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지성이 도그 브리더와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과거 그녀의 잡지 노출 화보가 눈길을 끌고 있다

[좋은사람(양창석)]

구지성이 도그 브리더와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과거 그녀의 잡지 노출 화보가 눈길을 끌고 있다.

11일 한 매체는 최근 구지성이 도그 브리더(dog breeder) 일반인 A씨와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 도그 브리더는 강아지를 사육하고 가치를 높이기 위해 도그쇼에 출전시키는 전문가를 말한다.

열애설이 제기되자 구지성 소속사 관계자는 "구지성이 현재 프로그램을 녹화 중인데 도그 브리더와 열애한다는 소식은 처음 듣는다"라며 "개인적인 문제라 확인 후 말씀드리겠다"고 입장을 전했다.

소속사 뉴에이블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날 구지성의 열애설이 터지자 "사실이 아니다"라며 이를 부인했다가 다시 "도그 브리더 직업을 가진 일반인 남성과 사귀는 게 맞다"고 인정했다.

그러나 구지성의 소속사는 다시 "소속사에서 구지성에게 열애 사실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의사 소통에 문제가 있었다"면서 "남자친구는 건설 회사에 다니는 평범한 회사원이다"며 "도그브리더는 취미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구지성은 불과 1시간여 만에 소속사가 앞서 했던 말을 번복하고 열애를 인정하면서 구설에 오르고 있다.

한편, 구지성은 과거 자신의 트위터에 “이번 맥심화보 중 제일 마음에 드는 컷”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구지성은 민소매 블랙 드레스를 입고 야릇한 표정을 지은 모습이 담겨있다.

구지성은 손을 목에 댄 포즈를 취해 그녀의 섹시한 매력을 더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또한 구지성은 “7월 맥심화보 저도 아직 못봤네요. 셔터소리의 설레임. 너무 즐거운 촬영 굿^^”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린 바 있다.

공개된 사진은 구지성이 화보 촬영하고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으로 특유의 볼륨 몸매를 뽐내고 있어 남성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구지성 열애 소식에 누리꾼들은 "구지성 열애, 행복하세요" "구지성 열애, 남친 누구?" 구지성 열애, 화보 완전 대박이야"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