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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 천년의 고도! 아름다운 문화도시! 경주는 가는 곳마다 옛날 문화와 예술 그리고, 경주시 전역에 흩어져 있는 신라 시대의 역사 유적들은 세계가 인정했다고 한다. 발길이 닿는 모든 곳이 역사의 현장이 되는 그곳!
경주의 아름다운 숲!
경주 계림은 경주 김씨의 시조인 김알지가 태어난 곳이라는 전설을 간직한 숲이라고 합니다.
탈해왕이 닭 울음소리를 듣고 숲으로 사람을 보내니 그 금빛 궤짝에는 총명한 사내아이가 있었다고 합니다. 아이의 총명함은 갈수록 더했고, 이름은 '알지' 금궤속에서 나와 김이라 성씨를 붙였다고 합니다.
반달모양의 언덕 위에 성을 쌓았다고하여 반월성이라 전해진다고 합니다. 현재는 옛 터만 남아있습니다. 탈해가 토함산에 올라 경주를 바라보니 반월 모양의 땅이 무척 좋아보여 그땅을 얻고자 꾀를 내어 호공의 집자리였던 이곳을 빼앗았다는 기록이 전해진다고 합니다.
여행 TIP국립경주박물관은 성덕대왕신종(국보 제29호)를 비롯한 신라시대의 유물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박물관은 고고관 미술관, 안압지관, 옥외전시관, 특별전시관, 어린이 박물관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신라의 시조 박혁거세가 태어난 전설을 간직한 우물이라고 합니다.
나정이 위치한 이곳 남간마을은 경주 남산 자락에 위치한 곳으로써, 곳곳에 신라시대 유물과 유적들이 남아 있습니다. 남간사가 있던 곳이라하여 남간 마을, 혹은 월성 이남에 위치한 곳이라하여, 월남마을이라 불리던 곳이라고 합니다.
무덤은 모두 원형으로 흙을 쌓아올린 형태를 하고 있습니다.
삼릉의 주인공이 신라의 박씨 3왕이라 전하고 있지만 확실한 기록은 없고 신라 초기의 아달라왕과 신덕왕, 경명왕 사이에는 무려 700여년의 차이가 있어 이들의 무덤이 한곳에 모여있다는 사실은 받아들이기 어렵습니다. 또한 신라 초기에는 이와 같은 대형무덤 자체가 존재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삼국사기에는 신라 시조 박혁거세와 제 2대 남해왕, 제 3대 유리왕, 제 5대 파사왕 등 신라 초기 4명의 박씨 임금과 혁거세의 왕후인 알영왕비 등 5명의 무덤이라 되어 있습니다.
삼국유사에는 혁거세왕이 임금자리에 있은지 62년 만에 하늘로 올라갔다가 7일 후에 몸이 흩어져 땅에 떨어지자 왕비도 따라 죽으니, 사람들이 같이 묻으려고 했으나 큰 뱀이 방해해서 몸의 다섯부분을 각각 묻었는데 그것을 오릉 또는 사릉이라 했다고 합니다.
경주에서 손꼽히는 부호였던 최부자집과 경주향교 주변에 오래된 마을인 경주 교촌마을입니다.
교촌마을 중심에는 99칸 대저택이였던 경주 최부자집이 있고, 그 앞쪽으로 옛 요석궁 자리에 지어진 큰 저택을 볼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전통 민속마을입니다.
경주 손씨와 여주 이씨를 중심으로 형성된 조신시대 대표적인 양반마을 입니다.
영화 혈의누, 취화선, 음란서생, 내 마음의 풍금이 촬영된 곳이기도 합니다.
경주에서 불국사로 가는 길의 북쪽 구릉자락에 위치한 통일신라시대의 무덤입니다.
내부는 남북 2.7m, 동서 2.4m로 남쪽 벽에 입구가 있고, 현실 동쪽에 판석 관대(板石棺臺)가 있습니다. 너비 7.5m의 입구는 남쪽 벽의 12지석(十二支石) 중의 오석(午石)과 사석(巳石) 사이에 열려 있습니다. 그러나 원래는 막혔던 것이어서, 최근의 정화 보수 때 장대석(長大石)으로 막았습니다. 봉토(封土)는 방추형(紡錘形)이고, 그 기부(基部)에는 3단으로 쌓은 장대석을 돌려서 위에 갑석(甲石)으로 누르고, 다시 각 면에 3개의 탱석(撑石)을 같은 간격으로 세워 탱주(撑柱)로 삼고, 탱석 외면에는 십이지신상(十二支神像)을 1구씩 부조(浮彫)한 특이한 형식입니다. 이런 형식을 갖춘 통일신라시대의 방형분은 이것뿐인데, 이러한 의장(意匠)은 당시의 석탑 양식에서 본떴다고 생각됩니다.
경주 토함산에 자리잡은 불국사는 신라 경덕왕 10년(751)에 당시 재상이었던 김대성이 짓기 시작하여 혜공왕 10년(774)에 완성하였습니다. 이후 조선 선조 26년(1593)에 왜의 침입으로 대부분의 건물이 불타버렸습니다.
이후 극락전, 자하문, 범영루 등의 일부 건물만이 그 명맥을 이어오다가 1969년에서 1973년에 걸친 발굴조사 뒤 복원하여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경내에는 통일신라 시대에 만들어진 다보탑과, 석가탑으로 불리는 3층 석탑, 자하문으로 오르는 청운·백운교, 극락전으로 오르는 연화·칠보교가 국보로 지정·보존되어 있다. 이러한 문화재는 당시 신라 사람들의 돌을 다루는 훌륭한 솜씨를 엿볼 수 있게 해줍니다.
아울러 비로전에 모신 금동비로자나불좌상과 극락전에 모신 금동아미타여래좌상을 비롯한 다수의 문화유산도 당시의 찬란했던 불교문화를 되새기게 한다. 이러한 가치를 인정받아 1995년 12월에 석굴암과 함께 세계문화유산에 등록되었습니다.
신라 경덕왕 10년에 당시 재상이었던 김대성이 창건을 시작하여 혜공왕 10년에 완성하였으며 건립 당시에는 석불사라고 불렀습니다. 경덕왕은 신라 중기의 임금으로 그의 재위기간 동안 신라의 불교예술이 전성기를 이루게 되는데 석굴암 외에도 불국사, 다보탑, 석가탑, 황룡사종 등 많은 문화재들이 이때 만들어졌습니다.
토함산 중턱에 백색의 화강암을 이용하여 인위적으로 석굴을 만들고 내부공간에 본존불인 석가여래불상을 중심으로 그 주위 벽면에 보살상 및 제자상과 역사상, 천왕상 등 총 40구의 불상을 조각했으나 지금은 38구만이 남아있습니다.
석굴암 석굴의 구조는 입구인 직사각형의 전실과 원형의 주실이 복도 역할을 하는 통로로 연결되어 있으며 360여 개의 넓적한 돌로 원형 주실의 천장을 교묘하게 구축한 건축 기법은 세계에 유례가 없는 뛰어난 기술입니다.
선조님들의 얼과 멋과 솜씨를 계승하고자 자리잡은 2만평의 장인들의 마을입니다.
여행 TIP전지역이 온천지구 및 관광특구로 지정되어 있는 국제적 수준의 종합관광휴양지
경주지역의 역사적 특성을 살려 고대와 현대가 잘 어우러지도록 조성하여 전 지역이 온천지구 및 관광특구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특급호텔과 국제회의시설, 각종 레저 및 휴양시설, 사이버관광 안내시스템과 각종 기반시설 등 세계 관광객들이 언어와 문화의 장벽을 느끼지 않고 안락하게 체류할 수 있도록 관광인프라가 완비되어 각국 정상들이 찾는 세계수준의 관광단지로 동해안 감포관광단지의 연계개발과 더불어 한국관광산업의 1번지로서 뿐만 아니라 국제적인 종합관광휴양단지로 자리매김 하고 있습니다.
무더위를 잊게 해주는 시원한 분수, 분위기 있는 공원 등과 음악, 그리고 아늑한 산책로와 벤치 등이 마련되어 있는 휴식공간입니다.
대한불교조계종 제11교구 본산 불국사 말사 함월산기림사
함월산 기림사는 1911년 31 본산의 하나로 불국사를 비롯한 60 여 개의 말사를 감리한 거찰이였다.
그러나 광복 이후 교통의 불편과 불국사의 복원으로 그 사세가 상대적으로 위축되어 지금은 불국사의 말사가 되어 있으며, 서산대사의 직전을 이은 스님들이 주지로 주석하여 왔다. 한편 왜구가 동해를 거쳐 경주로 침입하는 길목에 위치한 기림사는 임진왜란 때 승군의 지휘본부로 사용되었으며, 진남루, 나팔, 목비 등이 남아있어 호국사찰임을 증명해 준다.
신라 문무왕 무덤으로 동해안에서 200m 떨어진 바다에 있는 수중릉입니다.
대왕암은 자연 바위를 이용하여 동서남북으로 인공수로를 만들어 동쪽에서 들어와 서쪽으로 나가게 만들어 항상 잔잔하게 하였습니다. 수면 아래에는 길이 3.7m, 폭 2.06m의 남북으로 길게 놓인 넓적한 거북모양의 돌이 덮혀 있는데 이 안에 문무왕의 유골이 매장되어 있을 것이라 추측됩니다.
우리부동산 055) 853-85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