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소나기가 쏟아져서
반가운 마음에 비구경을 한참 했습니다.
어젯밤에도 한시간 가까이 우물물로 텃밭에 물을 주었는데 소나기 30분 오는 것에 비할바가 못되었습니다.
비도 오고 해서
저녁에 불사조님께 받아 키운 국수호박을 잡았습니다. 일단 배를 가르고 씨를 뺀 다음


삶았는데
육질이 단단하여 30분 정도는 삶아야 물러지더군요. 삶은 호박은 찬물에 담그고 주물럭 주물럭 하면 살은 모조리 면이 되고 껍질만 고스란히 남습니다.
아래에 호박 껍질..

주물러서 뽑아낸 호박 살.
길지는 않고 짧게 나옵니다.

비빔장을 급조하여 붓고
고명은 바쁘니 생략하고 비빕니다.


아래는 작년에 수확한 검은 콩으로 콩국을 갈아
밀가루로 된 시중의 면을 넣고
고명으로는 정선물오이와 진안토마토를 얹었습니다.
사실은 국수호박 요리에 실패할까봐 두 가지를 동시에 준비.ㅎㅎ

마무리는 진안토마토 사진으로 하겠습니다.
당도가 썩 괜찮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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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깜빡하고 맛을 안적었습니다.ㅎㅎ
아무런 향이 없고 무채 썬 것을 아삭아삭 씹는 느낌입니다. 그 뭐더라 바닷가에서 나오는 돗나물인가...초장에 무쳐 먹는 그것같습니다.
비빔장이 중요한데 제가 잘 못만들어서요..훌륭한 맛과 비주얼은 다룬분들께 패스하겠습니다~
@초코볼 호박요리에 고명올린 그
진안 토마토가 탐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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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식으로 시원함이 소나기 같아 보입니다
국수도 좋지만 여름에 나물로 무쳐먹으면 반찬으로 별미가 될것같습니다.
요리 잘하시는 금손분들이 나타나시어 부디 국수호박으로 좋은 요리 레시피 좀 뽑아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농사와 레시피는 불가분의 관계지요
진짜 궁금하네요 , 국수호박 맛이.
꼭 한 번 키워봐야겠어요~
항상궁금했던국시호박 간접체험했어요
씨앗잘받아 나눔부탁드립니다
어떻게 먹는건가 궁금했었는데 물러지게 삶아서 찬물에 넣어 조물조물하면 짜자잔하고 국수가 등장하는군요! 신기해요~
비가왔다니 좋겠네요..
우리동넨 소나기 한번 내리지 않는군요..
진안토마토 종자 얻어와 심은것 잘 먹고 있습니다~^^
우리 동네도 잠깐이라도 비와서 좋네요
저도 진안 토마토에 관심이 가네요~ㅎ
호박국시맛은 호박과 양념맛~~~?? 이겠죠 건강에는 좋을것같습니다 진안토마토 찜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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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토마토 씨앗 예약이오~
쫌만 주세요..
진안토마토 급 관심이 가네요