6칸대에 한마리를 겁니다.
이넘 순식간에 낚시대 2대를 넘어서 하류로 내려 갑니다.
손맛 죽입니다.
해서 끌어내여 보니 척이 조금 넘습니다.
헌데...모래를 뒤집어써서 그것을 털다가 고만 물속으로 자동 방생이 되어 버렸네요..아까버라..
그 이후 6시까정...낚시대 4대에 4마리를...
그중에 2마리는 월이 넘구요. 2마리는 9치가 넘어갑니다.
밑에 사진이 요때까지 사진입니다.
흐릿한게 입질이 팍팍 들어올거 같은데..맹탕이라 끝입니다.
요 이후 자리를 옴깁니다.
헌데 요떄까정 육각수는 잠자고 있습니다.
먼 배짱인동..
자 이제 자리를 옴겼습니다.
장애물 적당히....ㅋㅋ..좋습니다.
우측이 4칸대인데요.
조기서 걸었다는거 아닙니까?
물경 4짜를 넘어가는넘을요.
헌데 버티기를 하다가 허리가 부러져 버렸다는..
왜 이러냐구요. 국산대중에 가장좋다는 명리인디..
아흐...이젠 일산으로 다 바꿀거여요(춘추 + 춘리 + 춘리프로).
-좌측은 섬이 있네요.
머지 않아서 조기도 넘봐야 할듯 합니다.
- 조과물입니다.
강붕어 시커먼거 8수인디 위디로 가고..
ㅋㅋ..육각수가 새벽에 단시간에 낚은 넘들입니다.
저중에 한수는 35, 한넘은 32나머지는 28~30사이 입니다.
시커먼스에 누런 황금 갑옷에 강력한 힘으로 무장을 했습니다.
멋집니다.
제것은 워디로 갔냐구요.
동일하게 8마리를 낚았는데요.
당연히 월이 있었구요.
헌데요..한사람이 싹 거둬서 튀었습니다.
내기 했어야 했는데...제가 더 큰넘이 있었거든요.
최소 37cm는 되었는디....
여튼 4대강으로 인해서 수압을 못인긴 붕어들이 가쪽으로 많이 붙었습니다.
포인트 공개는 요청으로 불가구요.
낚시..합천호와는 비교도 않됩니다.
똥피리 없구요.
입질오면 거의 붕어에 빠가나 메기가 간간히 썩이는 정도구요.
미끼는 강붕어라 간단 합니다. 지롱이 둬마리씩으로 끝입니다.
밑밥 조금 뿌려두고 기다리면 찌를 쫙...올려 줍니다.
이젠 똥물 합천호 끝입니다.
피곤하기만 하고 ..디러운 소리나 듣고 고발이나 당하고..
거리도 요기보다 멀고..
이젠 갈일도 없을듯 합니다.
겨울에는 짠물 돔잡으러 가고 그럼 합천호는 완전히 땡입니다.
다음주부터 요기 좀더 파구요. 나중에 임하나 안동으로 갈예정입니다.
첫댓글 붕어 때깔 좋습니다
이제 서서히 좋은곳을 찾아 떠날때가 되었나 봅니다 강으로 저수지로 좌대로~~~ 하하하
넵..합천호보다 좋은데가 많습니다.
느긋하게 낚시가능하고 고기도 힘도 더 좋고 훨크고 좋습니다.
ㅋㅋ 최고지요~ 강붕어가......
제가 똥섬을 떠나기 싫어하는 이유가 합천호 생기기 전에 서식하던 그 강붕어들 후손이라는넘들때문아이니껴~~~ㅋㅋ
봉화서도 가깝넹~~~^^
그렇죠..4대강으로 생긴 늪에는 바글바글 합니다.
옴겨요 옴겨...ㅋㅋㅋ
그리고 낙단보 쪽도 맨날님이 파악중입니다.
그럼 더 가깝죠.
ㅋㅋ..그쪽에서 원래 강고기가 바글바글 했으니 좋은데가 있을듯 합니다.
경사났어요.
강고기가 이렇게 낚이면 낚시패턴 다 바꿔야 할듯 합니다.
날밤님 수고 많이 하셔네요
붕어 찍이네여
우리도 함 데려가이소 ㅋㅋ
넵 그러지요.
낚시할 포인트는 엄청나게 많습니다.
그리고 차에서 낚시를 해도 됩니다.
바로 물가까정 차가 들어갑니다.
시비거는 넘은 전화 한통이면 그 다음은 알아서 처단을 해줄낍니더.
간만에 붕어구경 했습니다
수질이걱정 되었는데 생각보다 깨끗하네요
보를막기 전부터 어자원이 많았다고 합니다 사짜붕어 많이들어 있다고합니다
출조생각 있으신분들 토요일 연락 주세요
헉..공개 하지 말라고 압박을 받았는디..
우쩔려공..
갸들은 경북지역서 유명한 조폭들인디...
경북 조폭이사 날밤님이 처리 해 줄것이고
그저 우린 조용히 낚수나 하믄 되것지...머~~
ㅋㅋ..조용히 하시면 잼없습니다.
막 떠들고 스트레스 팍팍 날아가게 해야 합니다.
그 어느 누구 관섭할녀석이 없습니다.
여튼..저런 낚시를 해야 합니다.
움찔하면 붕어 아님 메기나 빠가 정도이거든요.
미끼도 간단히 지롱이로만...
차대고 바로 하지요. 운동하라고 넓은 운동장 있지요.
족구하라고 족구장도 있구요. 바베큐 해먹으라고 굽는데도 있지요.
헌디..문제는 그늘이 없습니다.
이 더운데 그늘이 없어서 좀 섭섭하지만 까이꺼..별 대수이겠습니까?
ㅎㅎ 가슴이 벌렁벌렁하네요...
난 소풍파라 강가를 좋아합니다. 그늘이 필요하면 큰 타프하나사시죠..
ㅎㅎ..그늘이 필요하지는 않습니다.
야밤에 도착해서 새벽녁에 폭발적입질이 있거든요.
해나면..튀어야 삽니다.
아니면 꿉혀 죽습니다.
음..이번주는 꼭 옆에 아저씨 잡아논 47cm보다 큰넘을 낚아야 할낀디..
일단 부러진녀석 수리부터 해야 겠습니다.
날밤님 이번주말 강붕어 손맛 보러 가입시다 ㅋㅋ 어디쯤인가요 구미쯤되는가요
헉..ㅋㅋ..
구미하고도 해평입니다.
고기서 더 가야 합니다.
일선교 일선휴계소에서 만나시면 됩니다.
어자원은 무한정입니다.
단 새벽시간에 출몰 합니다.
수초가 있던 없던 막나옵니더.
ㅋㅋ 알써요 주소좀 문자로 주시와요
부럽습니다. 손맛 징허게 보셨네여
붕어 얼굴이 그립습니다ㅋㅋㅋ
시간 내시어요.
ㅋㅋ..저기는 걍 커다란 녀석이 넘쳐 납니다.
가실때 낑겨 가도 될련지요 ㅋㅋㅋ
좋은곳 가실때 문자 한통 주시와요~~~
요즘 낚시대만 눈 빠지게 보고 있답니다 ㅋㅋㅋ
ㅋㅋ..이번주 육각수 아재가 간다고 공표를 해버렸습니다.
몰래 손맛 좀 볼려고 했거든요.
토요일 대충 4시나 5시 사이에 이현쪽 체육공원에서 만나시면 같이 가실수 있습니다.
짐이 3명분 이상은 어렵구요(무발이 짐칸 한계입니다).
포인트는 연안따라서 육초대가 잠긴곳이 좋구요 그렇지 않아도 고기 나옵니다.
요번주는 고기 안나올낀데.....왜...?
내가 안가니까.
으흐흐...아이고 왜 그러신다요.
전번주에도 팍팍 나왔는디 와 안나오겠습니까?
그리고 고기서부텀 단밀까정 다 포인트라는 소식이 있습니다.
포인트 탐색도 해야 하구요.
얘기를 들어보면 겨울에 물곳에 시커먼 고기떼가 우굴거린다고 했습니다.
그고기 거기에 다 있겠지요.
갑장 넘 그러지마셈 요번주 대박이야요 ㅋㅋ 약오르지여 ㅎㅎ
ㅋㅋ..맞어요.
이번주는 제목도요..
수심회회장님과 결사대 낚동강 붕어 씨를 말리다...
이렇게 올려야지요. ㅋㅋㅋ
오늘 퇴근하고 함 가보게 약도 스마트폰으로 보내주시면 감사하죠
헉..새벽에 나옴니더.
갑장 너무 심하네 누구 약올리는것두 아니구 오늘가면 꽝이야요 ㅋㅋ
갑장이오늘가서 대박치면 나는 주말에 영동 옥천 금강으로 가야징 ㅋㅋ
ㅋㅋ..회장님..
전 ...미리 조황 체크 하시는것으로..
아휴..서울서요 눈에 선한데요.
몬가요 몬가.
아! 가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