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나뚜스 주관 성모의밤 행사 참석
5월은 가정의 달입니다.
5월5일 어린이날
5월8일 어버이날
5월11일 입양의날
5월15일 스승의날
5월21일 부부의날/*성년의날
이상에서 보는 것처럼 5월 한달은 가정과 관련된 행사가 대부분 모여 있습니다.
부부의 날이 왜 5월 21일로 하는지 아십니까.
가정의달(5월)에 두사람(2)이 만나 하나(1)가 된다는 의미로 21일을 부부의 날로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대구는 좀 별난 도시입니다.
전국 각 도시마다 쇠고기국밥, 돼지국밥 등이 있읍니다만 대구는 유난스레 ‘따로 국밥’이 큰 인기가 있습니다. 둘이 하나가 되는 것이 아니라 따로 따로 입니다. 이제 우리도 따로 국밥을 시킬것이 아니라 그냥 ‘국밥’을 시켜서 먹읍시다.
그런데 성년의날은 고정된 날짜가 아니라 매년 변동이 있습니다. 즉, 성년의 날은 1973년 ‘각종 기념일 등에 관한 규정’(대통령령 제6615호)에 의거 4월 20일을 성년의 날로 정했다가 1975년 5월 6일로 변경한 뒤 1985년부터 5월 셋째 월요일(2009년 5월 18일 월요일)로 정해 기념일 행사를 열고 있습니다. 그래서 올해는 3째 월요일인 5월 21일 로 부부의날과 같은 날짜가 되어 버렸습니다.
금년 성모의밤 행사에는 2,500여 형제자매님들이 참석했다고 합니다. 본당에서도 여러분이 참석을 했습니다. 최일형 베드로 꾸리아 단장님, 백재천 대건안드레아, (양기매 마리아), 임영숙 카타리나, 양혜숙 미카엘라, 박상중 베라노, 김진호 바오로 형제자매님 등 행사에서 만나뵐 수 있었습니다. 이외에도 많은 분들이 참석했으리라 생각됩니다.
내년 ‘성모의밤’ 행사에는 더욱 많은 분들이 참석했으면 합니다.
<의덕의거울Pr. 단원 3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