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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0월 이었다.
정년퇴임을 한 후 두 달이 채 되지 않던 날이었다.
근 10년 나의 건강 주치의나 다름없었던
순천 모두편한내과 원장님의 전화벨이 울렸다.
"안녕하세요? 모두편한내과 원장 우종안입니다."
"네, 안녕하세요? 원장님. 고광운입니다. 퇴임을 하고 평안히 지내고 있습니다."
"교육장님의 위내시경 시기가 1년 6개월이 되어서 건강 검진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빠른 시일 내에 한 번 오셔서 검진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는 전화였다.
그 후 두달이 지난 2013년 1월 8일
드디어 위내시경 검진을 받았다.
1주일 후에 정확한 조직검사 결과가 나왔다.
위선종이라는 경고를 받았다.
위선종이 무엇인지 자세하게 설명해 주셨다.
"아직 그렇게 위험한 단계는 아닙니다. 위암으로 가는 전전단계입니다."
그렇게 기분이 좋지 않았다.
위암 전전단계는 위암으로 가는 1-2-3 가운데
3이 위암 초기라면 현재 나는 1의 단계에 있다는 것이다.
위선종 절제시술이 필요하다는 것이었다.
전남대 병원이나 광주기독병원 혹은 서울의 큰병원이든
본인께서 택하셔서 빠른 시술이 필요하다는 것이었다.
광주기독병원을 택했다.
2013년 1월 28일~2013년 2월 2일까지 입원하여 위선종 점막 절제 시술을 하고
완치하여 퇴원을 했다.
1주일 동안 병원 생활을 하면서 하나님의 은총 속에 살아 온 자신을
새롭게 발견했다.
기독병원 내 교회안에서 새벽미명에 기도를 하는 가운데
G=WHNAR의 소중한 체험을 했던 것이다.
치유의 하나님(G)께서는
부족하고 연약한 나에게 큰 일꾼으로 예비하신 가운데
하나님의 영광(Glory)을 위하여 미리 아시고 치유해 주시고자
순천 모두편한내과 우종안 원장님을 통하여 불러주신
'부르심'의 은혜에 감사를 드렸다.
성령으로 인도해 주시고
성령불로 깨끗하게 치유해 주신 하나님의 은총!
성령의 뜨거운 감동이 가슴에 닿아와 찬송과 기도가
감사의 노래로 울려 퍼졌다.
하나님의 영광(Glory)을 위하여
나 같은 죄인 살리신 그 은혜 고마워
감사! 감사! 감사.......!(Thank)가 절로 나왔다.
나를 필요하신 하나님께서는
지금까지, 아니 영원토록
언제 어떤 경우에도(When), 어디서나(Where)
항상 함께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동행(With me)하시고 지지해 주신
동반자 되심에 감사를 드렸다.
나를 필요하신 하나님께서는
지금까지, 아니 영원토록
언제 어떤 경우에도(When), 어디서나(Where)
항상 함께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우리 쓸것 미리 아시고
나를 항상 도와주신(Helf me)
하나님(G)께 감사를 드렸다.
나를 필요하신 하나님께서는
지금까지, 아니 영원토록
언제 어떤 경우에도(When), 어디서나(Where)
항상 함께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나를 필요로 하는(Need me) 곳에
쓸모있게(Needful) 사용하시려고
나에게 적합한 직무와 직분을 맡겨 주신
하나님(G)께 감사를 드렸다.
나를 필요하신 하나님께서는
지금까지, 아니 영원토록
언제 어떤 경우에도(When), 어디서나(Where)
항상 함께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나에게 필요한 재능과 학식, 인격과 물질을 겸비하게 하셔서
나에게 적합한 능력(Ability me)을 갖게 해 주신
하나님(G)께 감사를 드렸다.
나를 필요하신 하나님께서는
지금까지, 아니 영원토록
언제 어떤 경우에도(When), 어디서나(Where)
항상 함께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생생하게 꿈꾸며(Vivid dream)
무한한 가능성에 도전하게 하시고
꿈(Vision)을 현실로 이루게(Realization) 하시는 하나님!
이 땅에 우리에게 하나님(G)의 뜻을
성취하게(Realization) 하시는 하나님(G)께 감사를 드렸다.
이것이 곧
G=WHNAR=Vision 법칙임을
깨닫게 하신 하나님(G)께 감사를 드렸다.
G= G love me, G love we, I love G, we love G
하나님은 나를 사랑하십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십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사랑합니다.
W= With me, With we
하나님은 나와 함께 동행하시고
하나님은 우리와 함께 동행하십니다
하나님 안에서 우리는 형제요 자매입니다
그러므로 너희는
서로 사랑하라
더불어 살아라
우리 하나님은 말씀하십니다
H= Helf me, Helf we
하나님은 나를 도와 주십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도와 주십니다
나와 우리 쓸것 미리 아시고 도와 주십니다
하나님 안에서 우리는 형제요 자매입니다
그러므로 너희는
도움을 받았으니 도움을 베풀어라
나눔과 배려의 정신으로
나누며 즐기는 삶을 살아라
우리 하나님은 말씀하십니다
N= Needs me, Needs we
하나님은 나를 필요한 사람으로 불러주셨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필요한 사람으로 불러주셨습니다
하나님 안에서 우리는 부르심을 받은 소중한 사람들입니다
그러므로 너희는
부르심을 받았으니 네 직무를 다하라
모든 일에 근신하여
서로 서로 존중하고 겸손하며
서로 서로 섬기는 삶을 살아라
우리 하나님은 말씀하십니다
A= Ability me, Ability we
하나님은 나에게 능력을 베풀어 주시고
하나님은 우리에게 능력을 베풀어 주십니다
하나님 안에서 우리는 능치 못할 일이 없습니다
그러므로 너희는
하나님께서 너희를 통해 이루시고자 하는
뛰어난 재능과 지혜를 구하라 찾으라 두드려라
바라고 믿고 갈고 닦아라
두려워 말라 자신감을 가져라
그리고 하나님께서 네게 주신 모든 재능과 지혜를
너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기부하며 봉사하라
우리 하나님은 말씀하십니다
R= Realization
하나님은 우리의 꿈(Vision)을
현실로 이루어지게(Realization) 하십니다
하나님은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 같이
이 땅에서 우리에게 하나님(G)의 뜻을
성취하게(Realization) 하십니다
그러므로 너희는
믿음 안에서
긍정적이고 낙관적인 사고를 가져라
미래는 꿈꾸는 자의 것이다
염려하지 말라
성취(Realization)는 믿는 자의 것이다
때를 기다려라
하나님께서 너에게 축복주시고 기뻐하시는 그 때까지
항상 기뻐하고 쉬지말고 기도하며 범사에 감사하라
반드시 내(G)가 너(me, we)를 축복하리라
우리 하나님은 말씀하십니다
저와 같이 위선종 진단을 받고 고민하신 분들의 문제해결을 위해
도움이 되는 글들을 제공해 드리고자 합니다
위 조직검사후 선종발견
선종(adenoma)는 전암성(precancerous) 병입니다.
즉, 위암이 되기 전(前) 단계라는 뜻입니다.
선종은 저도(low grade)와 고도(high grade)로 나눕니다.
high grade 를 넘어서서 진행이 되면, 위암이 됩니다.
조직검사라는 것은
보이는 병변 중에 일부만 채취해서 현미경으로 세포 등을 확인하는 검사입니다.
즉, 병변 전체를 확인하는 것이 아니라
일부만 확인해서 진단을 하는 것입니다.
병변 중에 일부만 확인해도,
나중에 병변 전체를 다 제거하고 전체를 조직 검사해서 나온 결과와
대부분 진단에 차이는 없습니다.
다만, 일부만 확인하는 조직검사에서 low grade 로 나왔다 하더라도
나중에 전체를 제거하고 조직검사를 확인했을 때
상위 단계인 high grade 가 나올 수도 있습니다.
역시 마찬가지 원리로
high grade 로 나왔다 하더라도
나중에 전체를 제거하고 조직검사를 확인했을 때
위암이 나올 수도 있습니다.
의사 선생님이 말씀하신
"선종 제거후 검사를 하면서 암인지 어떤지 알아보자"는 것은
진단 목적으로 시행한 최초 조직검사 결과와
나중에 제거 후 전체를 확인하는 조직검사 결과가
간혹 완전히 일치되지 않는 경우가 있을 수 있으므로 하시는 이야기입니다
출처 : 서울 내과 장석원 내과 전문의
울산 위내시경 - 위내시경 조직검사 후 위선종으로 진단되었을 때
2012/03/01 11:16
http://blog.naver.com/ucgck/110132884391
울산편한내과의원 뿐 아니라 다른 병원에서도 위내시경 후 위선종으로 진단 후 울산편한내과에서 진료 받기 위해 내원하는 분들 중 걱정하는 분이 적지 않습니다.
서구에서는 융기성 병변을 선종이라 하고 편평 혹은 함몰 병변은 이형성이라고 한 반면 일본에서는 형태학적 특성을 고려하지 않고 조직학적으로 핵이나 구조상 이형성이 있는 양성 종양성 변변을 모두 선종이라고 정의하고 있습니다.
위암이 선종이 없는 경우에도 발생하며, 대장암에서 나타나는 선종-암화 과정 (adenoma-carcinoma sequence)을 보이는 분자유전적인 이상이 위암에서는 드물다는 보고가 있어 위선종과 위암사이에 연관성에 대해서 이견이 있으나 위선종이 발견되면 위암으로의 발전 가능성이 있으며 이미 국소적으로 위암을 내재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어 근본적 치료와 정확한 진단이라는 차원에서 내시경적 절제술을 통해 위선종을 제거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위내시경 조직검사에서는 선종으로 진단된 병변을 내시경적 절제술 후 전체 병변을 조직검사 시행했을 때 위암으로 진단되는 경우가 드물지 않게 있습니다.
일본에서 나온 연구에 의하면, 위선종의 장기적 경과를 밝히기 위해서 30개월 이상(평균 69개월) 관찰된 위선종 90명의 내시경 및 생검 조직의 시간적 변화를 후향적으로 분석하였을 때 크기 증가는 28병변(26%)이었고, 악성화는 15병변(14%)에서 나타났습니다. 악성화의 위험 인자로는 고도 이형성, 결절상 표면, 16 mm이상의 크기 및 관찰도중의 크기 증가가 있었습니다.
비 침습성 위종양(위선종)을 52개월간 추적 검사를 한 연구에서 저도 이형성 위선종은 90명 중 6명은 고도 이형성 위선종으로, 8명은 점막하층 이상 침윤 위암으로 진행하였으며, 48명은 오히려 병변이 소실되었습니다. 고도 이형성 위선종은 16명 중 11명에서 점막하층 이상 침윤 위암으로 진행하였습니다.
고도 이형성 선종(adenoma, high grade dysplasia)의 치료는 내시경적 절제술 혹은 국소적 절제술에 대해서는 이견이 없습니다. 저도 이형성 선종(adenoma, low grade dysplasia)의 경우 내시경적 절제술을 시행할 것인지 아니면 추적 검사만 할 것인지에 대해 논란이 있습니다.
하지만 위내시경 조직검사에서 저도 이형성 선종으로 진단된 경우에 3가지 문제점을 안고 있습니다. 첫째는 선종인데 간혹 악성화될 가능성이 있는 경우이며, 둘째는 병변 전체가 암인데도 조직검사에서 암이라는 진단이 나오지 않아 선종으로 진단되는 경우이며, 셋째는 암이 포함되어 있는 경우에도 채취한 조직이 너무 작아서 선종 부위만 채취되어 저도 이형성 선종으로 진단된 경우입니다.
따라서 저도 이형성의 자연경과 및 조직검사의 문제점으로 인해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위해서는 전체병변의 조직검사라는 개념에서 최근에는 적극적인 내시경적 절제가 추천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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