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서 제천의 천등산 산행 할 계획 이었는데 잘 알고 지내는 형님의 사촌형님댁(수안보)에서
삼겹살에 점심을 먹고 형님과 수안보 온천물에 남자끼리 홀딱~ 벗고 따순물에 몸을 담구고 왔습니다^^
어르신께서 정원을 어찌나 예쁘게 잘 꾸며 놓으셨는지 사진으로 몇장 담아 왔습니다*^^*
어르신께서 직접 재배하신 표고버섯에 두릅을 삼겹살과^^
철죽
두릅나무..
홍도화(붉은 복숭아 꽃) 나무가 거꾸로... 제가 피곤한 관계로 그냥 거꾸로 자라라고 할렵니다^^
배꽃
금낭화
도라지
무슨?? 단풍이라고 하셨는데 가물가물@@입니다 ㅎㅎ
어르신댁에 새장이 있길래 새장의 문을 열어 두었더니 산새가 날아와 알을 품고 있다고 합니다.
보리수 나무...
귀한 돌댕이와 함께^^ (제가 "돌사모" 입니다) ㅋㅋㅋ
승용차에서 바라본 수안보온천의 전경...
예전에 수안보를 서너번 가 본적이 있었습니다... 밤에 가본적도 있었는데 약경이 아주 멋지더군요^^
첫댓글 수안보에 다녀 오셨군요. 얼마남지 않은 전람회를 위해서 회원들이 너무 고생이 많습니다. 그때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