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eat Britain/London
런던( London)/영국국회의사당 (London/Houses of Parliament-Big Ben)
런던( London)은 영국 및 잉글랜드의 수도이자 유럽의 중심 도시이다. 면적은 1,577.3㎢이고, 잉글랜드 남동부 템스강 하구에서부터 약 60km 상류에 위치한다. 인구는 735만 5,400명이다. 도시인구로는 세계 14위, 대도시권(metropolitan area)인구로는 세계 15위이다.

국회의사당 (House of Parliament)
런던의 상징인 국회의사당 건물은 1090년 정복왕 윌리엄 시대에 만들어 졌고, 이 곳에 처음으로 의회가 열리게 된 때는 에드워드 1세가 통치하던 1275년이다. 그리고 헨리 8세가 화이트홀로 거처를 옮긴 1532년부터 영국의 영구적인 국회의사당으로 자리를 잡게 되었다. 1834년의 런던 대화재와 2차 세계대전에 의해 피해를 입어 원래 모습을 하고 있는 것은 웨스트 민스터홀 Westminster Hall과 주얼 타워Jewel Tower 뿐이다.

개원 기간엔 누구나 the Visitor's Gallery로부터 상원the House of Lords이나 하원the House of Commons의 심의과정을 관람할 수 있다. 입장료는 없고 입장시 테러방지를 위한 소지품 검사가 있다. 심의는 토론의 형식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양측으로 갈라져 공방전을 벌이는 의원들의 모습이 매우 재미있다. 이 곳 야경은 타워 브리지의 야경과 더불어 런던 야경의 백미이다.





빅벤 (Big Ben)
런던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빅벤은 1858년 이 종을 만들어 달 당시, 공사 책임자였던 벤자민 홀 경(Sir Bensamin Hall)의 이름에서 따온 것이라고 한다. 지금까지 수없이 많은 시간을 알려 온 종에는 약간 금이 가 있다. 국회의사당 위 106m의 높이에 걸려 있는 이 큰 시계의 원지름은 무려 7.5m나 되고 분침의 길이는 4.5m이다.










▼▲ 그리니치 천문대 (Old Royal Observatory)
그리니치 파크Greenwich Park안에는 우리에게 그리니치 천문대로 널리 알려진 Old Royal Observatory 가 있는데, 1675년 찰스 2세가 경도를 측정하기 위해 세운 것이다. 1884년부터는 그리니치의 자오선을 기준으로 표준시간을 삼도록 공식적으로 승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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